원수를 자연굴복시키기 위해 걸어온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자연굴복시키기 위해 걸어온 길

나쁜 사람을 보면 나는 못 견뎌요. 내가 오늘 아침에도 곽정환이를 기합 주었어요. 사돈을 기합 주는 사람이 있어요? 사돈끼리는 제일 무서운데 말이예요. 앞에 놓고 욕을 들이 퍼부었더니 기분이 좋지 않아해요. 경상도 목곧이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보자마자 왜 욕을 해? 사돈을 몰라보는 선생님 뭘하겠노?' 하고 불평했을 거예요. 안 했더라도 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둘 중의 하나 아니야? 했나, 하려고 했나?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 (웃음)

그거 내가 다 아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한마디 위로해 주면 다 풀어지거든.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게 좋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한마디 하면 풀어진다구요. 풀어 줄 줄도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만났던 여자는 떨어질 수가 없어요. 떨어져 나가는 데는 자기 마음대로 못 해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성진이 어머니도 지금까지 혼자 살면서 세상에 남자는 우리 성진이 아버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 그러고 늙고 있다구요. 반대는 왜 하고, 형무소에 있는데 자기 일족을 데리고 와서 이혼하자고 다그친 적이 언제예요? 세상 같으면 차 버렸을 것입니다. 일생 동안 먹을 것을 남 모르게 우리 어머니를 통해서 다 대주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어머니니까 그것을 해야 돼요. 그 집 어머니 그 집 아버지 이상 해야 참부모가 된다는 것입니다.

3년인가 4년 전에 문사장을 세워서 성진이 어머니 있는 집으로 안내하라고 했어요. 문사장 왔어? 안 왔구만. 언제든지 얘기할 때는 안 나타나요. 어머니가 돈을 주어서 집을 사 준 것입니다. 어떤 집인가 보자 하고 그 앞에 쓱 가서 돌아봤어요. 그게 세상 같으면 얼마나 기분 나빠요? 기분 나쁠 것을 내가 알고 하는 것입니다. 모르고 하면 탕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와 같이 가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그런 면에서는 탕감법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좋아하지 않는 여자가 몇 사람이나 있어요? 우리 성진이 어머니도 '그분은 나보다 복을 받고 살 여자다'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하나님을 반대한 악마도 '하나님은 나보다 더 행복하고 훌륭해야 할 텐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것을 알 수 있게끔 위신과 권위를 취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기성교회 목사들을 내가 얼마나 도와주었어요? 그들의 아들딸이 학비가 없다는 소문이 들어오게 되면 그 친구들을 통해 쌀도 사 주고 돈도 많이 대 주었어요. 누가 벌을 받아야 되겠어요? 은덕을 입으면서 욕하는 사람이 벌을 받아야 되겠어요, 욕을 먹으면서도 은덕을 베푸는 사람이 벌을 받아야 되겠어요? 사탄이 거기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놀음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나를 반대했어요? 이번만 해도 그래요. 여기 행정처의 잘났다고 하는 패들 전부 다…. 보라구요. 고르바초프가 말이예요, 김영삼이가 3월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소련에 갔다온 것을 중심삼고 다시 노태우와 만난 6월 4일이 김영삼이와 만난 지 73일인가 하는 기간 내입니다. 김영삼이가 소련에 가서 고르바초프하고 악수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게끔 한 그런 고르바초프가 기생도 아닌데 70일도 안 된 그 기간에 또 노태우를 만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왜 그렇게 변했어요? 그게 수수께끼입니다. 나도 모르겠어요. (웃음)

이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세계에 가서 문총재를 헐뜯고 다니고 그러잖아요? 요전에 모 정당 대표라는 사람이 통일교회 조직이 거기에 없는 줄 알고 일본에 수상 해먹던 사람을 만나서 골프 치면서 적나라하게 통일교회 문총재 대하지 말라고 하더라는 보고가 나에게 백 퍼센트 들어와 있어요. 이놈의 자식! 문총재가 허재비인 줄 알아?

그래, 일본 수상 해먹던 사람에게 문총재를 헐뜯고 그렇게 악선전해 가지고 대한민국에 이익 될 게 뭐예요? 그 사람도 지금 내 신세 지고 있잖아요? 내가 입을 벌리면 왱가당댕가당 부서져 나갈 텐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수의 최후의 죽을 길을 지켜 주고 살려 주겠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는 전략가는 승리의 팻말을 갖더라도 원수의 도성에 불을 안 놓아요.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