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정상의 자리에 선 문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모든 면에서 정상의 자리에 선 문총재

종교계에서 이제 문총재는 정상의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8월달에도 종교의회가 열리잖아요? '악마가 세상을 뭉그러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종교가 단합해 가지고 종교의회를 만들고 통일국을 만들자!' 이거 아니예요? 내가 거기의 왕초라구요. 그렇지요? 「예」 (웃으심) 내가 왕초 기반이 많은 사람이예요. 교수세계에서도 내가 왕초고, 언론계에서도 왕초고, 지금 서미트클럽 하면 전임 대통령들의 모임인데 내가 거기의 왕초예요. (웃음)

소련의 크렘린궁에 들어갈 때는…. 40년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 그 인도 대통령 싱 같은 사람은 문총재는 아무것도 안 했으니까 자기 말 들을 줄 알고 왔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문총재를 모시고 이러는 걸 볼 때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아이고, 내가 잘못되었구만!'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회개하는 의미에서 인도의 대통령으로서 세계의 제일 유명한 대통령에게 주는 훈장을 문총재에게 준다고 언론인대회 석상에서 자기가 발표한 것입니다. '어젯밤에 즉각적인 명령을 해서 훈장위원회 본부를 통해 가지고 문총재에게 훈장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하고 발표한 것입니다. (박수)

'인구가 8억이나 되는, 소련의 3억에 비해 2배 이상 되는 나라의 대통령을 고르바초프가 안 만나 줄 수 있느냐!' 했지만, 자기가 암만 해야 안 들여보내 주는 거예요. 그러니 레버런 문 꽁무니에 달려야지 별 수 있어요?

나는 리무진 타고 앞에는 앵앵거리며 에스코트하는 패트롤 카를 세우고 쭉 들어간 거예요. (웃음) 대통령들은 버스를 타고 말이예요. 그 버스가 너무 딱딱해서 궁둥이가 얼얼하다구요. 몇 시간 못 타는 버스라구요. 그 전에는 버스로 안내한다고 야단하더니 '오늘 크렘린 궁전에 들어가는데 당신들이 불평하던 그 버스를 타고 갈 것이다. 그러니 궁둥이 아픈 사람은 안 가도 좋다' 하고 말했더니 불평하던 녀석들이 먼저 와서 타더라구요. (웃음) 그게 뭐냐 하면 고르바초프를 그렇게 마음대로 만나게 안 돼 있거든요.

자, 그러니까 내가 왕초라구요. 학계에 있어서도 왕초입니다. 「예」 언론계에서도 내가 왕초예요. 그리고 서미트클럽의 왕초입니다. 이제 세계평화연합을 만들었으니 평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왕초입니다. 「아멘」 그런 왕초인데 한국 사람은 눈이 두더지 눈 같아서 그것까지 못 보고 있습니다. 땅구덩이나 파고 이러니 알겠어요? 문총재를 봐도 모르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두더지 눈을 수술해 가지고 크게 만들어서, 무슨 전자장치를 해 가지고 눈을 크게 뜨게 해서 알 수 있게 교육하는 거 아니예요? 「아멘!」 이놈의 '아멘, 아멘' 하는 소리 나는 제일 좋아하지 않아. '아멘' 하는 패들은 전부 나를 반대하지 않았어? (웃음)

자, 이제는 세계적인 역사가나 사업가나 정치가나 모든 사람들, ─딴따라패도 말이예요, 세계예술연합도 내가 만들었다구요─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은 내가 부르면 다 오게 돼 있습니다. 딴따라패라고 한다 해서 여기 김교수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손 안 댄 데가 없습니다. 요즘은 소련까지 잡아 넣으려니 발레까지 손을 댄 것입니다. 키로프발레단, 소련의 역사적 발레의 본거지를 전부 업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우리 워싱턴 발레학교까지 나온다구요. 이제 여기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와이로(わいろ;뇌물) 많이 써야 될 거라. (웃음)

요전에 학생들 모집하는데 미국의 상류층들이 눈이 뒤집혀 가지고 '우리 아들딸 좀 넣어 주십시오' 하는데, '안 돼! 원칙에 위배되는 것은 안 돼!' 한 것입니다.

박노희 왔나? 리틀엔젤스에서 온 사람 누구야? 왜 한 명도 안 왔나? 리틀엔젤스에 들어오기 위해서 뒤에서 돈 보따리들 들고 와서 사바사바하고 그런다는데, 이놈의 자식들, 나한테 들키면 벼락을 맞는다 이거야. 안 통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