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에 대한 상황 파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목회자에 대한 상황 파악

언제 이 사람들 다 알래스카에 데려다가 멧돼지 모양으로 풀어 놓았으면 좋겠구만. 그래서 한 달쯤 산에 올라가서 살다 오라고 하게 되면 별의별 일화가 많을 거라. 거기에 가면 곰하고 같이 자야 돼요. 한 달 동안 갖다 풀어 놓으면 틀림없이 곰 몇 마리 볼 거라구. (웃으심)

그래, 미국 가 보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반대로 미국 가 본 사람 손 들어 봐. 여긴 특권계급이로구만. 내려요. 이번에 교역장 240명 갈 예정이랬나? 「예」 어디 손 들어 봐요, 교역장들. 아, 많다! 지금 준비하고 있어? 「지금 수속 밟고 있는 중입니다. (김봉철 협회총무국장)」 언제 가나? 「7월말이나 8월중입니다」 7월에 갈 수 있나, 8월에 갈 수 있나? 「8월이 돼야 됩니다」

저 알래스카는 못 가겠구만. 이 사람들이 다 어떻게 가겠나? 두 팀으로 가려고 그래, 한 팀으로 가려고 그래? 「비자 관계 때문에 한 팀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두 팀으로 가면 미국이 어려워. 어떻게 하든지 한 팀으로 짜 넣어야지.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거 돈 많이 들어가겠네. 돈이 지금 내게 제일 없는 때인데, 그래도 가면 좋겠어요? 「예」 가면 좋겠어요, 가기로 돼 있어요? (웃음) 아, 똑똑히 대답해야지. 「가면 좋겠습니다」 가면 좋겠다는 말은 안 갈 수도 있다는 말 아니야? 그럴 때는 가기로 돼 있다고 해야 되는 거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전도해 가지고…. 어디 보자! 지금까지 쭈욱 교역장 생활 했어요? 이중에서 제일 나이 어린 사람 누구야? 30대 손 들어 봐요. 교역장 가운데 30대 없어? 30대는 없구만. 그럼 사십 다 넘었나? 「30대 교역장 있습니다」 교역장으로 30대 없어? 「자, 30대 교역장 일어나세요. (김봉철 국장)」 많구만 뭐.

원래 30대는 못 데려가게 돼 있다구. 내가 마흔다섯 살 때부터 세계 순방을 했기 때문에 30대를 데려가면 통일교회 역사적 전통에 어긋나는데? 여기, 교회에 들어온 지 몇 년 됐어? 「21년 됐습니다」 또 거기는? 「66년에 들어왔습니다」 아, 몇 년 됐느냐는데 66년이야? 「24년 됐습니다」 그렇게 대답해야지, 66년이라고 하면 누가 계산할 거야? (웃음)

또 저 뒤에? 「18년 됐습니다」 18년 동안 전도했나? 「아닙니다」 그럼? 「목회는 5년 했습니다」 5년 한 사람이 어떻게 가나? 못해도 삼 칠은 이십일, 21년은 넘어야지. (웃음) 아니야, 정말이라구.

교회장 가운데도 21년 넘은 사람이 많을 텐데? 「예, 많습니다」 어디 손 들어 봐, 21년 넘은 교회장들. 음! 많다구.

그래, 5년 된 사람 들어온 지는 얼마 되었다고? 「18년 됐습니다」 18년인데 왜 5년 동안만 목회를 했어? 「학생 때 들어왔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학사 출신이야? 「신학교 출신입니다. 일반 신학대학 나왔습니다」 누가 일반 신학대학 가라고 그랬어? (웃음) 이질분자 아니야? 우리 신학대학 세운 다음에 우리 신학대학에 가라고 그랬지, 누가 딴 신학대학에 가라고 그랬나? 그건 쳐 주질 않아. 「통일신학교도 졸업했습니다」 그래, 전도는 몇 명 했어? 「얼마 못 했습니다」 뭐? 하나도 못 했다는 말이야? 「한 30명 했습니다」 어떤 사람? 몹쓸 사람들 하지 않았어?

이제는 전도하기 쉬울 거라구요. 딴 데 가서 전도할 필요 없다구요. 자기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친척들 뿌리를 뽑는 것입니다. 그래, 종족 복귀도 했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얼마나 했느냐 말이야. 하고 있는 중이라면 몇 명이나 했나? 「다 들어옵니다, 이제」 (웃음)

이제는 강제로 몰아서라도, 동생들 같은 건 '이 자식들아!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날 천대했는데 너희들도 그 바람 들었어?' 하고 후려 갈겨 가지고라도 수련받게 하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후회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해요.

내년이지요? 1991년 문화올림픽 때, 누이동생이나 사내 동생 할 것 없이 18세 이상 되는 사람은 전부 다 통일교회 축복에 끌어다 넣어야 됩니다. 못 끌어내면 안 되겠어요. 이제 전부 다 싹 쓸어 버리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에 사돈의 팔촌까지 해서 누이동생이나 사내 동생 없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