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 봄날이 왔으니 깨끗이 투입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 봄날이 왔으니 깨끗이 투입하자

알겠나? 「알겠습니다」 이 녀석이 대답하는 데 뭘 생각하고 대답해? 빨리 '알겠습니다!' 해야지. 이렇게 한 번 치니까 기분 나쁘지? 「아닙니다」 몇 살이야? 「오십입니다」 나이 먹었으니 생각을 또 해서 그렇구나! 50살 난 사람이 어떻게 여기에 와 앉아 있어? 50살 난 사람 손 들어 봐. 어디 오십 넘은 사람? 나 50살 먹은 사람 배치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너 책임이 뭐야? 「교회장입니다」 50살에 교회장밖에 안 되었나? 내가 오십일 때는 나라 대통령들 전부 다 꽁무니에 꽤 차고 다니려고 생각했는데. (웃으심)

선생님이 미국에 54세 때에 갔어요. 가 가지고는 3년 반 동안에 미국 천지를 들었다 놓아야 됐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복귀섭리에 지장이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쉬워요? 그러니까 마피아같이 악당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제일 무섭다고, 호랑이 사자가 나왔다고 이렇게 해 놓아야 뉴욕시가 부글부글 끓지, 성자가 나왔다고 하면 끓지를 않아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 마피아라고 했어요. 내가 자청해서 그런 이름을 써야 된다고 선전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전국에서 그저 '와! 와!' 하고 문총재 쫓아내라 한 거예요. 그 바람에 나는 할 일 다 하는 거예요. 기반 다 닦는 거예요. 쫓아내라고 '와! 와!' 소리만 질렀지 총탄은 못 쏘거든요. 소리만 컸지 실속이 없어요. 난 실속 있게 할 일 다 한 거지요. 1년 반 만에 기반 딱 닦고 나니까 전부 다 뭐 어떻고 어떻고…. 내가 그 총에 맞지 않는다구요.

이젠 대한민국에 선생님이 필요 없을 때가 왔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 이상 뭘 어떻게 해주겠어요? 공산당이 난동하는 것, 동의대학 사건을 처리한 걸 전부 누가 조정했게요? 노대통령이 나가자빠지고 내무부장관이 나가자빠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내가 치안본부장을 불러다가 설득을 시킨 거예요. 그늘 아래서 그 누군가가 피눈물 나는 투쟁을 하고 훈시를 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학생들도 그렇잖아요? 이 망나니 자식들을 미국까지 불러다가 전부 다 교육시킨 거예요. 그렇게 해서 학생들도 다 잡았지요? 김일성이가 큰소리했지만 고개 넘어가기 전에 서릿발이 내린 거예요.

꽃장사가 꽃바구니 짊어지고 그 고개마루만 넘어가면 한 장 볼 수 있었는데 그 전에 서릿발이 내려서 꽃이 다 스러져 버렸다 그 말이라구요. 딱 그래요. 김일성이, 공산세계가 딱 그와 한가지입니다. 너 아무리 큰소리해 봐라 이거예요. 자꾸 줄어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 대학가도 이제 형편없게 되었지요? 찬바람이 불지요? 양심 있는 사람은 싫어지는 거예요. 그 말씀을 들으면 지긋지긋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리 말씀을 들으면 봄볕이 쬐고 봄노래가 들리는 것 같아요. 마음이 그렇습니다. 기성교회 교인이 전부 다 싫어져요. 그래서 신령한 사람부터 교회를 떠나는 것입니다. 자기 교회를 위해 기도하려고 하면 기도가 막힙니다. 자기도 모르게 통일교회 문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싫어지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이 전부…. 그렇잖아요?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게 되면 모든 생물은 뜨거운 것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추워지면 쭈그러지는 거예요. 싫어지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심정권 내에 겨울이 찾아온다구요.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러나 그 반대쪽에 있는 하늘 편에는 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봄날이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에 봄날이 왔지요? 봄날이 왔다고 올라가겠다는 생각 하지 말라구요. 때가 되었다고 한 판 차리겠다는 생각 하지 말라구요. 한 판 투입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깨끗이 투입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권내에 있어야 돌아가는 운동 그 자체가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