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국회의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라

그러니까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이 끝났어요. 왕권 기반을 닦는 데 있어서 세계를 대표한 왕권, 민주세계 공산세계의 왕권을 대표한 모든 꼭대기들에 대해서 내가 할 책임을 다 했습니다.

내가 소련에 한푼이라도 신세지러 가지 않았습니다. 주러 갔지요. 그들이 아마 그 고마움을 몇 년 동안 못 잊을 거예요. 그 기간에 그들을 살려 줄 수 있는 급진적인 조직 편성을 하려고 서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선생님 대신 선두에 서서 그것을 하면 좋겠는데 여러분들은 아무 소용이 없어요. 17억, 20억 가까운 인류를 지배하던 소련의 그 지도층에 여러분들이 가 가지고 뭘 해먹겠어요? 그들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 있어요? 소련 말 할 줄 알아요? 영어도 모르잖아요? 그 학생들은 영어도 잘하고 소련 말도 다 하는 거예요. 이번에 전부 다 그런 사람들을 데려 온 거예요. 그들은 당장에 선교사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무엇에 쓰겠어요? 소련에 잡아다 쓸 수 있나, 영·미·불, 영어 하는 나라에 쓸 수 있나? 쓸 수 있나, 없나? 물어 보잖아? 쓸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어떻게 쓸 수 있어? 몇 년 동안 공부해야 돼요. 외국어는 3년 동안 그 땅에 가서 있더라도 히어링(듣기)도 완전히 못 합니다. 내가 잘 알아요.

아 3년 동안 있어도 히어링도 못 하는데 그런 사람을 뭐하러 훈련해서 써요? 거기 있는 사람, 똑똑하고 영어 잘하는 사람, 기독교 잘 믿는 사람 데려다가 6개월만 교육하면 여러분들이 영어 배워 가지고 다 할 줄 아는 입장에서 10년 동안 공을 세우고 일한 것보다 더 높은 자리에 세울 수 있는데.

내가 서양을 여러분들보다 잘 압니다. 여러분들보다 모르나, 잘 아나? 「잘 아십니다」 잘 알잖아요? 소련에 대해서도 잘 알고. 여러분들은 무엇에 써요? 말해 보자구요. 무엇에 써 먹겠어요? 불쏘시개나 하지, 불 쏘시개. (웃음) 아, 그거라도 하면 다행이지요. 잔칫날 첫 번 불붙이는 데 불쏘시개가 되면 얼마나 영광스러워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불쏘시개가 안 되겠다고 생각하잖아요? 잔칫상 받는 주인 되고 싶잖아요? 여러분들 배포가 그렇습니다.

가만 보니까 이 통일교회에 운이 왔다 이거예요. '이제 통일교회의 득세가 벌어지고 비상천할 때가 되었으니 나도 이제 한자리 해먹어야 되겠다' 하고 생각 안 해요? 해요, 안 해요? 「합니다」 그거 누구 때문에 그래요? 나라 때문에 그래요, 자기 때문에 그래요? 「아버님 때문에 그럽니다」 쌍것들, 내가 뭐 너희들이 해먹기를 원하나? 나도 지금 투입하려고 그러는데. 해먹는 건 좋아요! 그러나 4천만을 위하고 나서 해먹어야 돼요. 남북을 통일시키고 나서 해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요전에 국회의원 출마할 때, 민정당에서 '아 누구누구는 선거 안 하고도 국회의원이 될 테니 출마시키라'고 하더라구. 출마? 출마시키라는 말을 누가 나한테 교육해? 안 그래요? 출마를 누가 나한테 권고하느냐 말이예요.

역사 이래 맨 종지조상의 자리에 있는데 몇백 대의 손자도 못 될 것들이 출마하라고 나한테 권고할 수 있어요? 그 출마를 누가 결정해야 돼요? 내가 결정해야지요. 그런데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돼 있나? 아직까지 사탄 편인데.

이번에 내가 그런 놀음을 했으면 정당 일파에서 몰려와 가지고 문 도적놈파가 되고, 내가 도적놈의 대왕이 되었을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왜 그런 놀음을 해요? 가만두더라도 껍데기 전부 다 벗기고 알맹이 나오면 주인 밥상에 올라갈 것이 뻔한데. 그런 못난 놀음은 안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 대신 여러분을 몇 년 동안에 교육해 가지고 국회의원을 교육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선생님, 나 더 가르쳐 주소'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지고 국회의원한테 가방을 들리고 다니게 해 놓으면 되는 거예요.

어때요? 도에 가게 되면 국회의원, 도지사들이 와서 인사하고 모실 수 있게 되면 됐지, 그 이상 뭘 바라요? 밥 잘 먹을래요? 밥은 하루 세끼 먹으면 그만입니다. 오면, 쓱 앉아 가지고 가르쳐 주게 되면 전라남북도가 자기 품안에서 날개치는데 그거 싫어요? 국회의원 해먹을래요, 국사(國師)가 될래요? 「국사가 되겠습니다」 국사 할 자격 있어요? 원리나 잘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