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가 가야 할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메시아가 가야 할 길

`영생이 어떻게 일어나는 거야?' 할 때,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을 사랑하는 데 얼마만큼 사랑했다고 기록하면서 사랑해요?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백화점에 갔는데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돈이 없어서 1등품, 2등품, 3등품 중에서 3등품밖에 사 줄 수 없다 할 때는 1등품, 2등품이 그 부모를 괴롭히는 거예요. 물건을 사 주고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다음에는 그 이상의 것을 사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거예요. 그래서 일도 열심히 하고 힘든 것도 극복하고, 다 그런 거예요. 그런 데에서 참사랑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은 이론적입니다. 산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부족함이 없어요. 참사랑의 정착지가 어디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자리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참사랑의 생활을 하려고 했어요, 하고 있어요? 「하려고 합니다」 교회를 중심삼고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계속해서 투입하면서 살아 봤어요? 여러분은 막연하게 그저 교회나 다니고, 뭐 레버런 문을 알게 되면 학교 패스되고 졸업장을 줘요? 아니예요. 왜 아니예요? 우주가 레버런 문을 참소해요. 공식, 원칙에 따라서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도 잔소리하고 말이예요, 우주도 `우우─' 하고, 여기 통일교회 안에서도 `우우─' 하고, 선생님의 아들딸들도 `음─' 하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사탄을 얼마나 미워하겠나 하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사탄의 세포까지 전부 날려 버리고 싶을 만큼 미워한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인데,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보다 사탄을 더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예수님을 죽을 자리에 내보내면서도 누구를 사랑하려고 했어요? 사탄을 사랑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보다도 나를 더 사랑했습니다' 해야 돼요. 그래야 굴복한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 예수를 죽인 것은 사탄을 구해 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사탄도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굴복하는 거예요. `그게 맞습니다. 당신이 옳습니다. 당신이 영원히 옳습니다' 하고 굴복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원리입니다. 뜻이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창조이상 완성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이 정착하는 거예요. 여러분, 패(牌) 알지요? 참사랑의 방패라든가, 이런 것이 있어야만 사탄이 굴복하지 그거 없으면 굴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메시아, 참부모는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타락한 세계가 아무리 잘못되었더라도 본연의 심정을 가지고 사랑하려고 합니다. 개인을 그렇게 사랑하려고 하고, 가정을 그렇게 사랑하려고 하고, 나라를 그렇게 사랑하려고 하고, 세계를 그렇게 사랑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잘못해도 용서하고 사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전부가 반대합니다. 그런 반대를 받더라도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않고 사랑했다는 기준을 통해서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통일의 세계로 가야 됩니다. 이것이 메시아의 사명이요, 참부모와 하나님이 해야 할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 세계를 대표해서 개인이, 그 다음에 가정이, 그 다음에 종족이, 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반대합니다. 그렇더라도 `이놈의 자식들, 망해라' 하는 생각을 안 한다구요. 부모의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지옥 가고, 사망의 세계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것을 생각할 때 자기 고통을 잊어버리고 그들을 사랑으로 커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는 거예요. 메시아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선두에서…. 가지 않는 기관차와 같지만 자꾸 돌면서 한치 한치 간다는 거예요. 그럴수록 사탄세계는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대들어서 때려부수려고 한다구요.

개인보다도 가정이 더 강하고, 가정보다도 종족이 더 강하고, 종족보다 민족이 더 강하고, 민족보다 국가, 국가보다 세계가 더 강하게 반대해요. 세계 사람들이 전부 메시아를 잡아 죽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감옥에 처넣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늘땅, 사탄세계까지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는 날에는 쳐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도말해 버리겠다는 거예요. 메시아는 그 길을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탄세계가 아무리 막더라도 하나님은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는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면서 발전해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메시아가 기관차가 되어 이 모든 인류의 해방을 위해,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가 전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해 나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