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주체사상을 가지고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3대 주체사상을 가지고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라

그거 생각하면 여러분이 행복해요, 불행해요? 「행복합니다」 이런 때를 아무나 만날 수 없어요. 이런 가운데서 최고의 정성을 못 들이고 땡땡이 부린다면 앞으로 후대 사람들의 참소를 받는 사람이 된다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영인들이 `지금까지 참부모님과 지상에 있으면서 뭘했소?' 하고 참소한다는 거예요. 영인들이 말이예요, `내가 너와 같은 입장에 있었더라면, 나는 얼마나 존경하고 찬양하고, 얼마나 열심히 활동을 하였을지 모른다. 그런데 너는 참부모님을 모시고 지상에 있으면서 뭘했어?' 하면서 참소할 거라구요.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하늘땅과 모든 만물이 참소해요.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뜻의 기반을 닦은 후 3대 주체사상을 내세웠는데, 여러분이 이것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서 있는 정성을 다하게 되면 틀림없이 하늘나라 어디든지 갈 수 있고, 그 나라가 내 나라가 되고 우리 집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런 사실을 확실히 알았다구요. 부모님은 고생했더라도 여러분은 고생시키지 않는 자리에서 하늘땅의 모든 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창조이념에 통하는 참부모의 뜻을 알았으니 이 일을 위해서 힘차게 살아서 승리하는 가정이 되어야 돼요.

가정에는 그런 남자와 여자, 아이들도 있고 말이예요…. (판서하시며) 이것이 하나의 공식이예요. 이것을 확대한 것이 종족 센터고, 민족 센터고, 국가 센터고, 세계 센터고, 우주 센터예요. 어디든지 남자와 여자,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든지 적용된다는 겁니다. 어디든지, 어느 세계나 적용됩니다.

이것이 가정, 그 다음에 민족·국가·세계·우주입니다. 단계는 4단계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늘땅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모든 민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한 남자다. 그러한 가정을 갖고 산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언제든지 대표 개념을 잊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를 위해서는 자기 가정과 민족을 투입해야 되고, 세계를 위해서는 가정과 민족과 나라를 투입하고, 우주를 위해서는 가정과 민족과 나라와 세계를 투입해야 된다구요. 큰 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작은 것을 투입한다는 개념만 갖고 살면 만사가 오케이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판서하시며) 이것이 플러스와 마이너스예요. 몸 마음과 마찬가지로 하나되어야 돼요. 가정이 플러스가 되면 이건 마이너스가 되고, 민족이 플러스가 되면 가정이 마이너스가 되고, 이렇게 점점 올라가는 거예요. 세계가 플러스 되면 나라는 마이너스가 되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몸과 마음의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싸우는 것을 통일해 나가야 됩니다. 바깥 세상에서는 여러분의 조상, 여러분 친족들의 조상, 모든 가정의 사람들이 몸 마음이 갈라져서 서로 싸우는 상태로 태어났어요. 바깥 세상의 사람들이 그렇다구요.

(판서하시며) 그래서 여기서 다시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중심삼고,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하나되는 거예요. 그런 남자와 여자…. 남자는 플러스, 여자는 마이너스예요. 이게 하나되어서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이것이 종적인 센터가 되고 아들딸은 마이너스가 되어서 또 하나되는 거예요. 또 이 센터가 플러스가 되고 그 친족들이 마이너스가 되어서 하나되고,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플러스가 되고 우주가 마이너스가 되어서 하나되는 단계까지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단계를 거쳐야 되느냐? 몸 마음을 분리하기 위해서예요. 이렇게 전인류의 몸 마음을 분리시켜서 마음 편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이것은 언제라도 가인 아벨의 칸셉(concept)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들 수 있겠느냐? 마음이 아벨의 자리에서 투입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통일교인들이 이런 생각을 못 했어요. `나는 아벨이니까 가인인 너희들은 모두 나를 받들고 존경해라'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노(NO), 노, 노! 그거 안 된다구요. 그런 생각을 바꿔야 돼요. 투입해야 된다구! 언제든지 아벨의 자리에서 투입해 가지고 가인과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게 되면 가인 아벨이 하나되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책임자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구요. 그러면 발전을 못 해요. 안 돼요. 어떻게 통일교회가 그런 잘못된 것을 청산하느냐? 투입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투입하는 쪽이 센터예요. 아벨의 자리에서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을 생각해 봐요. 마음이 끊임없이 투입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는 거예요. 마음이 그런 자리에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리에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 그렇게 투입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몸은 투입할 줄 몰라요. 안 그래요? 오히려 마음을 향해서 `나를 따라오라'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몸이 사탄의 기지가 되는 거예요. 마음은 하나님 편이 되어서 싸우는 거예요. 항상 마음은 몸을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이제 확실하게 알겠지요?

이 몸이 사탄의 요새(要塞)예요. 이 요새를 어떻게 쳐부수느냐? 이게 우리가 일생 동안 해결해야 할 큰 문제예요. 이걸 쳐부수지 못하면 영계에 못 가는 거예요. 기다려야 돼요. 예수도 낙원에 있다구요. 천국에 못 들어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이 하늘땅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있다는 칸셉을 가지고 활동하게 되면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승리해서 이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는 세계 대표요, 나라 대표요, 민족 대표요, 종족 대표요, 가정 대표요, 남자 여자의 대표라는 칸셉을 가져야 됩니다.

미국을 생각해 보자구요. 미국은 박물관 중에서도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구요. 여기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내'가 세계로 못 나간다고 하더라도 여기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세계의 사람들로 생각하고 사랑하겠다는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전체 나라를 위해 `내'가 대표로서 그렇게 살게 되면 선생님이 닦아 놓은 세계적인 기반을 전부 인수해 가지고 `내' 가정이 천국의 중심형과 연결되고, 그 일족이 그냥 그대로 천국가고, 그 나라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참부모의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참부모, 그거 생각해 봐요. 아들딸은 모든 것을 자동적으로 상속받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승리한 기반을 닦은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에서 이와 같은 모든 승리적인 기반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정이 완성되면 종족에 연결되고, 종족이 완성되면 국가에 연결되고, 국가가 완성되면 세계에 연결되고, 세계가 완성되면 우주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문제없어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가정이 그렇게 되면 그 가정은 우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모든 것을 대표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지상에 반대가 없어요. 자유예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모두 선생님의 기반을 상속받아야 돼요. 그거 생각해 봐요. 영계로 간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참부모의 참아들딸이 되어야 돼요. 절대적으로 그런 칸셉을 가져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뜻의 완전 정착과 주체사상'을 통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밥을 먹어도 미국의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밥을 먹는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영계까지 포함해서…. 그거 어때요? 길을 건널 때도 마찬가지고, 활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일생을 사는 거예요. `아,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나를 따라오라. 나를 존경하라'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언제 올 수 있을 것이냐? 그런 자리에서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항상 여러분은 불평만 했지요? 지금까지 사탄이 그랬어요. 지금부터 완전히 기반을 닦고 난 다음에 `아, 얼마나 나 자신이 자랑스러우냐!' 하면서 자부심을 가져도 돼요. 온 우주가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나간다구요. 삼라만상이 그런 자리를 원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 양손을 다 들어 봐요. 아, 보기 좋구만! (웃음)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