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세계에는 중심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사탄세계에는 중심이 없어

특히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생명의 근원과 연결되어 있지요? 왜냐 하면 수직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수직선으로 되어 있는 그 기준은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볼 때 한가운데입니다. 이것을 끌어올리면 참사랑에 연결되어 있는 피조물이 전부 따라 올라오고, 끌어내리면 전부 내려옵니다. 이것이 돌면 전부 돌아요. 이런 배후의 관계를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돌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볼 때 그것을 원칙이라고 하면 재림 메시아라고 하는 분은 사랑의 이상세계를 재실현하기 위해서 오기 때문에 결국 원리의 기준을 중심삼고 재창조의 원리기준을 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분이며, 그분을 중심한 진리가 메시아사상이라고 하는 진리입니다. 이렇게 보면 메시아가 국경을 넘어서 세계로 향해서 간다고 하더라도 우리 개인들은…. 개인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예요, 작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은 하나예요. 이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 자체가 가장 개인적인 기반으로서 연결되어 있는 데가 마음과 몸이지요? 마음과 몸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되어서 하나된 그 중심에 연결되지 않으면 안 돼요. 거기에서 참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주관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아벨이라든가 재림 메시아라고 하는 것은 이 기준을 우주적으로 재현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 그 정착지라고 하는 것은 역사과정을 통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왔음과 동시에 역사를 넘어서 영원히 변함이 없어요.

남자 여자도 결국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느냐? `나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돼요. 이게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눈을 봐도 전부 그래요. 마음대로 못 움직이지요? 반드시 그것은 이미 정해진 대로 움직여야 돼요. 이 눈동자가 이렇게 돌아갈 때 이 눈동자는 이렇게는 안 돌아가지요? (웃음) 수수작용이 거리라든가…. 그런 전부를 합해 가지고 상대권을 통해서 존재 위치를 유지합니다. 이것은 생명을 중심삼고 생각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상대권이 없는 것은 결국 그 존재가 남아 있지를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우주라고 하는 것은 말이예요, 우주는 그 상대권을 이룬 것을 보호하게끔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운이 있다든지 운이 안 좋다든지 하는 얘기를 하지요? 나라의 운이 안 좋다든가 가정의 운이 안 좋다든가. 그 운을 확대하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운까지 연결돼요. 천운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렇게나 움직이지 않는다구요. 원칙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움직여요. 영원히 그 원칙에 의해서 움직여요. 그 원칙은 도대체 무엇이냐? 인류라고 하는 것, 세계라고 하는 것을 볼 때 동양과 서양이 있지요? 상대적이예요. 동양과 서양이 하나되어서 그 중심에…. 참사랑을 가지고 묶지 않으면 남자도 여자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중심점에 연결되어서 사랑할 경우에는 탈선이 될 수 없어요. 아무리 멀리 간다고 하더라도 돌아와서 본래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이 세상 가운데는 서 있지 않아요. 언제나 갈팡질팡해요. 사랑의 중심권이라고 하는 것이 없지요? 그래서 사탄세계는 싸웁니다. 다툼이 일어나요. `네가 먼저가 아니야. 내가 먼저야' `네가 중심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야!' 하는 식으로, 자기가 중심입니다. 중심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곳이 사탄세계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늘나라는 중심이 서 있어요.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