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구들의 질문에 대하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일본 식구들의 질문에 대하여

그리고 선생님에게 무엇이든지 바라고 싶은 것, 주문하고 싶은 것,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세 사람 정도 손을 들고 물어 봐요.

「3년 기간이 끝나면 일본에 가도 됩니까?」 그것은 네 마음대로 갈 수 있게끔 되어 있지? (웃음) 그러니까 전도하라구요, 전도. [세계일보]를 배달하다가 일본으로 가 버리면 전부 끊어져 버리기 때문에 안 돼요. 구독자들이 불평을 하게 돼요. 전도를 해서 믿음의 아들딸을 빨리 키워서 자기를 대신하여 열 배, 스무 배도 할 수 있게끔 기반을 닦아 놓았으면 일본에 가서 안 돌아와도 괜찮아요. (웃음) 문제는 너한테 있잖아? 선생님한테 물어 볼 필요도 없다구. 알겠어? 「예」

「3년 기간이 끝난 다음에도 여기서 활동할 수 있습니까?」 공적인 기간은 없다구. 축복을 받은 사람은 공적인 기간이 없어요. 「여기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까?」 한국 사람이 된다구! (웃음) 귀화하면 된다구. 귀화하면 되잖아, 귀화? 귀화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법무부와 교섭을 하고 있어요. 대통령과 의논중이라구요. (박수)

그리고 또? 뭐야, 너? 너 지금 몇 살이야? 「서른둘입니다」 너도 일본 멤버야? 중국 사람 같잖아? (웃음) 뭐야?

「선교사로 왔습니다만, 말씀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무슨 말씀을 듣고 싶어? 선교사의 사명은 분명하지요? 아벨로서의 사명은 희생밖에 없어요. 개인으로부터 종족, 민족, 국가…. 국가의 주권자가 반대를 하더라도 뚫고 나가야 돼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문제를 일으켜서 그것을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에 올 사람들이 박해를 받아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 어떻게 승리하느냐? 그 방법은 간단해요. 어디 선교사야? 어디에 가 있었어? 「서울 동부교구에 있었습니다」 아, 여기 한국에 와 있었어? 한국에 오면 선교사가 아니야. 한국에서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을 선교사라고 한다구. (웃음)

한국에는 선교사가 없어요. (웃음)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지금 전부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어요. 존경하는 정도가 아니예요. 숭배하게끔 되었다구요. 「그러면 앞으로 우리가 뭘하면 되겠습니까?」 응?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하면 되겠습니까?」 앞으로 뭘하면 돼? 한국 사람하고 친해져 가지고 전부 다 `아이구, 우리 동네에 아무개 없으면 안 되겠다' 하게 하면 되는 거지. (웃음) 선교가 아니라 생활에 있어서 중심이 되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없지요? 세 명이 살잖아요? 너는 왜? 「사랑하는 원수에게 가장 큰 복을 주고…」 무슨 말인지 확실히 모르겠다구! 무슨 말이야? (웃음) 그거 질문이야, 자기 변명이야? 「제일 먼저 어머님에 대해서…」 그것은 어머님한테 물어 봐요, 어머님한테. 자, 이 정도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