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사랑을 찾으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변치 않는 사랑을 찾으려면

그러면 여자의 유토피아, 여자의 절대적 평화는 어디에서 찾으려고 합니까? 「트루 맨(참된 남자)에서 찾습니다」 트루 맨? 트루 맨은 미국 대통령이지요? 「그게 아닙니다」 문제는 그겁니다. 어디서 찾으려고 해요? 여자의 유토피아가 어디 있느냐? 남자의 유토피아를 어디서 찾을 것이냐? 남자의 행복, 남자의 평화, 남자의 기쁨을 어디서 찾으려고 하느냐? 이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자의 유토피아는 남자를 내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여자의 행복은 남자를 떠나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여자의 평화는 남자를 떠나서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기분 나쁘지요? 난 모르겠어요. 그거 맞아요? 「예」 그건 무엇을 중심삼고? 여자와 남자 사이에는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남자가 암만 잘나고 여자가 암만 잘났더라도 상대가 없으면 안됩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남자를 만남으로써 사랑을 알고 여자를 만남으로써 사랑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유토피아의 기원이요, 행복과 평화의 기지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누구나, 잘났건 못났건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이란 종류는 변하는 사랑을 원치 않고,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을 원합니다. 그것은 결정적인 결론입니다. 그처럼 변하지 않는 사랑을 갖겠다는 사람들이 변해 가지고 사랑을 찾는다면 그것처럼 불결하고 그것처럼 죄악 된 것이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는 남자 여자가 돼야지, 변해 가지고 변치 않는 사랑을 갖겠다는 것은 변치 않는 것에 대한 모독이고 침범이고 침해입니다.

여러분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원하는 사람으로써 변하는 나예요, 변하지 않는 나예요? 어떤 나입니까? 이걸 발견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어때요? 지금 이 시간, 지금 이 생활 형태가 어때요? 변치 않는 생활 형태예요, 변하는 생활 형태예요? 매시간, 매분마다 변합니다. 그런 사람들 앞에 절대적인 행복이라든가 절대적인 사랑이 찾아온다면 그 사랑, 그 행복은 미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행복이라든가 영원한 기쁨이라든가 하는 것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여러분과 같이 있기를 바라지만 같이 있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적 결론으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절대적인 존재인 하나님에게 절대적인 사랑이 있어서 절대적인 평화와 절대적인 행복이 거기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변하는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이 절대적인 행복의 기지가 될 수 있고 사랑의 이상 기지가 될 수 있느냐 이겁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변하는 기지라면 불변의 사랑이 거기에 머물 수 있어요? 아닙니다. 불변의 평화가 거기에 있어요? 아닙니다. 불변의 기쁨이 거기에 있어요?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은 절대적이고 불변의 표준입니다. 하나의 중심입니다. 거기서부터 불변의 사랑, 불변의 평화, 불변의 행복, 불변의 기쁨이 연결되어 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결론입니다. 어느누구고 이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공식이요 표준입니다.

이런 관점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입장을 비교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어때요? 매시 360도 변하고 변합니다. 공식이 없어요.

선생님이 아침부터 재미있는 쇼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요. (웃음) 재미있는 쇼예요, 진지한 쇼예요? 「진지한 쇼입니다」 대답은 다 마찬가지구만.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행복을 찾고, 또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모두 허사다 이겁니다. 문제는 사회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게 있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어디든지 있습니다. 참국민의 사랑은 내가 변하지 않고 사랑하는 데 있는 것이요, 참개인의 사랑은 내가 변하지 않고 친구를 영원히 대하겠다고 하는 데 있는 것이요, 참사랑은 아내로서 남편을 영원히 대하겠다고 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남편으로서 아내를 영원히, 아버지로서 자식을 영원히, 자식으로서 아버지를 영원히 대하겠다고 하는 영원의 개념을 심어 주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변치 않는 영원성의 기반 위에서 모든 행복의 기원이 결탁되고 인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자라는 것은 뭐냐? 나라가 변하고 환경이 변하고 핍박이 가해지더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나가게 될 때 애국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효자라는 것은 부모와 그 가정에 아무리 변동이 있고 요동이 있더라도 좋으나 나쁘나 변치 않는 사람입니다.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도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천지가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자세를 취해 가지고 대하는 데 성인의 도리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변치 않는 주체이기 때문에 변치 않는 사람을 만들려는 것이 구원의 도리요, 종교의 목적이요, 모든 이상의 종착점이 된다는 결론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