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에서 격찬한 유니버설 발레학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미국 사회에서 격찬한 유니버설 발레학교

그래서 이 학교를 세계 제일의 발레학교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 학교의 선생들이 전부 다 소련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교장도 소련 사람이고 선생들도 전부 다 소련 사람이예요. 미국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그때 사회를 부교장이 했는데, 그 사람도 원래는 소련 사람이었다가 얼마 전에 미국 시민이 된 사람입니다. 이러니 전부 소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거예요. 거기에다 키로프학교를 졸업한 졸업생 가운데 제일 명수 열두 사람과 그 학교 출신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서 두 사람이 와 가지고 개교 시범공연을 보인 것입니다. 그걸 보면 누구든지 놀라자빠지게 돼 있어요. 눈이 있으면 눈이 홀리게 돼 있고, 메마른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연히 고개 숙이고 눈물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부시 행정부의 잘났다는 녀석들을 전부 다 앞좌석에 앉혀 놨더니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그 뽀얀 다리로 춤추고 있는 젊은 색시들을 보고는 넋이 빠져 가지고 나중에 하는 말이 `아이고! 발레가 이렇게 좋은 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러니 그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는 부시 행정부가 키로프 단장을 데려올 수 있게끔 소련에 초청장을 써 주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부시가 초청장을 써서 소련의 외무성과 법무성을 움직여 가지고 모든 허가를 받아서 온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왔으니 부시 행정부가 학교 개교식에 축하 편지를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대통령이 명령을 내려서 예술 총책임자가 꽃다발을 안고 비행장까지 와 가지고 꽃다발을 바쳐야 하는 판인데 부시가 편지 안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부시가 축하 편지를 한 거예요. `지금까지 구라파가 퇴폐되어 망국지예술(亡局之藝術)로 사라질 뻔했던 것이 이제 당신이 옴으로 말미암아 다시 꽃을 피울 수 있게 됐다…' 하고 말입니다. 축하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전부 다 대통령으로 시작해 가지고 대통령으로 끝났는데, 그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고 레버런 문이었더라 이거예요. 「아멘」 (박수)

청중들은 그런 레버런 문을 빈대딱지만큼도 안 알고 있었지요. `잘들 놀고 있다. 너희 나라 문화가 썩어져 망해 가는 줄도 모르고 외국 사람이 와서 살려 주는 것을 중심삼고 놀라 가지고 평하는 데 있어서 우쭐거리고 있어? 부끄러운 줄 알아야 돼, 이 쌍것들아!'

이렇게 되니까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같은 신문들이 하버드 발레학교가 생겨났다 해 가지고 야단한 것입니다. 하버드라는 말을 자기들이 지어 준 거예요. 세계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레버런 문을 무슨 도적놈같이, 무슨 황마적같이, 깡패도적단 단장같이로만 알고 있더라구요. 레버런 문이 문화인이라고는 생각도 못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세계 2천7백 개 신문사가 모여 가지고 레이아웃 박람회를 하는 데 있어서 연속 5년간 일등상을 탄 것이 [워싱턴 타임즈]예요. 그거 누가 만들었나요? 「아버님입니다」 내가 만들었어요, 내가. (박수)

보라구요. 금년에만 해도 말이예요, 그 대회에 걸린 메달이 백 개예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해서. 그 백 개의 메달 가운데 서른여덟 개를 우리가 받았는데, 금메달의 3분의 2를 [워싱턴 타임즈]가 타 먹은 거예요. 「아멘」 (박수)

이런 것은 역사적 사실이고 세계적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신문 언론기관 중에 누구 하나 입을 열어 가지고 말하는 녀석이 없더라구요. 들어 봤어요? 처음 듣지? 「예」 이런 것이 수수만만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 문총재가 입을 열어 석 달 동안만 자랑하게 되면 대한민국 국민은 완전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할 수 있는 재료를 한번 활용해서…. 여기에 누가 와 있거든, 그거 거짓말인가 사실인가 한번 보고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섭리는 그런 것을 언제나 써먹지 않아요. 챔피언십은 최후에 한판으로 끝내야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는 내가 장훈(장군)을 받아 왔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40년 동안 `멍군!' 하면서 잘 막아 왔어요. 이제는 내가 `장훈!' 할 겁니다. `미국 정부 금후의 세계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거야?' 하고 내가 `장훈!' 하게 될 때는 막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궁(宮)을 포켓에 집어 넣고….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왜? 어느누구도 하나님이 가는 걸 볼 줄 모르거든요. 하나님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거예요. 그건 나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아무리 큰소리해 봐야 추풍낙엽입니다. 그들은 40년 동안 통일교회를 반대하면서 망해 나갔어요. 전세계의 기독교, 천주교 신교 할 것 없이 통일교회를 반대한 것은 다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그 자리를 터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나온다는 것을 알았어요. 핍박이라는 것은 원수의 소유권을 상속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핍박받으면서도 희망을 품고 싸워 나온 것입니다. 그 사나이가 여기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백의민족인 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찬양의 재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 나라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