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혈통의 근원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생명·사랑·혈통의 근원지

흔히 사람들은 `저거 나와 무슨 관계 있어? 나만 좋으면 좋은데'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사랑을 절대시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 앞에서는 꼼짝 한다, 못 한다? (웃으심)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사는 것을 가만 보면 무엇 가지고 살아요? 「정 가지고 삽니다」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정이나 사랑이나 마찬가지지요. 사랑이 늙은 것을 정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으로 사는데 코 붙들고 사나, 입술 붙들고 사나, 손 붙들고 사나? 그거 알아요?

생명의 근원지, 사랑의 근원지, 혈통의 근원지가 어디예요? 그게 어디예요? 여러분의 생식기입니다. 그것을 뒤집어 박았기 때문에 세상의 제일 쌍소리로 된 거예요. 그게 그릇되지 않았으면 쌍소리가 아니라 왕소리입니다, 왕소리. 거룩한 소리입니다. 쌍소리와 대치되는 말이 거룩한 소리지요? 참소리보다 좀더 높은 것이 뭐냐? 참소리 하게 되면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지만 거룩한 소리는 종적, 구형적 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남자의 생식기가 사랑의 왕궁입니다. 뭐라구요? 「사랑의 왕궁입니다」 사랑의 왕궁이야! 그걸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의 왕궁입니다. 거기서 생명이 생겨나지요? 생명이 어디서 나와요? 생명의 왕궁이예요. 혈통의 왕궁입니다. 거기에서 내 생명이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나는 것입니다. 내 생명의 근원지요, 내 혈통의 근원지요, 내 사랑의 근원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상들이 그것을 통해 가지고 귀하게 여기고 위하고 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 남자가 여자를 위하는데 뭘 위하는 거예요? 여자 얼굴 위하나? 그거 노골적으로 얘기해 보자구요. 곽정환이 한번 대답해 봐. 무엇을 위하노? 무엇 때문에 결혼했어? 무엇 때문에? 「사랑하려고 했습니다」 사랑이 뭐야, 그게? (웃음) 그거야, 그거. 세상에서는 교주가 이런 말 하니까 쌍놈같이 생각하지만, 이게 진짜 진리입니다. 알고 보니까 결과는 그거밖에 없더라 이거예요. 햐! 이거…. 하나님도 거기에 빠져 살려고 지었더라 이겁니다.

사랑을 하는 데는 하나님도 그 옆에 살고, 생명의 참 감미를 느낄 수 있고,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혈연관계를 통해 가지고 모든 진액이 있는 곳에 통하는 것입니다. 땅속 뿌리의 진액은 저 순 끝의 진액과 통하는 거예요. 도관을 통해서 거기까지 여행할 수 있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 있어서도 핏줄을 통해서 어디든지, 어느 세포든지 여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통해서만이 이상적 연결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건 논리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통일교회는 무엇을 숭상하느냐? 하나님 대신 남자는 여자의 그것을 모셔라 이거예요. 최정순! 왜 웃노? 기독교에서 생각하는 대로 `저런 쌍놈의 선생이 어디 있노?' 그런 생각이 들어서 웃는 거야? (웃음) 쌍소리도 그런 쌍소리가 없는 거지요. 남자에게 있어서 하나님 대신 무엇을 모시라구요?

사랑이라는 말을 할 때는 하나님에게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물에는 있지만 하나님에게는 그런 것이 없어요.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예요, 여성격 주체예요? 남성격 주체인데, 하나님에게는 그것이 없습니다. 있어도 마음속에 내적으로 있지, 모양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뭘해요? 사랑할 수 있어요? 하나님에게는 없는 거예요. 그게 누구에게 있느냐 하면 인간인 아담에게 있고 해와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보다도 더 귀한 것을 인간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뭐가 하나님보다 더 귀해요, 뭐가? 아, 왜 웃는 거예요? 사실이라구요. 하나님에게는 없는 것을 아담 해와를 통해 가지고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놀라운 거예요. 이게 인간의 특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나를 놓고 못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가 하나님같이 여자의 그것을 모시고, 여자도 하나님같이 남자의 그것을 모셔야 됩니다. 살면서 피곤할 때도 그것을 붙들고 둘이 사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입니다. 나는 모르겠어요. 그럴 것 같아요? 어디 사탄세계에서 살아 본 사람들, 대답해 봐요. 최정순이는 옛날에 다 잊어버렸겠구만, 영감이 먼저 갔으니.

임종시에는 말이예요, 아내가 죽을 때는 남편이 들어가서 자기의 그것을 만지게 하는 것이 제일 가는 위로다 이거예요. 이 쌍것, 왜 웃어? (웃음) 타락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웃어요. 타락성이 있기 때문에 웃는 거야. 내가 본연적인 얘기를 하는데.

그거 이상 약이 없습니다. 끝까지 영원히 사랑하겠다 이겁니다. 죽으면서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유언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당신 뭐 어쩌고 이러는 것보다 사랑이면 그만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시작해 가지고 그런 자리에서 남자의 품에 품겨 가는 여자는 불행한 여자다, 행복한 여자다? 행복한 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것 때문에 태어났고, 그것을 중심삼고 살고, 죽어 가면서도 그것을 중심삼고 행복한 거예요. 역대 조상들이 그것 중심삼고 붙들고 살았지, 딴 것 붙들고 살았어요? 응? 그러므로 남자는 하나님이 못 가진 그런 거룩한 성소를 갖고 있습니다. 여자의 그것도 성소예요. 거룩한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 법궤 가운데 뭐가 있었어요? 만나가 들어가 있고 그런데, 그게 아담 해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왜 이상하게 나를 보나, 유서방도? 그거 정말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것을 전부 다….

우리 조상들이 그것 때문에 죽고 살고 했잖아요? 그렇지요? 세상의 요사스런 문제가, 가정이 왱가당댕가당 깨지고 나라가 깨지고 전부 다 죽고 사는 놀음이 그것 때문에 일어나잖아요? 자살하는 사람의 태반이 무엇 때문에 죽어요? 여자가 무엇 때문에 자살해요? 남자의 그것을 잘못 만나서 죽어요. 남자가 왜 자살해요? 여자의 그것을 잘못 만나서 죽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태반입니다. 사랑길에 있어서 그릇된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죽음길을 자초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면 우리 흥진이는 웃겠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앉을 때는 `여왕 하나님을 내가 모시고 앉는구나! 여왕 하나님의 감투 위에 내가 앉았구나!'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못 해요. 여자는 고향 찾아가야 할 한 길을 가야지, 두 길을 못 가는 겁니다. 남자도 마찬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