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정착지, 천운의 정착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정착지, 천운의 정착지

여자가 갖고 있는 것 중에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고 하나님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여자들이 몰랐어요. 무엇보다 귀한 것이라구요? 우주보다도, 하나님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참사랑을 찾고자 했으나 참사랑을 찾지 못하지 않았어요? 여자들이 바로 참사랑을 받을 수 있는 어머니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생각하면 매일같이 쓰다듬어 줘야지요. `야! 거룩한 것아. 천년만년 역사를 빛낼 수 있는 힘이 용솟음칠 수 있는 것이 너로구나! 자랑스럽다!' 하고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웃으심) 정말이라구요. 매일같이 거울을 보고 그럴 수는 없지만 거울 보고 그렇게 찬양한다 해서 죄가 아닙니다.

서양 사람들은 여자들 나체를 그려 가지고 박물관에 걸어 놓고 그걸 전부 다 들여다보고 그러지요? 모든 걸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모든 것을, 안까지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앞에 드러내고 싶어요, 감추고 싶어요? 어디 아내 된 사람들 중에 감추고 싶다는 여자 손 들어 봐요. 그건 쌍년입니다. 전부 다 못된 간나예요.

저 평안도 사람들은 여자를 간나라고 합니다. `시집갔나' 그 말이거든요. (웃음) 못 갔으면 그건 사람이 아니지요. 간나, 전라도에서도 그렇게 해? 여자가 시집 못 가면 큰일이지요.

여자가 시집가는 데는 무엇 가지고 가나? 손발 가지고 가나, 얼굴 가지고 가나? 무엇 가지고 가는 거예요? 장가가는 데 뭣 가지고 가요? 알고 보면 그것 가지고 가는 거 아니예요? 그게 뭐가 이상해요? 그런데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게 진짜 귀한 건데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머니 아버지 주고도 못 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 누구를 주고도 못 사는 거예요. 세계 사람을 다 주고도 못 사는 것입니다. 그거 살 수 있어요? 남자로 태어나 가지고 세계 사람을 다 준다고 여자가 될 수 있어요? 여자로 된 것이 남자로 될 수 있어요? 못 사요. 절대적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은 거울을 화장실 아래에 쓱 갖다 놓고 보면서 `아이고! 거룩한 게 여기 있구나. 남자가 얼마나 숭배하는 거야? 에헴! 그러니까 수염이 났구나!' 그러라구요. (웃음) `에헴!' 하라고 수염이 난 거예요, 그거 다. `에헴!' 할 때 수염을 쓸지요? 왜 웃어요? 그거 일리 있는 말이예요. 내가 왜 거짓말 하겠어요? 남자도 그렇지요. 그거 수염이 없으면 얼마나 멋대가리 없어요. 그거 다 에헴 하라는 거예요. 그거 웃을 얘기가 아닙니다.

내가 통일교회 원리를 찾아 놓고 보니까, 결국 그거 하나 깨끗이 안 것입니다. 그거 하나 안 것밖에 없어요. 원리를 알아서 뭐하자는 거예요? 사랑길 고쳐 놓는 것 아니예요? 사랑길이 어디 있어요? 남자 것, 여자 것 그거 바로잡는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동서남북의 방향이 틀어졌으니 동서남북을 갖춰 가지고 전부 다 방향 설정을 하자는 겁니다. 그것은 영원한 천도가 돌 수 있는 사랑의 축입니다. 사랑은 천운을 끌고 다닐 수 있는 핵입니다. 그 핵은 혼자서는 안 됩니다. 남자 여자가 합한 핵이어야 사랑의 정착지가 되어 천운이 정착하는 것입니다. 그게 닻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천운을 끌어 맬 수 있는 닻이 뭐라구요? 결혼하는 사랑입니다. 결혼하는 사랑 판국입니다. 그게 닻줄입니다. 닻과 닻줄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우주가 달려 있습니다. 그것을 잘 지키고 잘 키우는 사람은 우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안다면 바람피울 수 있어요? 하나님을 칼로 찌르는 것보다 더한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다 돌아 보지 못하고 가겠네. 「점점 어두워지잖아요?」 (어머님) 달구경 하고 갑시다! (웃음) 추석달 구경하고 가자구요. 요즘에는 이런 교육이 필요해요.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면, 오늘이 추석이고, 또 세계통일국개천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얘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무엇이 귀하다구요? 남자가 하나님보고 암만 여자의 것을 달라고 했댔자 하나님에게는 그것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딸에게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딸이 아무리 하나님보고 남자 것을 구해도 하나님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하나님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으니 하나님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것을 갖고 싶으니 영적으로 들어와 가지고 그것을 붙들고 하나 만드는 거예요. 이게 묘한 진리라구요. 진짜 진리라구요. 왜 웃어? (웃음)

정대화, 어디 갔나? 정대화, 얘기해 봐.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하고 기도하다가 사타구니를 들이 차였다며? 그게 사실이야? 「예」 (웃음) 그래, 하나님보다 더 귀한 게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도 그것을 통하지 않으면 못 이룹니다. 남자의 그것을 통해야 됩니다. 하나님 자신에게서는 못 이루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창조한 사람에게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면서 살겠다는, 절대 놓지 않고 살겠다는 인연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니까, 하나님이 안 놓으니 아담 해와도 하나님을 따라 가지고 영원히 못 놓는 것입니다.

야! 뭘 똑딱 하노? 애들이 와 가지고 그런 놀음 하고 있어! 누구 아들딸이야? 엄마 아빠가 누구야? 응? 장난하기 위해서 온 거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이 얘기할 때는 조용히 듣고 있고 그런 거야. 너희 엄마 아빠가 누구야? 엄마 없어? 둘이 앉아 가지고 짓궂게 장난하고 있어?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했는지 하나라도 들었나? 이런 얘기 해도 자기한테 얘기한 줄 모르고 있다구. (웃음) 그러니 살아먹지, 그거 알면 살겠나? (웃으심)

타락한 사람이 그래요. 아무리 심각해도 그걸 모르니까 하나님도 `저거 저거 할 수 없군' 이러면서 혀를 차고 욕하다 그만두고, 조금 달라졌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그런 거 아니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