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문제는 양식을 중심삼은 해양산업으로 해결
이 해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교인들 아니면 안 된다구요. 딴 사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래도 통일교회 교인들이 조금 낫지요. 조금 낫다는 거예요. 많이 나은 게 아닙니다. 많이 나은 게 뭐 있어요? 밥 먹는 것도 같고, 오줌 싸는 것도 같고, 똥 싸는 것도 같고, 자는 것도 같고 다 같은데 말입니다. 낫다는 게 뭐냐 하면, 잠 조금 덜 자고, 선생님이 욕해도 투덜거리면서도 잘 뛴다 이겁니다. 그게 조금 낫지 다른 건 나은 게 없다구요. (웃음) 일 안 하겠다는 놈들 잡아다가 `이 자식아, 일해야 돼' 하면 붙어 가지고 일하고 그러는 게 조금 낫지 다른 것은 나은 게 없다구요.
우리 원 오션이라는 배가 어떤 배냐면, 다섯 식구가 그걸 타고 세계일주 하면서 낚시질 해서 활어, 산고기들을 낚아 팔아서 생활할 수 있는 그런 배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거 하나만 있으면 다섯 식구는 문제없어요. 나한테 맡기면 틀림없이 살림하고도 남지요. 낚시질 한번 쓱 나갔다 하면 고기가 어디에 모이는지 벌써 다 아는 거예요. 남들은 몰라도 쓰윽 보면 안다구요. 냄새를 맡고 아는 거예요.
그래서 수산당국에 `배 타고 돌아다니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가서 예배 볼 시간 없잖소?' 이러면서 땡깡을 부려 가지고 오션 처치, 해양교회라는 이름으로 허가를 냈습니다. (웃으심)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원 오션이 있는 데는 전부 해양교회 배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잡더라도 팔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고기를 잡으면 누구한테 기부하거나 나눠 줄 수는 있지만 말이예요. 교회에서는 장사를 못 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30곳의 전 수역에…. 3면이 바다입니다. 원래는 3백 척을 만들려고 했는데, 중선 52척, 그다음에는 트롤선까지 백 척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면 남해나 서해나 동해나 어디에서나 무슨 고기든지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과거에는 말이예요, 은행에서 돈을 얼마나 지원했느냐 하면…. 지금처럼 2백 해리 경제수역을 책정하기 전에는 수역이 넓고 고기가 많기 때문에 일본이라든가 소련, 독일, 영국 같은 나라에서 선단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는 여기 고기를 잡아 갔었습니다. 그런데 차츰 미국 사람들도 알고 보니까 이 고기가 대단하거든요. 또 의학적으로 보더라도 육지에서 난 고기보다 바다 생선이 고단백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는 걸 알게 된 것입니다. 일본 사람이 수명이 긴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생선을 먹어야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이거예요.
미국에서 볼 때 자기들 수역에서 고기를 잡아 가면서 고맙다는 얘기도 안 한다 이겁니다. 자기들도 그렇지요. 뭘 모르니까요. 이래서 2백 해리 경제수역을 선포해 가지고 완전히 싸 버렸습니다. 지금 세계 고기의 75퍼센트가, 오대양의 75퍼센트의 고기가 미국 해역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75퍼센트의 고기 중 85퍼센트가 이 알래스카 수역에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기가 황금판, 황금 뭐라고 그러나? 「노다지」 노다지 판이 널려 있다구요. 그런 것을 여기선 골든네겟(golden negget)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그런 황금판이 깔려 있는 거라구요.
금광은 파내면 자꾸 없어지지만 이 고기는 한 마리가 몇백 개의 알을 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번식은 0.8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까더라도 전부 잡아먹히는 거예요. 조금 큰 놈은 작은 놈을 다 잡아먹습니다. 이것을 인공부화시키면 90퍼센트, 거의 백 퍼센트 알을 깔 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한 달, 두 달 길러 놓으면 백 퍼센트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원자재는 영원히 계속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석유도 앞으로 40년 이상 가기 힘들다구요. 인류가 지구성을 중심삼은 원자재로는 소망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활에 있어 먹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건강문제가 문제라는 거예요. 이걸 중심삼고 볼 때 필시 양식을 중심삼은 해양산업이 발전하는 시대로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만한 집 하나만 만들어서 양식을 하면 수십만 평의 목장에서 소를 길러서 파는 것보다, 혹은 우유 짜서 파는 것보다도 몇십 배의 이익이 남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은 때가 좋은 때기 때문에 바닷물을 어디든지 끌어 갈 수 있습니다. 몇백 리, 몇천 리라도 끌어 갈 수 있는 그런 때가 왔다구요.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피 브이 시(PVC) 파이프만 깔아 놓으면 물은 어디든지 끌어 댈 수 있어요. 돈도 많이 안 들어가요. 여기 태평양의 물을 끌어다가 저 대륙 산골짜기에 양식 빌딩을 지어 가지고 무슨 고기든 양식 다 할 수 있어요. 수십 층 빌딩을 지어 놓고 양식을 하더라도 사람은 하나도 안 올라가고 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다 보게 돼 있어요. 버튼만 누르면 자동적으로 먹이도 줄 수 있고, 다 큰 것은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들고, 다 할 수 있게 됐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