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 이상 노력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선교사들 이상 노력하라

통일산업이 수택리에 있을 때 내가 미국에 가면서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다 목 자르라고 지시하고 간 사람입니다. 오래 된 사람들 자기가 뭐라고…. 전문기술 분야의 부장이라면 대학을 나오고 20년 경력을 갖고 있으면 전문분야의 단어는 독일어 영어 할 것 없이 수만 개 단어쯤은 알아서 그들과 대화할 수 있어야 되는데 눈만 껌뻑껌뻑하면서, 말하는데 무슨 말인지도 몰라 가지고 부장 해먹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건 안 돼요. 전문분야에는 전문용어가 있는데 그것도 몰라 가지고는 망신살이 뻗치는 것입니다. 물어 봐도 아무 대답도 못 하고 말이예요. 기술세계에서 간판 가지고 승리할 수 있어요?

요즘도 그래요. 회사에 허재비 같은 녀석들이 세상을 모르고 앉아서 그 따위 놀음 하다가 나에게 짐을 다 떠맡기고 있다구. 잘라 버려라 이겁니다. 잘라서 버리는 게 아닙니다. 자기 고향으로 보내는 거예요. 가서 자기 고향을 살리라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길 앞에서 자기도 못 들어가고 남들도 못 들어가게 타고 앉아 가지고, 이게 뭐예요? 선교사들 이상의 노력을 해야 될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앞으로 그들 앞에 부끄러운 것입니다.

원래 그래요. 30세에서 45세까지 15년 동안 기반 닦고, 45세부터 60세까지 15년 동안에는 결실을 맺어야 됩니다. 30세까지는 준비하고 그다음에는 기반을 닦고, 그다음에는 결실을 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45세에 세계일주 했지요? 성지 책정하기 위해서 일주했습니다. 그래서 60세까지 미국 기반을 완전히 닦아 놓은 것입니다. 미국 가서 멱살을 잡고 싸움도 하고 말이예요.

싸워야 됩니다. 이제는 선생님 대신 싸우러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세계의 선두에 서서 갖은 풍상을 겪으면서도 전부 밀어 제꼈습니다. 이제는 통일교회 가는 길을 누가 반대할 수 없습니다.

어디? 싱가포르? 「예」 싱가포르 대사가 지금 미국에 가 있나? 「예, 미국에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 모가지를 조여 버려야겠구만. 내가 그런 놀음을 지금까지 하지 말라고 했어요. 독일 일본이 반대할 때는 탕감이 있을 테니까 가만히 두라고 했는데, 이제는 가만히 안 둘 것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 국무성과 법무성이 반대하면서 소련 학생들 비자 안 내주는 것을 내가 들이 차 버렸다구요. 문총재가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다가 이번에 눈이 뒤집어졌지. 한 시간에 수십 명의 국회의원들이 들이 제기니까…. 내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여기서 전화 한 통만 하면 난리가 벌어져요. 그런 일 잘 한다구요. 기반 다 닦았습니다.

일본도 그래요. 김일성에게 돈 대주지 말고 물건으로 줘라 이거예요. 뭐하러 돈을 그렇게 많이 줘요? 물건으로 나하고 절반씩 나누어 주겠다고 하면 김일성은 나하고 타협도 하려고 한다구요. 김일성에게 돈을 많이 주면 한국은 가만히 있겠어요? 여러분들이 방미 교육 받은 사람들을 활용해야 됩니다. 그들을 타고 나가야 됩니다. 가서 움직일 자신 있어요? 나이 사십이 넘어 가지고 그것도 못 하면 다 쓰레기 돼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