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들을 중심삼고 초당적으로 활동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기관장들을 중심삼고 초당적으로 활동하라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사는 곳은 자기가 기반을 닦을 줄 알아야 됩니다. 때를 놓치면 안 돼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기관장들을 중심삼고 하라구요. 기관장들 아무것도 아닙니다. 도의적인 면에서 볼 때 형편 없는 사람들이라구요. 싸움을 해서라도 잡아야 합니다. 이놈의 자식들, 나라가 망해 들어가는데 소일이나 하고 있고 나라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고 있어요. 통일교회나 반대하고 말이예요. 그들을 우리가 교육해야 됩니다.

기성교회는 다 훈련이 돼 있기 때문에 그들과 연합만 하면 됩니다. 헌금 할 줄 알지요? 「예」 기성교회 교인들 1백 명만 끌어내 놓으면 생활은 문제없다구요. 어차피 뜻적인 입장에서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죽든가 그들이 죽든가 해야 된다구요. 그들도 하나님의 아들딸 아니예요? 장자권을 복귀했으면 누가 수습해야 돼요? 동생들을 찾아와야 됩니다. 안 그래요? 「예」

장자권을 찾아와야 된다구요. 그것은 자기 일신의 수치를 넘어서 고통을 넘어서 찾아와야 됩니다. 그것이 종족을 위한 의무요, 미래에 국가를 세우기 위한 의무입니다. 또 교회 목사들 알지요? 전부 찾아다녀야 돼요. 유지들을 내세워서 목사들을 끌어내 가지고 매일같이 만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부흥회를 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 들어가기 전에 목사 장로들을 끌어다가 일반 부흥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도경국장 도지사 등 유지들의 후원을 받아야 합니다. 군이면 군, 도면 도, 기관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을 중심하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갔다 온 사람들을 중심삼고 연합 동창회 만들고 있어요? 「예」 그런 클럽 활동을 많이 해야 됩니다.

몇 시야? 「열두 시입니다」 내일이 휴일이지? 「예」 그럼 내일 또 모여야 되겠구만. 한 3일 동안 전부 강의해서 뽑아야 되겠어. 내일 교역장들 전부 오면 5개 팀으로 나눠서 총평 해 가지고 빼라구. 「48세 미만으로 해야 합니까?」 48세 미만으로 하는데 48세 넘더라도 다 해요.

실력이 없으면 탈락시켜서 고향에 보내는 것입니다. 「아버님, 만 48세 이상은 고향으로 보낸다면….」 전부 다 해야 돼. 잘하는 사람을 고향으로 보내야지, 아무나 보내면 되겠어? 교구장들도 강의 못 하면 전부 탈락시키는 거야. 기관에 있는 50세 이상 된 사람들도 전부 다…. 거기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 데려다가 뭘 하겠어요? 국가 공무원들도 교육해야 되겠고, 국회의원도 잡아다가 교육해야 되겠고, 다 교육입니다. 그런데 교육할 능력도 없는 사람을 내세워서 뭘해요?

초당적인 면에서 이런 활동을 해야 됩니다. 이제 지방에 가게 되면 그곳의 국회의원들을 중심삼고 국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회에 들락날락하고 도에 들락날락하고 경찰서에 들락날락해야 돼요. 이제는 국민들은 전부 가인 패들입니다. 교회는 아벨 교회가 돼서 가인 아벨을 통일하고, 가인권은 정부 통일을 하는 것입니다. 길이 딱 갈라지는 거예요. 이것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를 중심삼고 두 곳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회 활동은 주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정치 배경만 더하면 4천만 남한 사람은 다 포괄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지방에 나가서 싸우더라도 실력만 있게 되면 앞으로 출세할 길이 훤합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자주 능력이 있고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국회의원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국회의원 만들어 주다 보면 자기가 국회의원도 될 수 있고, 그런 일이 가능하잖아요? 만들어 주는 데는 나라를 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줘야 됩니다. 당을 위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당을 안 만들어요. 알겠어요?

당을 만들면 아무개 당을 중심삼고 포섭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을 만들면 안 됩니다. 포섭을 다 해 놓고는 만들지 모르지만 그 전에는 안 됩니다. 3당이 있는데 거기에 또 당을 만들어 4당이 되면 코너에 몰린다구요. 그래서 당은 안 만든다고 선포를 해야 됩니다.

망해 가는 나라를 살리고, 당파 싸움을 말리기 위한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당을 안 만드는 거예요. 당을 만들면 분파가 돼 가지고 코너에 몰려요. 초당적인 입장에 서서 그들을 교육해야 됩니다. 그래 놓으면 우리 주머니에 다 끌려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은 고립되는 거예요. 지금 자기들은 자기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싸워 나가게 되면 결국 우리 편을 지지하는 사람 수가 많아집니다. 그러면 국가 행정 내부에 있어서 싸움은 자연히 없어져요. 민주당 패니 무슨 패니….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북한은 똘똘 뭉쳐서 김일성 혼자 나올 텐데, 남한은 뭐예요? 남한의 갈라진 패들이 여기 저기서 나온다면 그건 선거에 집니다. 그러니까 통일하기 위해서는 한 데로 몰려라 이겁니다. 지금 민자당에 다 몰렸다가 또다시 갈라지잖아요? 그런 꼴을 보이면 안 됩니다. 그러니 초당적인 면에서 교육해야 됩니다. 어느 당의 사무소든 들락날락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다 그래야 돼요. 아침에 아무 당사에나 들어가 가지고 거기 책임자를 중심삼고 '이 녀석아, 나라 망치는 일을 왜 해?' 하고 싸움도 하는 그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교육받으라 이거예요. 그걸 누가 잘하는지 이제 두고 볼 것입니다. 형님들이 못 하면 동생이라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자기들 기반을 닦으려면 될 수 있는 대로 자기 고향과 가까운 일족들이 있는 도를 중심삼고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북 출신은 어떻게 해, 협회장? 「이북 출신들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활동할 때 이북 5도민과 협력하는 거야. 이북에는 자강도·양강도·황해남도·황해북도…. 전부 몇 개 도인가? 「8개 도입니다」 아마 이북에서는 평안북도가 제일 지식 수준이 높고 애국심이 강할 것입니다. 오산고보하고 신의주 동중에서 애국자들을 많이 배출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