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귀한 사람이 되려면 몸 마음이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8권 PDF전문보기

제일 귀한 사람이 되려면 몸 마음이 하나돼야

그래서 탕감복귀 원칙으로 볼 때, 선생님이 종교권하고 정치권하고 딱 묶어 가지고 세계적으로 하나 만들어 놓으면 말이예요…. 마음에서 둘이 갈라졌지요? 사탄이 갈라 놓은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사탄이 마음 갈라 놓고 몸 갈라 놓고, 여자나 남자나 전부 갈라 놓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싸우고 살지요? 싸우나, 안 싸우나? 「싸웁니다」

그래, 두 마음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한 마음, 마음이 하나여야 됩니다. 마음과 더불어 말과 행실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언행심사가 일치돼야 된다구요. 말이 뭐예요? 마음을 대표하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마음과 몸이 하나돼야 됩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마음과 몸이 갈라졌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마음과 몸이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 통일교회가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인들의 도리에서는 몸 마음의 문제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선해라' 하는 것을 상대적인 것만 제시했지, 자기 자체가 악한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할 입장에 있는 것을 시정하라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고, 외적인 상대를 대하는 데 있어서 `이것은 어떻게 대해라. 위해라' 하는 것만 가르쳤다는 거예요. 위함으로 말미암아 그 마음과 몸이 어떻게 된다는 걸 몰랐다는 거지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어디서부터 이것을 시정해야 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서부터 시정해야 된다 이겁니다. 마음을 볼 때 마음은 일생 동안 몸 때문에 희생하지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혼자 있을 때라도 나쁜 행동 하려고 할 때, 마음이 `야, 이놈아! 이 자식! 이 녀석!' 하지요? 마음이 쉬나, 언제나 나타나서 자기를 훈계하나? 「훈계합니다」 언제나 훈계하는 거예요. 그 훈계하는 것을 잘 대우했어요?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하늘 대신입니다. 마음은 스승 대신이예요. 마음은 모든 만물의 자격을 대신한 주인입니다. 주인 되기 위해서도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되고, 참된 스승이 되기 위해서도 몸과 마음이 하나돼서 가르쳐야 되고, 참된 어버이가 되기 위해서도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내가 문제예요, 내가. 여러분이 문제지요? 여러분들은 세계에서 제일 복받은 사람 되고 싶고, 세계에서 제일 귀한 사람 되고 싶지요? 그렇지요? 「예」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귀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돼 있다구요. 눈을 보나 코를 보나 이것이 초점이 맞지 않고는, 하나 안 되게 되면 혼란이 벌어집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아내 된 사람은 일생 동안 한 마음과 한 몸이 하나돼 가지고 남편을 대해 사랑해야 됩니다. 자신 있어요? 여자들 자신 있어요? 그렇게 살아 왔어요? 「예」 슬쩍슬쩍하고 살잖아요? 남편이 쓱 하면 쓱 가리고 살고 말이예요. 안 그래요? 이게 문제 되는 거예요. 영원한 세계인 저나라에 가면 이게 문제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지 못한 사람은 바로 못 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원한 이상세계의 길을 가려 가는 데 있어서 몸 마음이 하나 못 되게 되면 방향이 틀린다 이겁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저세계는 시공을 초월하기 때문에 몇억만 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 못 되면 이것이 엇갈려 가지고 왼쪽으로 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조금만 틀려도 이것이 가다 보면 끝에는 돌아올 수 없는 사탄세계에 가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우리 코가 사람을 상징하는데 말이예요, 코가 가운데 서 가지고 찌그러지면 안 되는 거예요. 이 코가 길잡이 노릇을 한다는 거예요. 이 코를 중심삼고 전부 다 배꼽줄로부터 쭈욱 하나되어 나가야 된다구요. 마음과 몸이 딱 하나되어야 됩니다.

자, 하나된 그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나쁜 생각 할 수 있어요? `저 아무개는 미워 죽겠다' 하게 되면 마음의 한 쪽이 쑤욱 꼬부라지는 거예요. 그러면 몸은 어떻게 되느냐? 몸도 끌려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