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권에서 이탈되면 우주로부터 추방당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8권 PDF전문보기

상대권에서 이탈되면 우주로부터 추방당해

여기에 훌륭한 교수님들도 많이 왔겠구만. 나를 처음 보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아, 미국 가면 한번 만나 줄 줄 알았는데, 거 비싸게 왜 그래? 오늘 재수없게 좁은 방에서, 아이구…' 이렇게 마음으로 불평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교수님들한테 하나 물어 봅시다. 병 나면 왜 아파요? 의사에게 한번 물어 본 사람 있어요? 여기 의사 없어요? `병 나면 왜 아파요?' 하고 물으면 `병 났으니까 아프지' 이런다구요. 병 났으면 왜 아프냐, 어째서 아프냐 이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몸 자체가 보장하는 모든 구조적 힘보다도 더 강한 힘이 밀어내기 때문에 아픈 거예요. 우주는 상대가 되어서 잘 주고 잘 받을 때에만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 1평방센티미터에 1기압의 힘이 누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왜 그러냐? 균형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우리 몸이 균형 도상에 있을 때는 우리들이 아픔을 느끼지 못하지만 한 길이 무너졌거나 막혀 버렸다 할 때는 우리가 아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상대권이 이탈된 곳은 우주가 보호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제거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힘의 작용이 아픔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상대 이념을 갖춘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우주가 보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논리적 결론에 의해 볼 때, 우리 인간 개체에 있어서 마음과 몸이 하나되었을 때는 영원히 보호받을 수 있는 우주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여기에 완전히 영원을 표준해서 하나되는 자체를 실현해 갈 때에는 영생적 보존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전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까 얘기로 되돌아가서, 내가 제일입니다. 내가 하나 못 돼 가지고는 아무리 하늘땅이 하나되었다 하더라도 거기에 어떤 상관도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가면 우주력이 추방하는 거예요. 하나된 그 권내에 아무리 내가 가서 숨더라도 우주력이 추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여기 교수님들은 `남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지' 이럴 거라구요. 그렇지요, 허 발 교수? 「여자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이 정도 됐으면 내가 남자를 위해 태어났지' 할 지 몰라도 큰소리 말라는 거예요. 아무리 잘났더라도…. 「여자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래, 그래, 그래! (웃음)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선생님의 주장입니다.

세계를 하나 만드는 데 있어서 논리적 통일권을 발견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통일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론에 맞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 수 없습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여자 때문에 태어났지. (웃음) 여자는 왜 화장을 해요? 밤낮 화장을 하고 립스틱을 바르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뭐 이렇게 해 가지고 발을 이러면서…. (여자 걷는 흉내내심. 웃음) 길을 가다 보면 참 재미있어요. 얼마나 보기 싫어요. 여자들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남자같이 곧장 안 걷고 이렇게 걸어요, 이렇게. 젖통을 내밀고 궁둥이를 흔들면서 이러고 걷는다구요. (흉내를 내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남자들이 그거 보면 재수없을 텐데 좋아해요.

그것이 왜 좋아요? 왜 좋아지느냐? 우주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남자 혼자만으로는 안 돼요. 여자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우주의 보호를 받게 되면 발전하는 것입니다. 점점 높아짐으로 말미암아 영광의 세계에 동참할 수 있는 그 날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꼭대기에 올라가면 모든 전부가 내 것이 되는 거예요.

크고 능력 있는 하나님이 있다면, 여러분이 그 하나님에게 홀딱 반해 가지고 진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한번 여러분 포켓에다 살짝 집어넣고 아무도 모르게 뚜껑을 닫고 점심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웃음) 그렇게 하는 게 하나님께 실례겠지만…. `저런 얘기 하니까 이단 괴수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 이단 괴수 되어도 좋다는 거예요. 하나님만 포켓에 집어 넣으면 그만이지 뭐. (웃음) 안 그래요?

하나님이 진짜로 그걸 원한다면 `야! 너희들도 한번 해봐라. 난 이 절대적인 자리 싫다. 제일 작은 자리에 한번 가면 좋겠다' 그러실 거라구요. 그러면 내 포켓에 집어 넣고 달랑달랑 달려가 가지고 중국집에서 요리를 먹다가 `당신 먹고 싶으면 말해' 해 가지고 딱 집어 주면서 `혼자 그 안에서 먹으소' 하면 진짜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거 받아먹게 돼 있지, 안 먹게 돼 있어요? 예? 여기 부부생활 하는 우리 부인네들 어때요? 받아 먹겠어요, 안 받아먹겠어요? 「받아 먹습니다」 진짜 사랑하면 거기에 좋지 않은 것이 묻어 있어도 훌떡 삼켜 버리겠다는 거예요. 사랑의 조화는 뭐라 할까, 도깨비 모양으로, 삼십육계 줄행랑 놓는 거와 딱 마찬가지의 놀음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