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사랑. 생명. 혈통의 인연이 있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9권 PDF전문보기

고향은 사랑·생명·혈통의 인연이 있는 곳

인간 조상 중의 조상이 되는 아담 해와가 태어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태어났어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태어난 그들에게 고향의 특별한 의미가 무엇이었느냐? 그 고향에는 사랑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인연이 있었다는 거예요. 또 그 고향에서는 그 사랑과 생명을 중심삼고 혈연적 인연을 통해 가지고 역사를 거쳐오면서 혈통이라는 것을 이어받아 나오는 거예요. 이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수천만 년 연결시켜 나오면서 오늘날 이 동네까지 이르러서 여러분이 태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고향 중에 무슨 고향이 제일 귀한 것이냐 할 때 사랑의 고향이라는 겁니다. 사랑의 고향이 있을 것입니다. 또 고향 중에 귀한 고향이 뭐냐? 생명의 고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고향 중의 고향이 뭐냐? 혈통, 이 핏줄의 고향, 핏줄의 고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로 태어난 우리 개인은 부모의 혈육을 통해 부모의 생명을 이어받고 부모의 사랑의 밑바탕에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사랑의 고향이 있어야 되고 생명의 고향이 있어야 되고 혈통의 고향이 있어야 됩니다. 그 근본적인 모든 것이 우리의 근원이 되는 것인데, 오늘날 자기 자신을 두고 볼 때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뭐냐? 나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고향과 내가 찾고 있는 그 사랑과는 어떤 관계가 되어 있느냐? 또 나는 생명이 필요하다 할 때 그러면 생명의 고향과 나와는 어떤 관계로 되어 있느냐? `나는 혈통이 필요하다, 핏줄이 필요하다. 그래야 자손 만대로 역사를 이을 수 있다' 할 때 그러면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혈통과 본연의 혈통과는 무슨 관계로 되어 있느냐? 이것이 끊어져 있느냐, 연결되어 있느냐? 이것이 중대한 문제입니다. 만일에 이것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 여러분의 핏줄을 이어 당기면 어디까지 가겠느냐? 이것이 그 근원에 가게 되면 하나님에게까지 연결될 것입니다. 또 생명을 중심삼고 끌어당기면 어디까지 가겠느냐? 저 뿌리와 연결될 것입니다. 또 우리가 사랑을 끌어당기면 어디까지 갈 것이냐? 하나님에게까지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