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최직단거리를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최직단거리를 통해

그러면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하고 인간의 사랑이 어디에서 합하느냐?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그것이 정착할 수 있는 본래의 자리가 어디냐 하고 고심하다가 깨달은 것이 뭐냐? `아, 참사랑이란 것은 최직단거리를 통한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볼 때 위에서 오는 사랑의 직단거리는 하나밖에 없나니 그게 수직의 자리더라 이겁니다. 이것이 선생님 같은 사람이 함성을 지르고 춤춘 내용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모르지요? 알겠어요? 「예」

참사랑이란 것은 위에 있는 아버지와 아래에 있는 아들의 사랑이 직단거리를 통해서 접촉하는 길이기 때문에 이것은 한 점, 수직점밖에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 「예」 직단거리지요? 「예」 그 직단거리 앞에 동과 서의 입장에 선 남자 여자의 참사랑, 부부의 사랑도 직단거리를 통하니 90각도를 이루는 수평선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다음에 형제의 사랑도 전후를 중심삼고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수직, 90각도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구형이 돼 있는데 이 구형의 핵은 통일적 근원입니다. 모든 구형의 힘은 이 핵을 통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통일적 방안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90각도로 전후 좌우 상하가 연결될 수 있는 이 핵의 자리에 하나님이 정착하고, 우주의 근본, 우리 인류 조상의 사랑의 뿌리를 여기에 박아 가지고 이 뿌리에서부터 모든 천체의 구형을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직선이 하나 둘이고, 그다음에 수직이 셋 넷이고, 전후가 다섯 여섯이고, 요것 하나 해서 7점이 돼요. 7수예요. 그다음에 8수는 구형이예요. 8수는 재출발이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상현을 잘라다가 여기에 갖다 맞춰도 맞고, 이 우현 좌현을 아무데나 갖다 맞춰도 맞고, 12면을 아무데나 갖다 맞추어도 다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부하가 걸리지를 않아요. 입력과 출력이 같다 그 말이라구요. 그게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할 수 있는 기점이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이 우주 가운데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수직적 기점을 마련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어디서 만나야 되느냐? 최단거리의 수직점에서 만나야 됩니다. 두 부모의 인연을 따라 지어 놨기 때문에 사람에게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곧다고 하지요? 마음은 수직을 닮았습니다. 마음은 누구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에 종적인 창조주, 참부모의 사랑을 이어받은 그 자체가 종적인 나인데, 그게 마음입니다. 마음은 누구라구요? 참사랑의 씨를 이어받은 종적인 나입니다. 몸은 누구냐? 참부모를 중심삼고, 이 90각도의 직단거리에 연결되어 있는 요것과 화합해 가지고 몸적인 참사랑을 통해서 참부모의 혈육을 이어받은 횡적인 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불교에서 참선할 때 마음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우주의 근본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뭐라구요? 종적인 참하나님을 닮아 난 종적인 나입니다. 몸은 뭐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부모의 사랑을 이어받아 태어난 횡적인 나입니다. 요것이 90각도입니다.

형제는 누구냐? 전후예요. `부자일신(父子一身)'이라는 말도 있고, `부부일신(夫婦一身)'이라는 말도 있는데 `형제일신(兄弟一身)'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형제일신이 안 돼 있습니다. 아담 해와가 형제일신 된 후에야 부부일신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