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나면 아픈 이유는 우주공법에 어긋났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9권 PDF전문보기

병나면 아픈 이유는 우주공법에 어긋났기 때문

그것이 타당하다는 논리를 또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여기에 의사 선생님들도 있겠지만 말이예요, 병원에 가면 `아이구, 죽겠다'고 하는 신음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그 신음소리를 왜 내요? 병나면 왜 아파요? 내가 많은 의학박사, 노벨상 받은 박사님한테 `병나면 왜 아파요?' 하고 물어 봤더니 `병났으니 아프지' 그래요. 그런 이론이 어디 있어요? 왜 아프냐고 물었으면 왜 아픈지를 대답해야지, 병났으니까 아파요? `배가 왜 고파?' 하는데 `밥 안 먹었으니 배고프지' 하면 그게 답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생활철학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1평방미리미터 내에 1기압이 우리를 누르고 있습니다. 그걸 느껴요? 느껴요, 못 느껴요? 「못 느낍니다」 그 1기압이 얼마나 세냐 하면 전부 눌려 죽을 정도의 무게예요. 그런 힘이 작동하는데 그 힘을 우리가 왜 못 느끼느냐? 균형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균형이 돼 있기 때문에 못 느끼는 거예요. 우리 몸도 모든 순환 계열을 중심삼고 운동하는 데 있어서 주체와 대상이 균형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완전히 주고받을 수 있는 상대적 이념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우주가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주 공간세계의 완전한 실체로서 보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 하나라도 막혔다 할 때는 벌써 우주공약법에 있어서 주체 대상 자체가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너진 자체를 우주의 공약을 보호하기 위해서 밀어내는 것입니다. 그 밀어내는 힘이 아픔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순환로를 해방하라' 이거예요. `너는 우주 공법에 있어서 불합격자이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부터 우주공약권 내에 들어올 수 없다' 하고 몰아내는 것입니다. 참 무서워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한 주체와 대상이 되게 될 때는 세상의 아무리 요사스런 존재가 나를 친다 하더라도 천운의 공약에 의해서 그 존재가 끽! 내가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생활철학에 있어서 대담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