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복귀역사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9권 PDF전문보기

구원섭리는 복귀역사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

그러면 오늘날 혼란된 이 세상에 통일교회가 들고 나온 사상이 뭐냐? 여기에 있는 천 명의 몸 마음을 합하면 모두 몇 명이예요? 2천 명이지요? 이 중에 몸 마음이 통일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데 이걸 어떻게 다 통일할 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남북한을 모두 합하면 6천만이예요. 그들의 갈라져 싸우는 몸 마음을 모두 합하면 1억2천만입니다. 이걸 어떻게 통일할 거예요? 50억 인류의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백억의 패가 되어 싸우는데 이걸 어떻게 통일할 것입니까?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구상, 인간의 체제, 인간의 논리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무엇을 중심삼고?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볼 때 여러분이 타락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구원하는 역사는 복귀역사입니다. 되돌아가야 돼요. 복귀역사는 그냥 돌아갈 수 없습니다. 블루프린트에 의해서 창조되었던 상품이 고장나게 될 때는 다시 블루프린트를 가지고 거기에 갖다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복귀역사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미국 자체가 세계를 잃어버리고, 미국을 잃어버리고, 미국의 전통, 미국의 부모 형제, 혈족, 남자 여자를 다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때예요. 다 잃어버렸다구요. 남자가 남자끼리 결혼하겠다고 하고, 여자가 여자끼리 결혼하겠다고 하니 그 이상의 문제가 어디 있어요? 남자가 여자를 부정하고 여자가 남자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제 끝났다구요. 공산주의도 다 잃어버렸어요. 공산세계도 지금까지 유물사상을 중심삼고 나왔지만 이제는 그 사상까지도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이상, 유토피아세계를 바라던 것이 경제 따라지가 됐어요. 맨똥거지가 돼 버렸습니다. 그렇게 잃어버릴 수가 있어요?

요전에 남한에 있는 주사파(김일성주체사상파)니 엘 디(LD)니 피 디(PD)니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니 무슨 대협이니 해 가지고 난장판이 벌어졌는데 이거 다 미친 자식들이라구요. 김일성이가 노동신문에 `남한에서 지하운동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문총재사상 배워라' 하고 한 마디만 하면 하루에 다 끝나는 거예요. 교수님들, 그거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요? 그러면 하루에 끝나는 것입니다.

남북한 총선거도 간단한 것입니다. 다 터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보따리 풀어 놓고 이기는 쪽은 대통령 하고 지는 쪽은 부통령 해라 이거예요. 그런 지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은 여기의 노대통령도 못 하고 당파 괴수들도 못 합니다. 그것은 중공대표부나 소련의 고르바초프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고르바초프와 중공을 몰고 김일성이를 찾아가 가지고 `이렇게 하자' 하면 그게 가능한 일이요, 안 될 일이요? 「가능합니다」

지금 내가 소련 정부에 제안한 것이 뭐냐 하면 `너희들 지금 먹는 것이 문제니 내가 빵공장을 천 개 만들어 주겠다' 이런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대신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부산으로 가고 원산으로 가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겨울에는 소련 블라디보스톡까지 어떻게 가느냐? 그러니까 물건을 내가 다 사 가지고…. 내가 미국에 그런 기반을 다 갖고 있습니다. 농무성의 잉여물자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그걸 태평양 바다에 흘려 버리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이것을 폭파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운임이예요. 운임 문제는 말이예요. 지금 중개상은 장성 출신들이 다 해먹고 있습니다. 그 퇴역장성들 가운데 3천5백 명이 나한테 교육 받고 나서는 문총재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레이건 행정부 때 그 대표가 나를 찾아와 가지고 `우리 장성클럽들은 그동안 군사 무기를 판매하는 중간 매매상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선생님 혼자서 세계를 살리기 위해 돈을 쓰니 우리가 돈을 좀대드리고 싶은데 어떻습니까?' 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했어요. 그 돈을 받아서 쓰면 자기네들이 다 했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넘은 다음에 보자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은 뭐예요? 내가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는 말도 안 해요, 사실은. 손바닥만해 가지고 싸울 게 뭐 있어야지요. 내가 대륙을 넘나든 사람이예요. 중공은 32년 전부터, 소련은 21년 전부터 지하조직을 만들어서 활동해 온 것입니다. 이 사실을 케이 지 비가 알고는 놀라 자빠진 거예요. 아니, 소련의 주요 80개 도시에 문총재의 지하조직이 있었다니? 케이 지 비도 몰랐다는 거예요. 그걸 끌고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그 일을 위해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 푼이라도 도와줬어요? 협조했어요? 그렇게 하면서 제3세계, 아프리카, 남미 저개발국가를 통해 가지고 다리 놓기 위해 천신만고한 그 사정을 누가 알아요? 내가 그런 얘기를 왜 못 하느냐? 하나님이 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 이상 하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앞에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안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