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망하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

정당들 만들어 가지고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 많지요? 그 사람들 한번 애국자 되어 가지고 가만히 앉아 있어 보라구요. 싸우다 망하게 되면 진짜 애국자 세워 가지고 울타리 돼 가지고 전부 하나 되려고 한다구요. 박보희? 박보희는 정치 한번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 안 해 봤어?「안 합니다.」안 하긴 뭘 안 해. 했지 뭐.「과거에 했습니다.」과거에 했으니까 물어 보면 `했지만 지금은 안 합니다.' 해야지, `안 합니다!' 하니까 그게 50점도 안되잖아.「지금은 안 합니다.」

보라구요. 정당이라는 것은 당파예요. 싸우는 거예요. 통일원리에 싸우라는 것이 어디 있어요? 맞고 빼앗아 오는 전통입니다. 나는 40평생을 지금까지 맞으면서도 가만있었어요. 기성교회가 얼마나 때려죽이려고 했어요? 잡아다 감옥에 가두고, 별의별…. 이박사 시대부터 5대 장관이 문총재 제거하라고 지시받은 것을 알고 있어요. 그 제자들이 나한테 와서 보고하더라구요. `나라에서 지금 기독교 위주해 가지고 당신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알고도 지금까지 그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경비 몇 배를 써 나오면서 초교파운동 해 나온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가을이 되면 그들이 거둘 게 뭐가 있겠어요? 가을 돼 보라구요. 서릿발이 내리고 태풍이 불고 북풍한설이 몰아치게 되면 거기에 하나님을 붙들고 남아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러나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아질 사람이 많을 거예요. 도망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안 갑니다」왜? 어째서? 아니까. 어디로 갈 줄 알아요. 내가 없더라도 어디로 갈 줄 알아요. 내가 없더라도 남북을 통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알아요, 몰라요? 그거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알기 때문에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가는 겁니다. 모르는 사람은 자다가 죽고 놀다가 망하지만 우리들은 잘 수 없고 놀 수 없는 가운데 망하지 않고 살아 남은 거예요. 나 이렇게 살아 남아서 세계적인 명인이 되어 있어요. 부시 대통령이 날 만나려고 하는 겁니다.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아 수록하지 못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