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중심한 자랑은 하나님도 좋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사랑 중심한 자랑은 하나님도 좋아해

자, 간단해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라구요?「사랑입니다.」무슨 사랑?「참사랑!」참사랑이 어떤 거라구? 우주 근본의 핵이 참사랑인데, 하나님 자신도 참사랑 가지고 천지를 창조했어요. 그 사랑이 뭐냐? 내가 언제나 얘기하는데, 여러분들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났으면 좋겠지요? 여기 결혼들 했어? 축복 받았어?「예.」 '예' 하는 것 보니까 한국 사람이구나. 가만히 있는 것은 일본 사람이고. (웃음) 그래 사랑하는 남편이 자기들보다 더 잘났으면 좋겠지? 얼마나 좋겠나? 모든 사지가 날아다닌다는 것입니다. 그저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자랑하는 것은 절대 죄가 아닙니다. 사탄세계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하면, 자식 자랑 하는 것은 뭐 팔푼이라구? 또 여편네 자랑하는 건 반놈이라구? 뭐 팔푼이나 반놈이나 마찬가지지. 그렇지만 아니예요. 안 그래요. 얼마나 좋으면 자랑하고 싶겠어요? 천년만년 자랑해라 이거예요. 10년 후에 더 자랑하고 백년 늙어져서 더 자랑하면 만점이예요. 언제는 자랑하다가 왱가당댕가당 해서 너와는 못 살겠다 하니 안되는 것입니다.

눈으로 자랑하고, 입으로 자랑하고, 코로 자랑하고, 귀로 자랑하고, 손으로 자랑하고, 몸뚱이로 자랑하고, 세포로 자랑하고, 모든 공기로 자랑하는 것은 거룩한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도 좋아해요.

선생님이 칭찬하면 듣기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습니다.」죄를 한없이 지으면서도 죄 안 지은 성자 같다고 칭찬하면 입이 벌어져 가지고, 자기 사위에게 닭 사다가 삶아 먹이려 하던 돈까지 주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그러니 자랑이 나쁜 게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자랑하는 데는 걸릴 것이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예.」그렇기 때문에 친구를 많이 가지고 친구 자랑 하는 사람은 자랑하면서 자랍니다. 왜? 좋아서 자랑 많이 하다 보니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 헐뜯는 한국 여자들…. 한국은 시골 가면 우물이 원수예요. 우물에 모여 가지고 '아이고, 어제 저녁에 아무 동네에 어떤 손님이 왔는데 그게 누구래? ' 하면 '그거 몰라?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해서 한번 쏴 놓으면 그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있는 말 없는 말로 주워 갈기는 거예요. 좋은 자랑은 해도 괜찮아요. '뭘 알겠다고 하노?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다 좋은 일하고 다니는데 우리 동네 손해 주기 위해 왔을 성싶어?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이럴 수 있는 아주머니는 그 동네의 할머니들이 숭배해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원리를 자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자랑해야 됩니다.」얼마나 자랑해야 돼요? 「많이 해야 됩니다.」밤이나 낮이나 젊을 때부터 늙어 죽을 때까지 하고 영계에 가서도 그 모양을 계속하게 되면 자꾸 발전해요. 사랑을 중심삼고 호흡하고 자라다 보니 제일 키가 큰 물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자꾸 주머니에 집어 넣었으니 몸뚱이가 뚱뚱한 눈사람같이 둥글둥글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