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피땀 눈물을 흘려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피땀 눈물을 흘려라

남을 위하여 칭찬해 주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남을 위해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고 하는 사람은 제일 무서운 사람이에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내가 그걸 알았어요. 문총재가 욕심이 많거든. 제일 직단거리로 가는 것은 뭐냐? 직격탄을 쏘아야 돼요. 직격탄이 뭐냐? 직격탄 같은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울면서 부르는 사람하고, 얼굴을 찡그리고 땀을 흘리며 부르는 사람하고, 그저 천연스럽게 부르는 사람 중에서 누구에게 달려가겠어요? 울고 야단하면서 부르는 사람에게 달려가겠어요, 그저 천연스럽게 부르는 사람에게 달려가겠어요? 말해 봐요.「울고 부르는 사람에게 달려갑니다.」울면서 벼락이 떨어지듯이 야단법석을 하고 나 죽는다고 콩 볶듯이 할 때, '왜 그래, 이 쌍거야?' 하면 '아이고, 하나님이 보고 싶어서 그렇지요!' 그럴 때는 하나님이 방문해서 주사약이라도 한방 놔야 되겠어요, 안 놔야 되겠어요?「놔야 됩니다.」

이 문총재는 그 놀음 많이 했어요. 기도하게 되면 그저 소나무 뿌리가 뽑히도록 붙들고 하고, 바윗돌이 굴러가나 안 굴러가나 보자 하고 힘을 줘 가지고 붙들고 기도한다구요. 그러다가 바윗돌이 굴러가 왕창 쾅쾅 할 때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기도 안 하고 뛰어 내려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 기도 해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뉴월에 핫바지에 말이에요,- 핫바지 하면 솜든 바지를 말합니다.-어머니가 정성 들여 만든 솜바지를 입고 피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고 기도하다가 바지에서 땀과 눈물을 짜 내고 그러던 일이 많이 있었어요. 허리가 녹아나고 뼈가 으스러지는 그런 환경에서도 참고 뜻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해원성사해 드리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문안 방문해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느냐 하면 제일 일등을 좋아해요. 여러분들 일등 될래요, 이등 될래요?「일등 되겠습니다.」생기기는 제멋대로 생겼는데 말은 전부 일등 해먹겠다는 것입니다. 일등이 몇 개예요? 한 개예요, 두 개예요?「한 개입니다.」욕심도 많지. 그거 얼마나 쉽겠어요? 쉽겠어요, 어렵겠어요?「어렵습니다.」눈알 하나쯤 뽑아 가지고 일등 할 수 있어요? 코 하나쯤 뭉그러져 가지고 일등 할 수 있어요? 코를 전부 뭉그를 수 있지요 뭐. 귀 하나 잘려 가지고 일등 할 수 있어요? 팔 하나 꼬부러져 가지고 일등 할 수 있어요? 일등 하려면 눈도 뽑고, 코도 자르고, 입도 꿰매고, 귀도 없애고, 두루뭉실해서 둥글둥글 굴러다닐 수 있는 사람이 돼야지요. 그런 사람 못 봤지요? 상이군인 가운데 그런 사람이 있어요. 손발이 없어 가지고 지게 지고 다니면서 선전하면서 빌어먹고 사는 거예요. 그런 사람 봤어요? 그래 가지고도 또 간다고 손인듯이 발인듯이 하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와 가지고 지고 다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인간이 할 수 있는 이상의 일을 하겠다고 할 때는 하나님이 대신 해 줄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게가 되고 일꾼이 되어 나를 업고 다녀요. 하나님 타고 다니면서 빌어먹으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하나님 타고 빌어먹으면 좋겠어요, 대접받고 다니면 좋겠어요? 하나님 타고 다니면서 빌어먹는 것은 대접받는 것보다 더 멋지다는 것입니다. 고을을 편답하게 되면 그 고을에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 벌을 줄 사람 다 가려내는 것입니다. 이 사람을 진정 눈물로 자기 아들같이 생각하면 하나님이 '너 나 닮았다. 네 아들은 만세의 축복을 받을지어다! 아멘!' 하면 복줄이 천상으로부터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 줄을 암만 내려도 그 실꾸리가 다 풀리지 않아요. 끝이 안 나요.

그래서 선생님이 기도를 하는 데는 '만년 후의 통일교회는 이래야 됩니다.' 하고 있어요. 천년이 아니예요. '만년 후에는 이래야 됩니다. 만년까지 전통을 이어받아 하나님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한 세기 한 세기, 세기마다 나오게 해 주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훌륭한 사람? 선생님보다 훌륭한 사람! '저보다 훌륭한 사랑의 불덩이가 나와 가지고 만유의 존재들이, 초목까지 만물까지 그의 입으로 부르는 사랑 노래를 들을 수 있게끔 하소서. 그런 사랑의 왕초가 나와 가지고 통일교회를 길이 빛나게 하시옵소서.' 그런 기도가 멋진 기도예요, 멋지지 않은 기도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어떤 성자가 못 잡아먹습니다.

기도를 하는 데는 노라리 기도를 안 했어요. 그런 기도를 이제 다 했다구요. 기도를 몇 번씩 해요? 한 번 하면 되지. 그 다음에는 기도 안 하고 기다려요. 남자가 한번 약속했으면 됐지, 자꾸 다짐해요? 한 번 했으면 그만이지. 문총재 특징이 그거예요. 한 번 기도했으면 안 해요. 안 하고 기다려요. 10년을 놀더라도 그 마음을 딱 지니고, '어느 한 날 저 먼 위성에서부터, 해왕성에서부터 목성 금성으로 해서 지구성에 찾아올 것이다. 현재의 남한으로 보게 되면 전라남도 목포쯤에 찾아온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찾아옵니다!「아멘!」

그래서 선생님이 40년을 기다리면서 이 길을 왔지요? 백 날을 하루와 같이 여기면서 말이에요. 그러니까 백 날 동안 자라는 것입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어요. 사랑으로 공들인 것은 천년 역사를 끌고 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공이 무서운 것입니다. 애국자의 눈물에는 민족이 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효자의 눈물에는 그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까지도 통곡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성인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통곡을 하게 되면 만국이 통곡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통곡을 하는 자리에 서면 하늘땅이 통곡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이치에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사랑을 가지고 땀을 얼마나 흘리느냐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의 땀을 흘려 봤어요? 노동판에 가 가지고 하루에 3만 원, 몇만 원을 벌기 위한 땀을 흘리는 게 문제가 아니예요.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밤을 새워 가면서 몸부림치며 피땀을 흘릴 수 있는 사람, 그걸 찾고 있는 것입니다.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고 참사랑을 이루고 참사랑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하나님이 찾아요. 왜?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를 통해서 땀 흘리지 않은 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딸, 사랑하는 백성, 사랑하는 나라를 잃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