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신문사를 만든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한국에 신문사를 만든 이유

한국에 내가 신문사를 필요로 하는 이유가 뭐냐? 내가 외국의 언론기관들, 언론인 협회를 갖고 있는 사람 아니에요? 미국이든 어디든 가 가지고 내가 누구를 만나려고 하면 다 만날 수 있어요. 지금 브라질에 가게 되면 브라질 대통령이 나를 모시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안 가는 거예요. 대접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내가 사적인 면에 있어서 브라질 공장이라든가 수산 사업의 말단에서부터 휘젓고 다녀야 할 텐데 국가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 따라다니면 그런 창피가 어디 있고 그런 망신이 어디 있어요? 나 그러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이럴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대개 곽사장을 통해서 알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한국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방계성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온 것은, 여기에 앉은 사람을 다…. 요전에 59명이었나? 「53명입니다.」 그 사람들하고 내가 자매결연을 맺어 줘 가지고 한 사람씩 만나서 지방을 돌게 하든지 여기에 오게 하든지 해 가지고 우선 사상을 공부하게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차피 필요한 것입니다. 문총재 사상을 모르는 사람은 앞으로 지성인이 못 됩니다.

미국에 가면 그렇습니다. 아시아인들이 차를 타면 어디서 왔느냐고 대번에 물어 보는 것입니다. 요전에 교수들이 말이에요…. (웃으심) 미국에 갔다 온 우리 교수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왔다갔다하지만. 미국에 가기 전에 우리 수뇌부에서 절대 외출 금지라고, 나가면 흑인들에게 두들겨 맞는다고 여기서부터 교육을 다 해서 보냅니다. 그런데 그중에 다섯 사람이 ‘아, 뉴욕까지 왔는데, 세상에 미국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갈 수 있느냐. 뉴욕의 지하철이라도 한 번 타 보고 가자!' 한 거예요. (웃으심) 지하철을 타 봐야 오색가지 인종들을 다 알 수 있거든요. 뉴욕의 실정을 알아 가지고 자기 친구들한테 얘기할 수 있는 재료라도 가지고 가야지, 그냥 어떻게 돌아가느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다섯 명의 교수가 몰래 나가서 지하철을 타고 갔다 오다가 척 내리니까 흑인 한 10여 명이 포위해 가지고 완전히 깝데기를 벗기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중에 영어 잘 하는 교수 하나가 ‘너희들 우리가 누구인 줄 아느냐, 이 녀석들아?' 했더니 ‘당신들이 누구야?' 하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문총재께서 우리를 귀빈으로 모셔 가지고 특별히 전부 다 한번 돌아보고 오라는 명령을 하셔서 이렇게 나왔는데 이럴 수 있어?' 그랬더니 그러냐고 하면서 쑥덕쑥덕하더니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하고 인사하고는 보내 주더라는 거예요. 이런 일이 거짓말이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그것은 무얼 말하느냐? 지금 흑인사회라든가 도시의 소수민족권 내에서 나라는 사람이 강연을 못 합니다. 강연을 하게 되면 소수민족권 내의 지지율이 75퍼센트나 됩니다. 백인들은 암만 큰소리해야 35퍼센트, 40퍼센트 미만이예요. 이게 완전히 내 코에 꿰입니다. 전세계 국가에 조직을 다 만들어 놓았어요. 그래, 강연한다고 하면 내가 가만둬도 흑인들이 나를 위해서 언론들과 싸워 주는 것입니다. 목사들이 전부 다 패거리 되어 가지고….

여기에 목사들이 7천 명 왔다 가지 않았어요? 또 그 배후에 4만 명을 3박 4일 동안 교육하고, 35만 명의 목사들에게 통일교회 원리강의라든가 모든 사상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전부 나눠 주었습니다. 그 분량이 10미터 되는 큰 트럭으로 98트럭이 돼요. 문이라는 사람이 허깨비가 아니고 점점 유명해지니 그걸 전부 다 안 볼 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신학계의 학장들 총장들이 친구들과 전파를 통해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문제가 돼 가지고 지금 현재 기독교의 새로운 방향은 레버런 문 사상 아니면 안된다, 레버런 문 아니면 현재 부패된 기독교를 살릴 수 없다 하는 것이 공론입니다. 이 기성교인들은, 촌개들이 손님은 지나갔는데, 날라리 판은 고개 너머 다 없어졌는데 짖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이거 상대할 것이 아니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실정을 가져 가지고 투쟁 역사로서 만들어 온 기반이 얼마나 훌륭하냐 말입니다. 대한민국이 이걸 받아들였으면 이 꼴 안됩니다. 이걸 아셔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신문을…. 내가 현재 세 사람의 신문왕 가운데 한 사람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거 알아요? 이런 얘기는 다 아는 사람들에게는 할 필요도 없는 얘기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여기 회장님과 배짱을 맞춰서 겨누어 나가 가지고…. 구르든가 미끄러지든가 가 보면 알 것 아니예요? 요전에 이야기 한 것을 기억하시고, 이제는 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이제는 한 배를 탔습니다. 내가 여기 있으면 여러분들이 후퇴 못 합니다. 어차피 후퇴 못 할 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