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 목적

내가 지금까지 2년 동안 이 신문사를 쭈욱 봐 나왔는데, 곽정환이 혼자 책임지고 어려운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이 사람이 지금 이 신문사도 신문사지만 여러 부처의 어려운 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제 또 내가 시켜야 될 일이 많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종교연합이라든가 종교의회를 중심삼은 국제적인 세계에 있어서 종교인을 규합해야 됩니다. 규합해 가지고…. 지금 사회에 있어서 보면 종교인들이 정치하는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종교에 대해서 자기 마음대로 칼질하더라도 한마디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나밖에 나설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종교의회 대회에서 선언을 했습니다. 그 선언이 뭐냐 하면, 전종교의 종단장들을 중심삼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 마음이 하나 되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정치고 종교고 다 하나님의 창조이상대로 나가는 거예요. 전세계가 한 길이지, 오늘날과 같은 여러 잡종 문화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담이 우리 인류 조상이라면 아담문화 일방통행인 것입니다. 그런 것이 안 나와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입니다. 싸우기 때문에 갈라진 것이 세계적으로 커져 가지고 하나는 좌익 하나는 우익이 되어 하나는 신이 있다고 하고 하나는 신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양심은 신이 있는 것을 안다구요. 몸뚱이는 신을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악과 선의 투쟁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졌으니 나중에 그 기원이 하나 안돼 가지고는 세계가 이상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는데 무신론자들이 지금 득세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신학자들 가운데 신이 없다고 하는 신학자들이 75퍼센트입니다. 나 혼자서 이들과 싸워 나온 것입니다. 신이 없다는 신학자들은 다 모여라 이거예요. 나 그들을 설득할 수 있다구요. 그게 주먹구구로는 안됩니다. 이론적으로 설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종교역사로부터 철학사상을 중심삼고 비판해 가지고 현시점에 있어서의 시대적 감정을 통해서 볼 때, 현재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주도하는 역사 가운데 어떤 시점에 왔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는 이런 시대로 감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딱 해야 믿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기반을 닦기 위해서 세계의 사상계 학자들과 투쟁했고 종교세계와 투쟁했습니다. 종교세계와 투쟁해 가지고 이번 샌프란시스코 대회 때 결정한 것이 뭐냐 하면 【세계경전】입니다. 금년에 출판하지요? 하나의 바이블(Bible;성경), 바이블을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신을 중심삼은 목적은 절대자의 목적인데 절대자의 목적이 둘일 수 없습니다. 뜻이 둘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라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절대자 신을 중심삼은 이상경을 추구해 나가는 이것이 섭리관이라 할 때 반드시 교육…. 경전이라는 것은 교과서와 마찬가지인데, 그 교과서가 둘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지금까지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몇 년 걸렸나?「한 5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5년 동안 세계적인 대학자들, 이슬람교 학자로부터 힌두교 학자, 불교 학자, 천주교 학자, 신교 학자까지 모든 종교의 학자들을 통해서 자기 경전을 중심삼고 세계에 남길 수 있는, 앞으로 나올 【세계경전】에 요걸 빼서는 안되겠다고 하는 최고의 내용을 뽑아 봐라 한 거예요. 깊은 내용은 대개 다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