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책의 역사관 영계와 육계의 혈투전을 해서 찾은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원리책의 역사관 영계와 육계의 혈투전을 해서 찾은 것

여러분이 공부하고 있는 원리책에는 역사관이 나오는데, 그게 적당히 해서 찾은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영계와 육계의 혈투전을 해서 찾은, 투쟁 역사의 실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거기에는 피눈물이 엮어져 있습니다. 사연도 많아요. 어느 누가 나를 붙들고 `선생님, 이런 사정을 내가 압니다. ' 하고 한마디 하면 언제나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고 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이걸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못 됩니다. 검토하고 또 검토하고, 내용에 대한 것을 알아보고 알아보고, 자기와 관계를 맺어 보고 맺어 보고 해 가지고…. 여기는 나라가 인연돼 있고 세계가 인연돼 있고, 하나님의 해방까지 주장합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종교가 어디 있어요?

나랏님이 아무리 유명한 선군(善君)이라 해도 가정에 불효자가 있게 될 때는 나랏님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거 알아요? 그렇지요? 「예.」 아무리 충신들로 연결된 백성을 치리(治理)하는 선군이라 할지라도 그 아들딸….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러면 하나님이 있단다면 하나님이 사람을 진짜 지었느냐? 지었다면 무엇으로 지었겠느냐? 이런 근본 문제가 문제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간을 아들딸로 지었으면 그 아들딸 중심삼고, 진짜 아들딸을 짓던 그 출발의 소원성취, 지어 가지고 영광의 한 때를 바라던 그 희망 성취를 다 했느냐? 타락이라는 말이 나오는 섭리사에 있어서 하나님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은 공통적인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들딸을 중심삼고 무엇을 하려고 했느냐 하는 근본 문제를 알아야 되고, 타락이 무엇이냐 하는 근본 문제를 알아야 되고, 악마가 어떻게 돼 있느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됩니다.

이런 모든 역사적 기원을 밝혀 놓지 않고는 시대적 환경의 과정을 거쳐가는 역사적 과정의 시대권은 해결이 안되는 것입니다. 이 역사는 출발 기점과 목적 기점이 일치될 수 있는 방향을 통해서 흘러가는 거예요. 더더욱이나 신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지성인일수록 이 세계는 하나의 세계가 되어 들어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제반 제도나 흐름을 막론하고, 나라에 소속된 어떤 단체 조직을 막론하고 이제는 세계적인 관계를 갖지 못하고는 남아지지를 않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