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오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진화론의 오류

또 진화론을 무시할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작용했다 할 때는, 역학세계에서는 입력 출력권을 중심삼고 작동하면 반드시 로스(loss;손실)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내려가기 마련이예요. 그런데 향진할 수 있는 논리가 어디서 나오느냐 이거예요. `진화'라는 자체가, 나아가면서 화한다는 자체가 플러스 플러스 한다는 말인데, 그것이 어디에서 플러스 됐느냐 이거예요. 투입한 입력보다도 출력이 커야 되는 논리를 어디에서 찾을 것이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입력은 출력보다 큰 거예요. 작용하면 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이런 입장에서 진화라는 논리는 형성될 수 없는 것입니다. 3점 가입을 그 자체가 투입할 수 없고, 그 다음에 입력보다도 큰 출력을 자체가 발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세계에는. 이러면 무한동력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럼 에너지 문제가 필요 없는 시대가 온다구요. 그건 불가능한 거예요.

그 다음에 문제가 뭐냐? 오늘날 진화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성 관계를, 플러스 마이너스, 남녀, 암술 수술,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합해 가지고 운동을 통해서 나왔다는 걸 잊어버렸어요. 아메바에서 사람까지 오려면 몇 천 단계의 사랑의 문을 통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그냥 되었다고 생각해요, 돌연변이라고 해 가지고 되었다고 생각해요? 엉터리 같은 녀석들! 모든 종의 원칙이라는 것은 엄격한 것입니다. 제3자의 개입을 허용하는 존재가 없어요.

우리 미스터 정,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데 거기에 자기 같은 남편 하나 더 나타나는 걸 바래? 남자 하나 더 나타나는 걸 바래요? 「안 바랍니다.」 그것은 절대적이야. 생명을 걸고 주장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사랑의 연결적 내용을 통해서 전진적인 확대 운동을 해야 된다는 논리를 중심삼고 볼 때에는 사랑을 중심삼고 제3의 상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천리의 원칙입니다.

새의 세계도 그렇습니다. 참새 같은 것도 제 멋대로 살지만 말이에요, 이것이 새끼를 까기 시작하면, 쌍이 돼 가지고 둥지 틀기 시작한 다음에는 둘이 합해 가지고…. 내가 그거 참 연구 많이 했어요. 딴 참새가 들어와도, 옛날 좋아하던 참새도 그 관계를 못 끊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이 형성되게 될 때에는 제3의 상대는 파괴작용이 벌어지지만, 제3의 상대가 결정되기 전에는 남자 여자들도 합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시집가고 장가가기 전에는 처녀 총각들이 소 새끼, 말 새끼처럼 키득키득 하면서 하나 되지요? 그렇지만 자기 아내라든가 자기 남편을 얻게 되면 자기 동무들 가운데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옆에 오게 되면 밤잠을 안 자고 전부 다 쳐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