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권에 들어가 살 수 있는 요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권에 들어가 살 수 있는 요건

그래, 참사랑이 필요하지요? 「예.」 그럼 참사랑은 어느 정도에서, 내 자체에서 참사랑이란 것은 내가 어느 걸 붙들고 어떻게 해야 참사랑권에 들어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성경에 보게 된다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습니다. 역설적인 논리입니다.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구원하기 위한 철칙을 중심삼고 볼 때 역설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에 돌아올 수 없다 이거예요. 죄를 지었으면 형무소의 과정이라든가 역설적인 과정을 거쳐야지, 그 고통을 받지 않고는 돌아올 길이 없어요. 돌아오는 데는 부모의 사랑이 있어야 돌아오지, 부모의 사랑이 없으면 못 돌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하늘 부모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구원 섭리를 하기 위해서 또다시 투입하는 것입니다. 또다시 재창조하는 입장과 투입해 주는 부모의 사랑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 줄을 따라서 우리가 구원받아 가지고 해방동이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 구세주가 오기를 바라는데, 무슨 구세주냐? 돈 구세주가 아니예요. 학적인 구세주가 아니예요. 권력적인 구세주가 아니예요. 유대 나라가 그걸 잘못했어요. 주님이 오게 되면 로마 강국을 전부 다 메주덩이같이 밟을 줄 알고 마음대로…. 그거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로마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을 거름같이 투입해야 된다는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은 몰랐어요. 문총재는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천도를 알았기 때문에 문총재 자신이 거름같이, 통일교회가 거름같이 세계를 향해 투입했기 때문에 그 투입된 자체가 거름이 되어 가지고 생명을 부양하게 해서 큰 것이 뜰이 되고 산천이 되어 가지고, 푸른 동량지재(棟樑之材)가 될 목재들이 산에 꽉차게 된 것입니다. 그걸 바라보고 `아, 이것이 옳은 길이었구만!'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소련이든 공산권이든, 민주 세계든 어디든, 독일 구라파권이든, 6대주의 모든 지도급에 있는 사람은 `문총재' 하면 `음-!' 그러고 있어요.

왜? 어째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같이 닮아 가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려고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자리가 뭐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자리예요. 무슨 기준까지? 생명까지도 투입하고 잊어버리려고 하는 자리는 생명을 투입하고 그만하는 것이 아니예요. 생명을 백만큼, 하나님이 백만한 자리에서 투입하고 `아이고, 나 됐다!' 하게 되면 백만한 상대밖에 안 나옵니다. 천만한 상대를 바라기 때문에 백만한 것을 천 번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고 만 번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려 하니 거기에 영생의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영생! 천년만년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사랑의 세계에 무한한 영생 논리가 적용될 수 있다 이거예요. 한계 내가 아니고 무한이예요. 무한한 영생을…. 그렇게 투입하고 또 투입하다 보니 하나님까지도 포괄하고 우주까지도 포괄하기 때문에, 사랑으로서 이 온 우주가 위하는 참사랑권 내에 살고 싶다는 그 자체도 이론적인 결론임에 틀림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도, 여러분의 세포도, 여러분의 오관도 참사랑에 전부 다 하나 돼 가지고 살고 싶어한다는 결론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먹는 물도 그런 물이에요. 우리가 숨쉬는 공기도 그런 공기예요. 태양빛도 그런 태양빛이에요. 음식물도 그런 음식물이에요. 사랑이 그리워 찾아오는 그 물을 마실 적에도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물이라는 것은 천 년 전에 보고도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하면서 생명을 부양시키는 거예요. 그렇지요? 태양빛도 그래요. 천년만년 빛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이렇기 때문에 빛 가운데 영존하는 인류가 존속을 할 수 있고, 생명의 부활권이 지구상에 형성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거 어쩔 수 없어요. 반복하는 모양은 마찬가지지만 계절을 따라 춘하추동을 골고루…. 그 춘하추동의 태양계를 두고 대우주권 내에 이용하고있다는 건 모르고 있다구요.

여러분, 태양계가 1천억 개가 들어가 있는 것이 이 대우주 아니예요? 언제나 우리 눈으로 보게 되면 북극성이 그 자리에 있지만, 이 대우주에 상대되어 가지고 큰 우주와의 상대적 관계를 중심삼고 여행하면서 살자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여행하면서 살고 싶어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마찬가지예요. 지구성도 마찬가지로 여행하면서 살고 있는 거예요. 우리 인간이 그걸 볼 수 있는 눈이 없기 때문에, 태양계밖에 못 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