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중심화고 몸 마음, 남녀가 하나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 중심하고 몸 마음, 남녀가 하나 되어야

자, 이제는 시간도 많이 갔어. 몇 시 됐나? 이렇게 가다가는 오늘 종일 걸리겠네. 자, 빨리 서두르자구. 맨 처음에 말할 때에 `세계 통일은 몸 마음에서부터 하지 않으면 안된다. '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구. 다시 돌아와서…

그게 기본이에요. 나야, 나. `나' 하면 남자 여자 둘이 있어. 먼저 남자의 마음과 몸이 하나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거고, 여자의 마음과 몸이 하나 되는 게 제일 기본 잣대야. 그게 단위야, 참된 단위. 그렇게 될 때에 참남자 참여자가 나오는 거예요. 참남자에서 참통일이 벌어지고, 참여자에서 참통일이 시작한다는 것은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남자 여자가 어떻게 하나 되느냐? 이게 문제야. 자기를 중심 세워 가지고는 안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원칙에서 여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났다는 근본을 알아야 돼요. 서로를 위해 태어났는데 중심이 뭐냐면 상대야. 자기가 아니야. 남자에게는 여자가 중심이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중심이다 이거예요. 자기로 말미암아 태어난 게 아니야. 출발을 자기 때문에 한 것이 아니라구.

그러면 남자를 위해서 태어나서는 뭘 하려고 하는 거야? 둘이 하나 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 된 남자와 여자, 사람들이 하나 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뭣 중심삼고? 참사랑 중심삼고. 그 참사랑이 어떤 것이냐? 하나님에게 속한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은 자기 사랑의 상대로 자기보다도 더 잘난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백만한 하나님이 천만한 상대를 구한다면 백번 천번 투입하고 잊어버리겠다는 사랑에서 참사랑을 구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왜 천 배 투입하고 잊어버리려 하느냐면,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러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참사랑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영원히 투입하면서 또 투입하려는 사랑이 본질적 참사랑이기 때문에 거기에 영생이라는 개념이 생기는 거예요.

하나님이 뭣 때문에 창조했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창조했다는 말을 듣게 될 때, 우주가 얼마나 평화로워지고, 얼마나 가까워지겠어? 그러니까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갖고 있으니 만큼 그 상대는 영생하는 거예요. 그게 가장 귀한 거예요.

자, 하나님이 남자 여자를 지을 때에 아무 생각없이 지었겠느냐, 무슨 생각을 해서 지었겠느냐? 남자 여자를 짓게 되는데, 남자에게 필요한 것이 여자고 여자에게 필요한 게 남자인데, 그 둘이 하나 되는 데 있어 보다 필요한 것이 뭐냐?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하나 될 수 있게 지은 것이 남자 여자였더라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기 위해서 지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어요. 어떤 사랑? 참사랑! 참사랑은 어떤 내용이에요? 변하지 않고, 유일무이하고, 영원한 사랑이에요. 참사랑은 유일하고, 영원하고, 하나로 만드는 하나 되는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 내용과 속성이 유일하고 영원해. 얼마나 멋진 거야? 얼마나 가치 있는 거야? 하나님도 거기서 쉬고 싶고, 너희들과 하나 되고 싶어 하신다구. 하나님도 그 가운데서 행복해 하시고, 참사랑으로 이 세상 모든 만상을 품어 주시는 분이라구. 그런데 인간 타락 이후 그 참사랑을 잃어버리신 거예요. 이 세상 모든 것을 잃어버리신 거예요. 그것들을 되찾기 위해서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참사랑이 필요하신 거예요. 그것을 고대하시는 하나님은 전 인류가 하나님의 성품을 갖추기를 바라시는 거예요. 그런 남성과 여성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구. 알겠어?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남녀가 하나 되기를 원하셨고 그 남녀가 참사랑 속에서 하나님과 일체되기를 소망하시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 셋이 일치되는 것, 그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구. 알겠어? 「예.」나는 참사랑의 한 중심과 하나 되는 거예요.

그 핵심 자리는 하나님 그 자체라는 거예요. 아내의 사랑, 남편의 이상적 사랑의 중심축의 근원이 모두 참사랑에 놓여 있는데, 들여다보면 그 참사랑의 가장 중심부에 하나님이 계신 거예요.

그 사랑을 감싼 것이 우리 몸이야. 그건 하나님 사랑의 핵심을, 참사랑의 마음을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 이성간의 사랑은 참사랑의 마음의 상대 자리에서 마치 몸과 마음이 일체되어 전체 우주와 화합해서 움직이는 것과 같아. 그게 얼마나 놀라운 건지 몰라. 하나님도 마찬가지야. 우주 만상이 나를 따라라 하는 그런 개념, 그런 관점이야. 놀라운 거지? 아무것도, 세상 무엇도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없어. 그곳은 자유로운 곳입니다. 심정적 관계가 맺어지는 자리, 행복의 터전이에요. 그곳에 장애물이란 있을 수 없어. 그 자리는 놀라운 종교적 힘이 사방에서 솟아나는 곳이에요. 또 그곳은 행복과 즐거움, 환희와 기쁨이 함께하는 세계입니다.

그 자리에 가면 무슨 일도 할 수 있어요. 물론 하나님까지…. 너희들, 이제 본래의 참사랑만 가지면 무엇이든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 그래서 개개인의 마음속에 커다란 야심이 다 들어 있는 거라구. 어떻게 이것을 성취하느냐? 하나님의 참사랑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거예요. 참사랑의 속성은 하나님의 성품대로 상속받고, 같은 곳에 거하고, 같은 자리에 나가고, 누구도 그것을 방해할 수 없는 거예요. 그곳은 자유롭고 행복한 곳이지. 그와 같은 내용이 다 들어 있다구. 그와 같은 참사랑의 가치, 품위, 존엄성이 여러분들 안에 다 들어 있어요. 여러분이 얼만큼 행복한지 알고나 있어요? 정말이야.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지금 이대로가 완전한 행복이요, 즐거움 그 자체야. 그와 같은 가치의 중심점에 참사랑이 서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할 것 없이 참사랑을 원하는 거예요. 그렇지?

참사랑 없이는 몸과 마음이 하나 못 되고, 남자와 여자가 일체가 될 수 없어. 마찬가지로 참사랑은 남을 위한다는 개념이야. 남에게 베풀고 그것을 완전히 잊어버리는 참사랑이 있으면 이상사회가 문제없이 건설되는 거예요. 참사랑을 꼭 쥐고만 있어서는 행복한 세계가 건설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이 세상에서 절대적이고 최고의 가치 있는 것이 뭐라구? 「참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