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중심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5권 PDF전문보기

이상적 중심 자리

여자는 누구를 위해 태어났어? 여자를 위해서! 「아닙니다.」여자 때문에! 「아닙니다!」남자는 누구를 위해 태어났어? 「여자 때문입니다.」여자들이 이 소리 들으니까 기분이 어때? 그거 참 멋지다구. (웃음) 높은 직위,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과 비교할 때 힘없는 사람은 그 권력자를 위해서 태어났지? 그건 여러분들이 자꾸 위로만 보니까 그게 맞는 내용 같은 거예요. 여러분들은 내적으로 외적으로 자기 자신의 존엄성을 찾아 나가야 돼요. 얼마나 많은 귀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지 모른다구. `내 가치가 이렇구나!' 하고 잘 느끼게 될 거예요.

여러분들 남편들을 생각해 보라구. 점점 더 작아 보인다구. 애기같이 보이지. 그게 어머니의 자리야. 남편이 `엄마' 혹은 `누나' 하면서 굽신굽신 여러분에게 다가오잖아요? 애기처럼 젖을 빨고…. 나는 몰라. (웃음) 여러분들이 잘 알지요? 나는 그런 개념으로 말한 거 아니야. (웃음) 거기에 아기를 통해 우리가 일체가 된 거예요. 참사랑은 나눠지지 않는다구.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모두 날 좋아하지? 「예.」왜? 「참사랑 때문입니다.」아무도 참사랑을 볼 수 없지만, 우리들 주변에 머물면서 우리들 느낌 가운데 활발히 작용하는 거예요. 그 중심으로부터 내 마음이 진동을 일으키면서 자동적인 강력한 전자파를 보내는 거라구. 내가 여기에 딱 중심을 잡게 되면 방 전체에 기가 가득차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떠나면 방이 텅 빈 느낌이 드는 거예요. 내가 미국을 떠나면 그 즉시 미국은 텅 빈 느낌이 들게 된다구. 내가 다시 오면 신비한 힘이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여러분들 기분이 괜찮지? 「예.」무엇이 이와 같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느냐? 참사랑의 힘이야. 알겠어요? 「예.」

나처럼 여러분들도 다 참사랑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어디든지 가서 그곳에서 말씀을 해보라구. 참플러스가 나오면 참마이너스는 그냥 발생하는 거야. 원리로 볼 때 그런 거예요. 참주체와 참대상이 수수작용을 하면 자동적으로 중심점이 생기는 거야. 정말이라구. 그럼 왜 중심점은 한 자리에 딱 고정되어 있어요? 팽이를 뭐라고 그러나? 「탑이라고 합니다.」팽이가 그런 거예요. 그것이 오랫동안 한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구심력과 원심력, 이 두 힘이 반대 방향에서 서로 주고받으면서 상호작용할 경우 자동적으로 중심축이 생성된다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그러한 본질적인 형태를 원하시느냐? 종적인 축을 중심으로 횡적인 대상이 전개되기를 바라시는 거예요. 그러면 마치 지구가 지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듯이 온 사방을 회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거지. 북극과 남극을 잇는 지축은 종적인 것이므로 횡적인 대상들이 동서 사방을 회전할 수 있는 거예요.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서 영원히 동일한 개체로서 존재하는 거라구. 너희들도 다 참성품을 지니고 있어. 그 몸 마음이 그런 거예요. 무엇이 중심이냐? 하나님이야. 횡적 관계가 완전히 설정되면 종적 관계는 자동적으로 완성되는 거예요.

각도가 몇 도라구? 「90도입니다.」그거 왜 그래요? 참사랑이 가게 될 때는 가장 직단거리를 택하기 때문이야. 종적으로 볼 때 횡적과의 교차점에서 주체까지의 직단거리는 90각도에서만 벌어져. 횡적인 교차점에서 대상까지의 직단거리도 마찬가지로 90각도에서 생겨나는 거예요.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90도라는 거예요. 이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어.

그래서 공간을 만들 때는 구형으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형이라는 거예요. 왜 그런가 하면 한 번에 어떤 지점이나 공간상에 위치할 수 있고, 수직선과 수평선의 교차점에 생기는 축이 항상 수직이기 때문이야. 구형의 공간에서는 대상의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서든지 종적인 축을 취할 수 있다 이거예요. 종적인 축을 중심삼은 것은 다른 많은 각도들을 능가하는 이상적인 존재 형태야. 여러분들이 많은 각도들을 놓고 무슨 각도가 가장 이상적인지 한번 계산해 보라구. 90각도라는 거예요. 구형에서는 전후·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 연결시키든 완전히, 하나도 빗나가는 것이 없다구. 구심점을 다 통과하는 거예요. 알겠어?

바로 그 중심이 이상적 중심이야. 하나님이 이상적 존재이시기 때문에 다들 그 중심 핵인 이상적 장소에 머물고 싶은 거예요. 지구 주변을 한번 살펴 보라구. 전체가 반대 방향에서 구심력과 원심력의 대립된 두 힘에 의해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데, 그 힘도 결국은 하나님의 중심 센터로 향하고 있는 거예요. 많은 우주의 공간에서 반대쪽의 어떤 방향이든 이 중심점과 일치되는 방향을 취한다구. 역시 그것이 이상적인 구형의 자리이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이 세상 어디에나 영원히 존재하시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은 어디에 사시냐? 어디에 사시기를 바라겠어요? 하나님은 가족간의 참사랑 가운데, 참부모님의 사랑 가운데, 조부모의 사랑 가운데, 어린이들의 사랑 가운데, 모든 종류의 구형의 가운데에 계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