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이상의 기원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상대 이상의 기원지

자, 여자들이 왜 태어났다구요? 여자를 위해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왜 그래? 미국 여자들은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다.' 할 건데…. (웃음) 이게 근본문제예요, 근본문제.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여자를 위해서요.」 그 말은 뭐냐? 태어나기를, 시작부터 자기 중심삼고 생겨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기 센터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자는 누구를 위해 살아야 돼요? 「남자를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남자는 누구를 위해 살아야 돼요? 「여자를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무엇 붙들고? 모르긴 하지만 사랑을 붙들고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이렇게 될 때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그 말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무슨 사랑? 「참사랑!」 절대적인 사랑, 불변의 사랑, 영원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절대적이고 불변하며 영원한 사랑이 도대체 무슨 사랑이에요? 그것을 소위 말해서 참사랑이라고 하느니라! 이건 깨끗한 결론입니다.

그리고 우주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우주가 운동하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그거 왜 운동을 시작했을까? 그게 문제입니다. 오늘날 학자들이 말하기를 우주는 힘으로 되어 있다고 말한다구요. 그러면 힘이 운동하나, 운동함으로 말미암아 힘이 생기나? 운동이 먼저예요, 힘이 먼저예요? 「작용이 먼저입니다.」 작용이 혼자 하는 작용이 있어요? 아까 말한 상관관계의 세계에는 반드시 원이 이루어지는데 그 작용이라는 것은 혼자 이뤄지지 않아요. 반드시 주체와 대상관계가 있다 이거예요. 요거야, 요거. (판서하심)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작용을 하려면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돼요. 작용하려면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지, 그것이 없으면 작용 안 한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우주의 근본을 찾아가게 되면, 주체와 대상 개념이 생겨난다 이거예요. 여기 조그마한 여자들도 힘 갖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조그마한 여자의 힘이 무엇을 원하느냐 하면, 작은 남자의 약한 힘을 원해요, 큰 남자의 강한 힘을 원해요? 「큰 남자의 강한 힘을 원합니다.」 남자도 그래요. 남자도 작은 남자라면 큰 여자의 힘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 균형이 문제예요, 이게. 수평 아니면 수직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 이상이라는 것이 거기서 나와요. 거기서 상대적 이상이 나온다구요.

자, 그러면 도대체 이상이라는 개념이 뭐냐? 이상이 뭐냐? 잘난 사람, 잘난 사람 둘이 하나 되는 것이 이상이다! 그거예요? 잘난 사람하고 못난 사람하고 멋지게 하나 되는 것이 이상이다! 어떤 거예요? 첫 번째 것이에요, 두 번째 것이에요? 「두 번째 것입니다.」 알기는 아누만. 그거 정말 그래요? 그건 미국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지 않아요?

자, 그러면 북극하고 남극하고 하나 되어 있나, 북극하고 가까운 동극하고 하나 되어 있나? 어떻게 하나 되어 있나? 어떤 게 이상적이에요? 가까운 것이 합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먼 것이 합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먼 것이 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자, 그 말은 동양 사람하고 서양 사람하고 하나 되는 것이 이상적이고, 흑인하고 백인하고 하나 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잖아요? 또 인간에게 있어 이상주의자다 하면, 지극히 낮은 나 인간이 지극히 멀고 높은 하나님과 같이 프로포즈하겠다 하는 그게 이상적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이렇게 볼 때 이런 이상의 모든 전부가, 모든 흐름의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한 가지 중심되는 것은 뭐냐? 힘도 사랑이 없으면 안 돼요. 작용도 사랑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을 빼놓으면 다 죽습니다. 이것도 죽고, 이것도 죽고, 이것도 죽고, 이것도 죽고, 다 죽습니다. 여러분 집에서도 어머니 아버지 사랑이라든가 형제의 사랑이 없으면 다 지옥이 되지요? 깜깜한 밤이 되는 것입니다. 냉장고에 먹을 것이 암만 쌓여 있더라도 그건 다 관심없다는 것입니다. 포켓에 돈이 뭐 1년 먹고 살 것이 있더라도 그게 다 문제가 아닙니다. 무엇이 귀해요? 「사랑이 귀합니다!」

이렇게 볼 때, 지상세계의 모든 것도 사랑이라는 문제에 목을 걸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 이런 관점에서 보면 주체 대상 관계에 있어서 작용하는 데는 반드시 목적이 없으면 안돼요. 목적관이 설정되어야 돼요. 목적 없이 작용하는 게 없습니다. 그래 여자로 태어난 목적이 있지요?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이 있다구요. 그 서양 여자들의 목적하고 동양 여자들의 목적하고 같애요, 틀려요? 그 방향은 어때요? 그 목적을 위해 서 양 사람은 이렇게 가고 동양 사람은 이렇게 반대로 가고 그래요? 자, 방향이 같고 목적이 같으면 영원히 같을 수 있는 것이 뭐냐 이거예요. 참사랑, 진짜 사랑의 방향은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진짜 사랑을 통한 목적이라면 영원히 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