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사건의 근거지가 돼 있는 섹슈얼 오르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복잡한 사건의 근거지가 돼 있는 섹슈얼 오르간

그래 인간세계의 요런 방향을, 진짜 목적을 통해 갈 수 있는 길이 둘이에요, 하나예요? 목적을 완성하고 바른 방향인데 가는 길이 전부 다 모양이 같겠어요, 다르겠어요?「같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속도는 얼마나 빠르겠느냐? 여기 다 축복받은 남자 여자지요? 축복 안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남자 여자 사랑하는 거 알지요? 동양 여자 서양 남자, 동양 사람이 사랑하는 거하고 서양 사람이 사랑하는 거하고 같애 요, 안 같애요? 「같습니다.」 같은데 무엇 중심삼고 그것이 전부 달라붙어 있어요? 그게 뭐예요? 섹슈얼 오르간(sexual organ;생식기)인데, 그걸 생각해요? 역사 이래에 이 섹슈얼 오르간처럼 복잡한 사건의 근원지가 있어요? 그것이 잘못하면 나라도 깨져 나가고, 가정도 깨져 나가고, 역사도 바꿔지고 다 그런 놀라운 것입니다. 전쟁도 일어나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 요즘에 뭐 걸프 워(Gulf War;이란 이라크 간의 전쟁)다 해 가지고 문제가 돼 있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건 뭐 40일에 다 끝났다구요. 이 섹슈얼 오르간처럼 영원히 계속해요, 영원히?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 그건 동양인의 개념이지, 미국인의 개념이 아니잖아요? 「아닙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이 방향이 틀어지면…. 그러면 중요한 것이 어디냐? 인간에서 관계, 작용이라든가 상대와의 이상적 관계의 절충을 할 수 있는 근거지가 도대체 뭐냐 할 때,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이것은 남자 여자의 생식기관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보게 될 때 그게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데, 사랑을 중심삼고 그것이 별의별 사랑이 다 있다구요.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돼요. 세상에 이렇게 무서운 기관을 내가 이렇게 타고 앉아 가지고도 그걸 무서운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앉아 있지만 꺼꾸로도 구를 수 있고, 뻗을 수도 있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구요. 그 말은 뭐냐? 가장 좋을 수 있고, 가장 두려운 것을 내가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사랑한다는 게, 그거 좋아하는 것이 사랑 아니예요? 요즘에 영화 보면 전부 다 남녀 관계, 사랑 관계 안 그려 가지고 영화가 된 게 어디 있어요? 그것이 자기의 문제고, 국가 문제고, 일상생활의 문제입니다. 노래든 시든 문학이든 전부 다. 그 사랑이라는 게 도대체 어디에 근거하고 돌아가고 있어요? 거기예요, 거기. 그래 이 섹슈얼 오르간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아야 돼요.

인간세계에서 악마가 있다면 무엇을 점령할 것이냐? 인간세계를 망칠 수 있고, 인간세계를 전부 고통 줄 수 있는 그런 근본 된 곳이 있다면 그곳을 점령하려 할 것이라구요. 자, 오늘날 미국 사회를 생각해 보라요. 전부 프리 섹스예요, 프리 섹스. 이게 모든 인간의 이상적인 가는길이에요? 목적이 하나고 방향이 하나여야 될 텐데, 이건 뭐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습니다.

자, 그러면 동양 사람하고 서양 사람하고 사랑을 하는 방법도 길도 다같다고 했는데, 지금 동양 사람들이 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방법하고 서양 사람들이 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방법이 다 달라요. 그거 다를 수 있어요? 하나여야 돼요.

자, 그러면 동양식이 원칙에 가까울 것 같애요, 이 미국식이 원칙에 가까울 것 같애요? 「동양식이 원칙에 가깝습니다.」 그래, 어머니가 둘, 아버지가 일곱, 어머니가 일곱…. 미국 사람은 대개 의붓어머니 의붓아버지를 하나 둘은 다 갖고 있잖아요? 그런 에미 애비가 좋은 에미 애비예요, 나쁜 에미 애비예요? 「나쁜 에미 애비입니다.」 나쁜 에미가 사탄 편이에요, 하나님 편이에요? 「사탄 편입니다.」 사탄 편, 절대적으로 사탄 편입니다. 어머니 둘이 있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봐요, 여기. 손 들어 봐. 미국 여자들? 또 아버지가 둘 있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자, 하나 물어 봅시다. 여러분들 사랑하는 남편하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데 진짜 사랑하는 남편이 자기보다 잘난 여자하고 춤추는 거 보고 좋아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그런 여자 있어요? 「없습니다.」 그거 보면 자기보다 잘났으면 가슴이 덜컥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덜컥합니다」 가슴이 덜컥할 때 힘이 빠지나, 힘이 나나? 「힘이 빠집니다.」 그거 왜 그래요? 자, 미국에 댄싱 같은 거, 록 뮤직 같은 거 해 가지고 뭐 이러는 거, 그게 다 뭘 하자는 거예요?

여러분들, 여자들에게 물어 보자. 자기 남편보다 잘난 미남자하고 붙어서 있을 때 육체적으로 사랑관계 맺고 싶어요, 안 맺고 싶어요? 서양 여자들은 그렇잖아요? 난 미국의 문화에 있어 사랑의 배경을 잘 모르겠다구요. 그럴 때 느낌이 어때요? 아무 감각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은 곁길 가는 놀음이야, 곁길. 지그재그 가는 거야, 지그재그가 나중에는 사랑의 방향이 지그재그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춤추러 다니는 어머니보고 기분 좋아하는 그런 아버지는 사람이 아니고, 에미 애비 춤추러 다니는 걸 보고 좋아하는 자식들은 자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들 집도 그렇지만, 동네에서는 어때요, 동네에서는? 그거 따라가게 되면 막아 버려야 되겠어요, 그냥 둬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