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 참사랑이라는 것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다! 그러면 위의 하늘에서부터 땅에까지 직단거리가 뭐이냐 하면 수직선입니다. 이것이 조금만 틀려도, 91도만 되어도 안돼요. 하나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의 직단거리는 수직선입니다.

남자 여자가 맨 처음에 태어나면서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플러스 마이너스 여기서 커 가지고 전부 다 흡수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에 흡수해 가지고, 전부 다 커 가지고 이마만큼 커요. '저게 뭐야? 저게 뭐야?' 하고 자꾸 물어 봐요. 이게 자꾸 물어 봐요. '저게 뭐야? 저게 뭐야?' 하고 물어 가지고 '아하!' 하고 안다구요. 남자 여자가 '저게 뭐야?' 하고 물어 보고 물어 보고 물어 보고 해 가지고 전부 다 알다 보니, 나중에 아는 것이 무엇이냐면 '아하! 여자라는 것은 남자를 찾아가야 되고,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야 되는구나!' 하고 안다구요. 남자는 동쪽이고, 여자는 서쪽입니다.

이래 가지고 세상을 다 알고 보니 '아하! 나라가 이렇구나. 전통이 이렇구나. 아이고, 우리 살림살이가 별거 아니구만. 전부 다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로 확대시킨 것이로구만. 이거 확대하면 세계로구만.' 같은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뭐이냐 하면, '아, 사람은 여기서 살 것이 아니다. 영원을 찾아 만나자!' 어디 가 만나겠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뻗어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알고 나서는 말이에요, 여기까지는 다 아는데 갈 길이 없습니다. 여길 찾아가야 돼요. 여길 찾아가야 돼요. 그러려니 할 수 없이 이 길을 찾아가는 대신 여기 이것을 연결시켜 가져 가지고 이걸 하나 만들어야 이건 자동적으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가정이 이거라면 종족을 요걸 센터로 해 가지고 이렇게 되고 말이에요, 민족은 요걸 중심삼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이게 이렇게 크는 것입니다. 다 그런 것입니다.

이게 사춘기예요, 사춘기. 사춘기 때는 어때요? 그 마음이 커 가지고 남자의 모든 것을 잡아 넣고 말이에요, 여자의 모든 것을 잡아 넣는다구요. 붕 뜰 때라구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어디 찾아가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상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수직선이 지구를 중심삼고 볼 때 어디 가서 합하겠어요? 여기서 합하겠어요? 그건 이상이 아닙니다. 이상을 잃어버린다구요. 요거 했댔자 요거밖에 안되고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최고의 이상향인 요것, 90점, 90점을 중심삼은 최고의 연장선, 같은 선에 가서 합하는 이상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런 것입니다. 그럼 여기에 합해야 된다구요. 요건 하나밖에 없습니다.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어디 가 합하겠어요? '아이고, 남자는 이만큼 오고, 여자는 요만큼 와서 만나자!' 그래요? 아닙니다.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 와서 만날 수 없다 이거예요. 딱 같이 여자와 같은 곳에서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나야 할 결론점이 여기밖에 없습니다. 여기밖에 없습니다. 여기 하나입니다.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그 직단거리라는 것은 사방을 중심삼고 요거밖에 없습니다. 요 길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수직과 요것이 90각도에 합하는 하나의 길밖에 없다 이거예요. 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