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한 본연의 아담 가정이 하나님의 왕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완성한 본연의 아담 가정이 하나님의 왕궁

그러면 그 원점이 무엇이냐? 참부모권, 참왕권, 참장자권입니다. 이게 아담 해와가 출발해야 되었던 원점입니다. 그게 뭐라구요? 그게 하나님의 본궁입니다. 틀림없어요? 「 예.」 하나님의 본궁이 뭐냐? 거기에 하나님의 왕궁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하나님의 왕궁이 거기에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있습니다. 출발점입니다. 인간과 창조주, 피조물과 창조주가 하나로 연결되어서 참사랑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 출발점이 하나님의 센터입니다. 그것이 완성한 본연의 아담의 가정 기반입니다. 알겠어요? 「예. 」 부정할 수 없습니다. 거기가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왕궁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아담의 몸이 무엇이냐? 아담의 몸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집입니다. 알겠어요?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라고 하는 귀절이 있지요? 마찬가지로 아담의 몸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알겠어요? 아담은 횡적으로 연결되고 하나님은 종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종적인 사랑의 귀착점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둘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참사랑의 맞은 편에 인류가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권력도 필요 없고, 지식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습니다. 그런 것은 언제 어느 때라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지만 항상 가지고 있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사랑이다! 사랑은 주체와 대상의 칸셉입니다. 그러한 칸셉을 인정하는 데서만이 사랑을 찾아볼 수 있다구요. 그런 것을 배제하는 곳에는 사랑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

사랑은 에이(A)와 비(B)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 되는 데 사랑이 생긴다구요. `하나님, 절대적인 하나님인데 사랑이 필요하오? ' 하고 물어 보면 하나님이 어떻게 대답할 것 같애요? `나에게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이 필요하다. '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렇게 대답하겠어요, 다르게 대답하겠어요? 「그렇게 대답합니다.」 그렇게 대답한다구요. 하나님은 절대적인 사랑의 상대를 필요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절대적인 사랑의 상대를 필요로 합니다. 마찬가지예요. 남자도 사랑의 상대를 필요로 하고 여자도 사랑의 상대를 필요로 한다 이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둘이 서로 하나 되기 이전에 그들은 모두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나 원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

그 다음에는 우리의 아들딸들이 우리보다 잘나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인간들의 생각이 어디서부터 나온 거예요?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습니다. 」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거예요? 그렇게 부모 부모 부모로 해서 쭉 그렇게 올라가 보면 맨 마지막에는 하나님에게 연결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상대권으로서 그와 같은 아들딸을 원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내 사랑의 상대는 나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구요. 이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 `아, 사랑의 아들딸이 나보다 잘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인간들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느냐? 사랑의 상대를 원했기 때문에 만들었다 이거예요. 온 천주에 영원히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것이 사랑의 소리다!

(어린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 옴) 어린 아이의 소리가 메아리가 되는 구만. (웃음. 박수) 이런 때는 어린 아이가 어른들보다 낫다구요. 거기서 실제로 그렇게 소리를 내니 말이에요. 거기서 한번 큰 소리를 내 보라구, 내가 한번 들어 보게. 「야-!」 어-!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춤이 저절로 나오는 구만. (웃음) 왜 그렇게 웃으면서 쳐다봐? (물을 드심) 차갑지 않잖아! 지금 나한테는 차가운 것이 필요하지, 따뜻한 것은 필요 없다구. 항상 따뜻한 것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차가운 것이 있어야 되겠다구. 또 달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