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의 가치를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의 가치를 알라

몸 마음의 싸움터에서 그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요? 그 통일권이라는 것이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몸 마음 통일권에 있는 것입니다. 지옥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몸 마음이 하나 안된 곳에 지옥이 있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 돼 가지고 몸뚱이가 자연굴복해야되는 것입니다. 강제굴복이 아닙니다. 어때, 윤박사? 오관 전체가…. 하나님이 창조할 때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고 또 투입하듯이 말이에요. 그거 알지요?

여자가 생겨날 때 여자 자체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다 이거예요. 남자에 맞게끔 생겨났기 때문에, 남자라는 칸셉이 먼저 있어 가지고 여자가 그 다음에 생겨난 것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생겨날때 여자라는 칸셉을 중심삼고 여자에 맞게끔 남자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간단한 내용이지만 우주적인 진리입니다. 역사적인 전환이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부 다 바람을 피우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누구예요? 그 주인이 엇바꿔져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요? 얘기를 들었어요, 사실 그대로 알고 있어요?

박보희! 「예!」 박보희도 기숙이 데리고 사니까, 큰 미끈한 색시하고 한번 살아 보면 좋겠다 하고 더러 생각했겠지? (웃음) 물어 보잖아? 능구렁이 같은 박보희가…. 박보희 기합 줄 사람은 아무리 봐도 통일교회에 나밖에 없다구. 한대사한테 그랬다면 꽁해 가지고 그럴 건데…. 그러고 난 다음에는 또 여전하더라구요. 꾸중 듣고 야단 맞고는, 저 녀석 어떡하는가 보자 하고 봐도 지나니 또 여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자리에 내가 둬 둔 거라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내가 파란 곡절을 다 겪어 온 사람 아니예요? 어떤 장면에도 내가 안부딪친 게 없습니다. 안 그래요? 그러니 모르는 게 없다구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 되고 저럴 때는 또 저렇게…. 그래서 망할 자리에서 많이 피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마음을 통해서 못난이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줌을 싸야 되고 똥도 싸서 처바르는 놀음도 해야 되지만, 하나님이 볼 때 위대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그런 발판이 없지요? 그게 제일 기반인데, 자기의 제일 가까운 사람을 믿음의 아들딸로 세울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자리예요. 선생님은 못 그랬어요. 선생님은 그런 것이 없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일족을 믿음의 아들딸로 세우지 못하고, 임자네들이 그 자리를 다 점령하고 말았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그런 자리에 못 세운 그 한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일족을 믿음의 족속으로 품을 수 있는 특혜를 받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망각하는 통일의 무리가 있다는 것은 내가 참지 못할 일입니다. 저주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그거 이해돼요? 「예.」나라를 주관할 수 있는 대통령 자리를 내버리고 저 촌에 가서 땅구덩이를 파면서 사는 종족적 메시아가 되는 것이 천만배 귀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그거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