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오늘날 기독교나 모든 종교세계에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지만 하나님이 도대체 누구냐? 부모의 부모다 이겁니다. 결과는 뭐냐? 동기로서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그 동기와 결과는 상충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리라는 것은 시종여일(始終如一)해야 됩니다. 시작과 끝이 같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결과가 참이게 될 때는 근원도 참이고, 근원이 참일 때는 결과도 참이어야 된다는 논리는 오늘날 과학세계에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의 과학이라는 것은 뭐냐? 본래 진리라고 인정받은 과학이 없습니다. 가설을 중심삼고 실험해 가지고…. 가설을 중심삼고 이러니까 이렇다 하는 결론을 내렸지만, 그것이 가설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 가설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실험이니 실험을 통해서 맞춰 봐서 그 가설이 맞았다면 `그 결론도 그렇다.' 해 가지고 그게 과학적이 되는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일치되고 그 내용이 원인과 결과를 벗어날 수 없는 관계성을 지니게 될 때 거기에 존재하는 것은 참이 되는 것입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진짜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원인이고 하나님의 결과적 존재인 부모 되는 인간 조상이 완전한 조상이라면 그 완전한 조상을 봐 가지고 `원인 되는 하나님도 이렇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하나님은 그러면 어떻게 생겼느냐? 원인이니까 아버지 어머니의 조상으로 엮어졌으면 하나님도 아버지 어머니의 성품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귀납적인 논리에 의해서 자연히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 닮았느냐? 그건 아무에게나 물어 봐도 `하나님이 누구 닮았어요? ' 이렇게 얘기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류 조상 닮았지요.' 이럴 것입니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고, 우리 인류의 조상은 보이는 하나님입니다. 영계에서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거 수수께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