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가 된 예수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메시아가 된 예수의 사명

그러니까 혈통을 맑혀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마리아를 중심삼고 비로소…. 다말이 복중에서 베레스와 세라를 통해 청산한 그 전통을 국가적 대표 앞에 마리아가 이어서, 다말 이상 생명을 각오하고 축복받은 혈통을 존중시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하늘이 택해 세워 가지고, 예수가 복중에 있을 때는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준이 없게 됐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다말이 복중에서 다 청산지었기 때문에, 형제권 복귀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전통을 이어받아 국가적 기준에 선 마리아에 있어서는, 그와 같은 심정적 기반 위에 선 마리아에게 있어서는 마리아의 복중에 하늘이 사랑하는 아들딸이 배게 될 때에 사탄이 자기와 관계를 맺어 그 아들딸을 참소할 수 없게 됐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태어나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되어 가지고 태어났으니 독생자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류역사 가운데서. 독생자 중에 독생자라는 것은 타락하지 않은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이 지은 것이요, 마리아 몸을 통해 가지고 천신만고 돌고 돌아 가지고 명목상 독생자의 이름을 얻은 것인데 이게 하나님이에요? 뭐 예수가 하나님이에요? 아담만도 못한 걸!

잃어버린 아담 대신 하늘나라의 아들로 태어났으니…. 아담을 짓고 나서 해와를 지었지요? 아담을 찾고 난 후에는 아담이 해와를 찾아야 돼요. 그게 창조원칙입니다. 재창조라는 것은 이 땅 위에 여러분이 맞는 신랑 된, 메시아 되는 주님이 와 가지고 뭘 해야 되는지 알아요? 신부를 찾아야 돼요, 신부. 신부 찾는데 어느 신부 찾아요? 세례 요한 가정에서 찾아야 됩니다.

요셉 가정과 사가랴 가정, 이게 다 인친간 아니예요? 가정에서 다 해먹어야 된다구요. 세례 요한이 예수를 증거했지만 나중에는 반대했지요? 예수더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할 때는 언제고, 제자들이 `당신이 축복한 사람들을 예수가 전부 흡수합니다.' 할 때 어땠어요? 끝까지 예수를 못 세웠지요? 바로 증거했으면 예수가 왜 죽어요? 그들이 예수의 12제자가 돼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 가운데 그랬잖아요? 세례 요한을 대해서 그는 어떻게 되겠느냐고 묻게 될 때 천국은 힘 쓰는 자가 빼앗는다고 했어요. 이런 원한의 말씀이 얼마든지 있어요. 그걸 모르고 덮어 놓고 믿는 건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 말씀이 여러분을 심판해요.

이런 등등의 문제를 중심삼고 혈통적인 기준을,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가지고 왕자적 권위, 장자권 권위, 하늘나라의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대표자로 이 땅에 태어났던 것이 메시아였어요. 그 메시아는 완성하지 못한 중심 주류사상인, 장자권과 참부모권과 왕권 완성을 위해 출발할 수 있는 기반의 주인공 아담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와서 땜 때워야 돼요. 그게 메시아 되는 예수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독생자인데 잘못해서 독생녀를 잃어버렸으니 독생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머니 아버지 두 족속이 하나 되어 가지고 해야 돼요.

갈릴리 가나의 잔치에 갔을 때 마리아가 예수더러 술이 없다고 말한 데 대해서 `여인이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뇨?' 했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에미가 되었으면 자식이 서른이 넘도록 장가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될 텐데, 그것도 못하고 남의 잔치에 와서 무슨 수작이냐 이거예요. 그 말이 맞나 안 맞나 성경을 보라구요. 그 배후에 이런 곡절의 검은 구름을 내놓고 태양이 내 앞에 떠올라?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재창조 과정이 그렇습니다. 주체와 대상을 설정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