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한 이상가정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한 이상가정형

그러면 이제 타락하지 않은 아담 가정에 있어서 장손 장녀가 누구냐 이거예요. 누구예요? 그 장손 장녀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하는 데 첫사랑의 인연을 받아 나온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결혼해서 사랑을 한 번만 한 것이 아니라 여러 번 했더라도 그 첫 번 첫사랑의 열매로 태어난 첫 번 것이 장자 장녀입니다. 장자 장녀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아들딸 있는 사람 말이에요. 아들만 있고 딸 없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딸만 있고 아들 없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게 조금 더 많구만. 그거 왜 그러냐 하면 남자가 자기 부인보다 딴 여자를 생각했기 때문에 여자가 많이 나오는 거라구요. (웃음) 왜 웃어요? 그 말이 맞지요. 날씨도 더운데 실컷 웃어라 그 말이에요. 이럴 땐 허리띠 풀어 놓고 웃어도 괜찮아요.

하나님은 할아버지 노릇 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할아버지 노릇 하고 싶고, 아버지 노릇 하고 싶겠나, 안 싶겠나? 할아버지 노릇 하고 싶어요, 아버지 노릇 하고 싶어요? 어느 거예요? 「할아버지 노릇 하고 싶으실 겁니다.」 아버지 노릇도 못해 보고 어떻게 할아버지가 나와? 아버지 노릇도 못했는데 어떻게 할아버지가 나오며, 손자가 나오느냐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아버지 하던 것이 할아버지로 되잖아요? 그러니까 아버지는 누구예요? 아버지가 아담 해와입니다. 알겠어요? 아담 해와인데 하나님과 아담 해와 합해서 자녀상만 딱 나오면 요걸 남북으로 꿰 가지고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수가 셋을 연결시켰으니, 하나, 둘, 셋, 넷, 전후 다섯, 여섯, 일곱입니다. 일곱이 완성수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 구형을 지탱시킬 수 있는 제일 직단거리를 종합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 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단거리? 「직단거리!」 직단거리. 모든 구형을 연결짓게 되면 최대의 구형, 이상적 구형을 연결시키는 동시에 직단거리의 입장에 선 그것이, 그 점이 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7수에 해당하기 때문에 7수는 완성수라는 것입니다. 7수는 갈고리수입니다. 잡아당기는 수예요. 소득이 많다구요. 중앙에서 전부 다 잡아당기잖아요? 8수는 자꾸 번식하는 수입니다. 돌아가면 자꾸 돌아가고 돌아오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돌아가는 구형에는 이렇게 돌아가는 구형이 하나 생겨요. 달무리가 그렇게 생겼습니다. 달무리가 어떻게 달을 쌓아요? 이것이 안팎으로 그리게 되면 달무리가 되는 거예요.

이렇게 상대적으로 볼 때 주체 앞에 대상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래 핵을 중심삼고 보면 이 부체는 상대지요? 대상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딴 형태의 위치를 잡게 되면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하여튼 하나님도 아버지 되고 싶겠지요? 원리로 보면 아버지가 되었나, 안 되었나? 「됐습니다.」 되려고 했지! 시험 답을 그렇게 쓰면 빵점 맞아요, 암만 내용이 좋더라도. 하나님도 아버지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남편도 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니 부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남편 되고 싶었겠어요, 안되고 싶었겠어요? 그러면 하나님 부인이 누구예요? 실체적으로 해와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아담의 마음 자리에 사랑을 가진 주체요, 아담은 몸과 같은 상대적인 입장에서 사랑을 가진 상대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주체와 상대가 내 마음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을 이룬다는 것은 자연 이법의 이론원칙과 일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