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를 중심한 미래의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알래스카를 중심한 미래의 계획

어째서 알래스카를 중요시했느냐? 알래스카는 미국의 하나의 주지만, 면적에 있어서는 미국의 5분의 1이나 됩니다. 그런데도 미국 사람들은 알래스카에 하나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요. 미국 국민 중에 알래스카에 가 보고 죽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래스카는 곰이나 살고, 사슴이나 사는 곳이지, 사람이 살 곳이 못 된다고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는 자원이 방대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 알래스카를 연결하는 캐나다 북방지대와 소련 북방지대의 툰드라 지역을 중심삼고 남극과 북극을 연결시키는 방대한 이 툰드라 지역을 누가 개발하느냐 하는 문제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관건이 된다는 걸 누구도 몰라요.

그래서 내가 캐나다의 모든 중요한 지역을 편답하면서 생각한 것이, 앞으로 통일교회 사람들이 세계를 지도하는 데 있어서 미개척 지역으로 남아 있는 해저세계와 북방 툰드라 지역을 개발하게 되면 좋다, 지금 살고 있는 좋은 땅에 투자할 필요 없다 이거예요.

이것은 앞으로 과학적 힘만 가지면 얼마든지 개발하고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찾아오는 때를 맞이하여 그것을 준비할 수 있는 교단, 종주가 되어서 세계 인류를 대표한 대표 자리에서 관심을 갖고 뭉치게 될 때는 희망의 세계가 거기에 싹트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들 모르게 알래스카에 많은 투자를 해 왔지만, 전부 다 흘러가 버려요. 나도 아는 것입니다. 적자를 보면서도 지금까지 수억의 돈을 투입하여 나온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비웃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웃는 것은 한때지만, 역사는 긴 것입니다. 역사의 승리자가 되려면 수백 년 수천 년을 통해 가지고야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종교세계에 허다한데, 한 세계 한 시대를 중심삼고 평가하지 말라는 마음을 가지고 나오다 보니 이제는 수산사업이 상당히 유명해졌다구요.

해저세계는 무한정한 것입니다. 한정이 없습니다. 앞으로 그렇다구요. 여러분 북극 같은 데는 전부 다 만년설입니다. 그 만년설 지하에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전시되는 모든 전시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예술 작품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색가지 찬란한 색깔을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빙하를 중심삼고, 얼음을 중심삼고 문명 전시장이 생겨날 것이다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되면 매해마다 그곳에 한 번씩 안 가 볼 수 없는 그런 지역이 생겨난다구요.

또 얼음 아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꽃이 피는 것입니다. 알래스카 같은 데에 가게 되면 말이에요, 높은 산중엔 만년설이 있고, 그 중간에는 풀이 돋아 있고, 그 아래에는 꽃이 피고, 그 아래에서는 낚시질 하고 그런다구요. 거 얼마나 아름다운 선경(仙境)인지 몰라요. 아름답고 물 맑고 공기 좋고, 모든 생태적 조건을 골고루 갖춘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취미 삼아 갔다가 맛을 들이게 되면 거기서 살고 싶지, 나오고 싶지 않다구요. 지금 내가 이런 모든 전부를 투입하며 노력하는 것도 그런 것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