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완수한 가정은 하나님이 이상하는 고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완수한 가정은 하나님이 이상하는 고향

모세가 애급에 흩어진 모든 사람들을 수습해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에 들어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이 땅 위에 널려 있는 사람을 한 자리에 모아서 성전을 재건축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성전을 재건축하여 하나님을 모실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 시대에 있어서 성전 재건축은 하늘의 본래 창조이상대로 가정을 재건축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재정비해서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그 가정이 뭐냐?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완수한 가정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느냐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나라의 황족권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천국은 본래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들이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안 그래요? 그게 본래의 창조세계라구요.

지금 바른쪽이 왼쪽 되고, 왼쪽이 바른쪽 된 것이 영점을 중심삼고 교체되는 것이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가인 아벨이 바꿔졌거든. 그렇지 않아요? 바꿔졌지요? 바른쪽에 설 것이 왼쪽에 왔습니다. 장자권이 차자권에 왔고, 차자권이 장자권에 와 있습니다. 이걸 가정에 들어가서 바꿔쳐야 된다구요. 왼쪽이 아벨권에 서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은 가인권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 아벨권이 왼쪽에서 나온 거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은 가인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바꿔쳐야 돼요. 바꿔치면 왼쪽이 바른쪽으로 가고 바른쪽이 왼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디서 교체되느냐? 나라도 아니고 종족도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교체돼야 돼요. 가정을 중심삼고 내 몸 마음에서부터 교체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인습과 습관성을 망각해야 돼요. 그리고 자기가 태어난 나라나 출생지를 잊어버려야 돼요.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자기 고향을 찾아간다는 것은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라는 얘기지, 그 고장이 본래 하나님이 이상하는 고향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본래 이상하던 고향이라는 것은 아담과 해와가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그런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세상의 모든 종족과 관계되어 있는 이 나라, 대한민국의 전통이나 풍습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 교체되지, 그렇지 않으면 교체가 안돼요. 그래야 교체점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부모를 사랑했더라면,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으로써 이것이 본래 교체 안되었으면 좌 우로 연결될 것인데, 이것이 그릇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전부 터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어디 가서 맞춰져야 되느냐 하면, 본래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로잡아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하나님 창조주와 참부모를 사랑하는 그 사랑 외의 사랑은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세상의 자기 자식이라든가 부모, 혹은 나라의 충신이니 무슨 성인이니 해도 도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걸 다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단 하나 남겨야 할 것은, 절대적인 종적인 입장에 선 아버지가 하나님이고 외적인 횡적인 입장에 선 아버지가 우리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그 참부모의 사랑과 몸 마음이 하나 된 내가 하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완전히 하나 되는 가운데 참부모와 하나 되어 가지고야 비로소 하나님의 부모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근본 탕감이 해소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