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되었을 때 남북의 빈부 격차를 해결하는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통일이 되었을 때 남북의 빈부 격차를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어저께도 내 잠깐 얘기했지만, 독일문제 동독문제 중심삼고 이것을 평등화시키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서독 국민들이 안고 춰야 하는 것입니다. 남한 국민이 2배가 되니 말이에요, 두 집에서 한 집을 살려 가지고…. 전부 다 자매결연을 해서 교류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두 집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3년만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여러분이 기반 닦아 가지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라구요.

서울에 와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모르지만, 전부 다 보따리에 싸서 둘러메고 피난민같이 고향 돌아가 가지고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북한의 2천만 동포들 말이에요. 알겠어요? 2천만 동포가 자기 살던 기준을 전부 다 그냥 남겨 놓고 피난 가는 거와 같이 북한으로 그냥 올라가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자기 돈보따리를 지고 올라가 풀어 놓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뭘 잔뜩 갖다가 풀어 놓고 쓰고 싶지요? 「예.」 딱 그와 같은 것입니다.

40년 동안 피난생활을 하면서 온갖 정성을 다해요…. 도망을 와 가지고, 실패해 가지고 고향을 저버리고 온 모든 이북 동포들이 말이에요, 이남에 와 가지고 성공을 해 가지고 자기 남아진 친지 동지들 앞에 그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절약 절약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북에 돌아가 가지고 옛날 기반 이상을 만들겠다고 다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이북에 가서 그 친지들을 3년, 10년도 먹여 살릴 수 있는 경제적 기반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러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금부터 그런 준비를 할 수 있는, 민족적 충격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한 사람이 누구냐 할 때에 이것이 통일적 정신 기반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중심삼고 북한을 받아들이면 돼요. 만주에 있는 동포를 살리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내가 할 수 있다 이거예요. 동포들이 못 살면 내가 싸 지고 갈 수 있다 이거예요.

앞으로 세계에 있어서의 동서문제 등 모든 이런 문화의 격차, 남북의 빈부 격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형제, 본래 인류는 형제지애를 중심삼고,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전통을 세우게 돼 있는 것입니다. 360도는 센터를 중심삼고 대등한 가치를 지닌 거와 마찬가지로 세계와 인류가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면 말이에요, 인류가 붙안고 살게 되면 세계가 자동적으로 통일되는 것입니다. 두 주권 되라고 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된다구요, 하나. 이렇게 되는 것은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것 같애요? 남북이 이와 같은 입장에서 하나 되면 하나의 주권 되겠나, 두 주권 되겠나? 「하나의 주권 됩니다.」 그러면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이 하나 되게 되면 한 주권 되겠나, 두 주권 되겠나? 「하나의 주권 됩니다.」 한 주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과 직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러분들이 주저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