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가 책임 소행을 다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고향에 가 책임 소행을 다하라

향토학교를 중심삼고, 견습생(모니터 요원)을 중심삼고, 카프를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심의위원 교수들을 중심삼고, 교수들을 움직이면 시장, 군수 교섭하는 건 문제없다구요. 그렇지요? 그 대학가의 기반이라는 건 그 세계의 세력의 주축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움직일 수 있는 기반 다 닦았습니다. 공산당은 우리 손에 다 녹아났지요? 어느 누가 반대하면서 큰소리치면 큰소리치지 말라고, 우리 말 들으라고 하게 되면 누가 반대할 사람이 없다구요. 그런 걸 알고 대담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공산당들은 교장들을 데려다 가두고 그랬는데, 여러분들은 교장을 가두는 것이 아니예요. 사탄 철망에 갇혀 있는 것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려면 내 뒤를 따라오라고 권고할 줄도 알아야 돼요. 담판을 지을 배포가 있어야 되겠다구요. 서장, 군수 만나 가지고 담판지어야 돼요. 이 모양 이 꼴이 되어 가지고 뭐냐고 말이에요. 이런 배후에 우리 사상과 조직이 들어가는게 어떨 것이냐 하고 말이에요. 도의적인 영향력의 기반을 우리가 닦아줘야 되겠어요. 그렇다고 때려잡겠다는 게 아니예요. 교육해 가지고 …. 그거 누가 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렇지요?

문선생이 가는 길에는 희망에 벅찬 사연들이 엮어져 있는 것을 우리의 판도로 품고 타고 넘을 수 있는 발판으로 다리를 삼아 가지고 이후에 아시아, 세계, 태평양까지 건너가자는 것입니다. 희망에 찬 소망의 태평양 문화권이 우리 목전에 다가오는 걸 개문할 수 있는 주역이 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다 했어요. 이제 해야 할 책임이 무엇인가를 아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니 그 책임 소행에 있는 정력을 다 퍼부어 주기를 부탁드리고 오늘 선생님 말씀을 필하나이다! 아멘! (박수) (만세삼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