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는 이 길은 숙명적인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가는 이 길은 숙명적인 길

이제 고향에 가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됨으로 말미암아 그 일족이 어떻게 된다구? 어떻게 된다구? 아까 뭐라고 그랬나? 아담 가정의 아들 딸로 개개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개개인이 전부 다 참부모의 이름을 통해 내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족, 민족은 전부 다 어떻게 해요? 몇 천 년 걸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그런 입장에 세워 가지고 수백 명, 일족 전체가 여러분들을 부모로 모시고…. 3대야, 3대. 그 셋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 아담 해와, 손자…. 하나님이 손자를 못 보지 않았어요? 그걸 횡적으로 보면 할아버지권은 만물에 해당하고, 둘째는 아들에 해당하고, 이것은 부모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모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는 전부 다 만물을 희생시켜서 아들을 구하기 위한 것이요, 아들을 희생시켜서 부모를 세우기 위한 것이요, 부모가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고생한 것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사랑의 십자가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부모님을 중심삼고…. 교주라고 믿나? 부모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부모님으로 믿고 전부 다 세계의 어떤 누구 보다도 높은 자리, 형님보다도 높고 어떤 스승보다 높은 자리에 있다고 느끼잖아요? 그렇지요? 그게 뭐냐 하면 장자권을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요, 참부모권을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요, 왕권을 연결시키기 위한 본래의 마음입니다.

핍박을 받고 수난이 있다고 해서 위대한 것을 팔아먹을 수 없다구요. 팔아먹을 수 없어, 죽으면 죽을지언정.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은 숙명적인 길입니다. 후퇴는 못하는 거예요. 아들딸이 뒤에 돌아서게 되면 그 집안은 전부 다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따라가야 돼요. 안 그래요? 그래, 안 그래? 따라갈 때는 가문을 따라가야 되고, 그 따라가는 목표가 같아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전통과 모든 규범이 확실해요. 다 알아요. 볼 것이 없습니다. 개인을 넘어 일족을 넘겨주겠다는 그 이상의 선물은 못 주겠다는 것입니다. 윤박사, 생각해 보라구요. 그 이상의 선물을 줄 수 없어요.

잃어버렸던 고향과 잃어버렸던 부모들을 찾아 자기가 환고향할 수 있고, 그 부모를 찾아진 부모로서, 하늘 부모로서 손잡고 횡적 종적으로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천하무적이요, 천하 방해가 없는 해방권으로 갈 수 있는 이 이상의 복을 못 주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가야 되겠나, 안 가야 되겠나? 「가야 됩니다.」 어때? 적당히 장사꾼 모양으로 손해나면 말고 이익나면 이익나는 것 전부 다 주머니 것이 되겠나? 이익나든 손해나든 가야 돼! 이익이 문제가 아니고 손해가 문제가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깨끗이 정리하자구요.

종족적 메시아가 왜 필요하다구? 제일 중요한 것이? 보희! 「예!」 뭐라구? 「환고향입니다.」 아, 환고향이 왜 필요하냐 말이야. 「개개인이 아담 가정, 참부모님 가정과 인연 맺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 대신 역할을 하러 갑니다.」 자, 아담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혈육을 받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태어나서 개개인이 걸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종족권을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 자리에 섰다고 인정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따라 들어가면…. 그건 벌써 인정해 준 것입니다. 난 자리에 벌써 인정받고 들어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전부가 개개인이 들어가면 뭐 몇 백 명뿐이 안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땅에 언제까지 있나?

그게 3대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 뭐 누나야 자연히 따라오는 것입니다. 여기 위에 무엇이 있느냐? 그 이상 선물이,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그 이상 어디 있겠나? 너 혼자 천국 갈래?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 안 데려가고 싶어요? 어때? 그런데 개개인이 온다면 얼마나 걸리겠어요? 영계에 휑 들어가게 되면 몇 억만 년 걸리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없습니다.

지상에서 이 일을 성사시켜 가지고 선생님 있을 때에 선생님 입장에서 천지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권내에서, 사탄이 인정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오기 때문에 모든 전후ㆍ좌우·상하 전체 구조적인 면에서 결정의 패권을 쥐어 가지고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나랏님이 그걸 할 수 있나? 나라 주고 바꿀 수 있어요? 여러분들, 여러분 일족이 잘되기를 바라지요? 내가 잘되기를 바라지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 욕망이 본래 그렇다구요. 내가 잘되기를 바라는 거야, 나라보다도. 알겠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내가 잘되면 나라도 잘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게 안되어 있으니 지금도….

협회장! 「예.」 이것 보여 줘. 알겠어요? 「예!」 고향을 향해서 출발한 날짜가 이제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 날짜가 문제 되는 거예요. 36가정, 72가정이 아닌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마사(말썽) 남긴 사람들은 안되겠습니다. 마사라는 이름은 사탄하고 짝한 건데 벌써 그 사람은 사탄 편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마사 피우는 사람 있어요? 오늘 중으로 정리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왕이나 누구보다도 자기 양심에 안 통하면 안되게 돼 있습니다. 자, 그걸 정리했다는 것 때문에 한번 더 출발하자구! 「예!」

그러니까 나 하는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벌어들인 걸 전부 다 갖다 헌금으로 바쳐 가지고…. 그게 효자의 가는 길입니다. 그게 충신이 가는 길입니다. 그게 성인이 가는 길입니다. 한국을 얼마나 사랑했어요? 바다는 얼마나, 산은 얼마나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