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사랑으로 하나 돼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사랑으로 하나 돼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가 돼야

자, 그래서 무엇 중심삼고 하나 되느냐? 수평이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남자는 동쪽이고, 여자는 서쪽이니 받는 것입니다. 동쪽에선 남자는 해가 떠올라 오는 것입니다. 생명의 기원은 여자로부터가 아닙니다. 남자로부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동쪽에, 여자는 서쪽에서 서로 받아야 돼요. 받아 가지고 어디에서 도느냐? 받기만 하면 딱 서거든. 받아서 돌아야 돼요. 도는데 어디에서 도느냐? 수수작용을 해야 돼요.

남자가 세 발자국 갔으면 여자도 세 발자국 가야 돼요. 남자가 두 발 자국만 가면 '너는 왜 두 발자국 와? 같이 와야지!' 그런다구요. 균형을 맞춰라 이거예요. 맞춰라 이거예요. 내가 지금 이렇게 마음이 안타까운 것과 맞췄으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맞춰라 이거예요. 수평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평준화가 되어야 돼요.

그거 어디 가서 합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이것이 91도만 되어도 안되는 것입니다. 90도가 원칙입니다. 참사랑이 접선할 수 있는 공식적 천지의 원칙이 90도입니다. 수직과 수평선이 들어맞아 가지고 소리없이 불평 없이 일점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평등을 논의하고 화합의 기원이 전부 다 찬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드러나야 돼요. 그게 어떤 자리냐 하면 90각도라는 것입니다.

자, 공식적으로 이것을 면으로 보게 되면 12면이 돼요, 전부 다. 90각도는 이놈의 각도는 여기에 딱 세워도 맞고, 여기 이것에 갖다 놔도 맞고, 전각도를 여기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맞는 것입니다. 손실이 없습니다. 억천만 년 갖다 끼워 맞춰도 척척 들어 맞아요. 언제든지 밤이나 낮이나 통일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지만 91도가 될 때에는 어떻게 되느냐? 틀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전부가 안 맞아요.

그러면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이 성취돼 가지고 어디에 오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축에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는 이 모든 천체도 전부 축을 중심삼고 운동하지, 함부로 움직이나? 축을 중심잡고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양심이 축이 되어 있습니다. 축을 중심삼고 도는데, 이 축이 지금 둘이 되어 있습니다. 몸뚱이도 축이 되려고 하고, 마음도 축이 되려고 하지요? 이게 왜 그러냐? 이걸 파헤쳐야 돼요.

그런 근본을 중심삼고 심각히 고민해 가지고 이론적인 근거를 파헤쳐 가지고 천지의 도수를 맞춰서 그것이 영적으로 딱 맞아떨어져 가지고 그 다음에 '와―!' 하고 공명의 소리가 나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화음이 되지요? 화음이란 언제 들어도 좋아요. 어디 가도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왜 결혼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예요. 두 남자 여자가 반쪽밖에 안돼요. 반쪽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남자가 위라면 여자가 아래고, 남자가 오른쪽이면 여자는 왼쪽이고, 남자가 앞이라면 여자는 뒷쪽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여자는 전부 죽어 버리라구요. 그런 여자는 죽일래도 종자가 없다구요.

그 다음에 산고개 넘어갈 때 무서운데 앞장서 가는 여자 봤어요? (웃음) 또 남자의 바른쪽에 서 가는 여자 봤어요? 남자의 바른쪽에 서면 여기 여기 이거 어떻게 해요? 여자는 왼쪽에 서야지요. 그렇잖아요? 그래야 보호를 받거든. 문제가 벌어지면 쓱 안고 돌아서면 그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가벼워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큰일나지요. (웃음) 아닙니다. 그런 것을 자세히 얘기를 해야 돼요. 이치에 맞기 때문에 동서양 어디 가든지 써먹을 수 있어요, 밤이나 낮이나. 알겠어요?

이런 것을 전부 다 통일교회 여자들에게 배워 주고, 또 재미있는 얘기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모르는 것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꽁무니를 놓으라고 해도 놓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내가 일흔이 됐어도 꽁무니에 수두룩히 달려 가지고 있다구요. 기관차는 하나인데 차량은 몇 백 개가 달렸으니 소리가 얼마나 나겠어요? '칙칙폭폭!' 이게 문총재가 가면 세상이 들었다 놨다 야단입니다.

너, 그런 소리 들었지? 「예.」 안 오려다가 왔지? 어떻게 바람 불어 가지고 낙엽이 떨어지는데 저 동네는 원수 동네니 안 가려고 하는데, 날아가다 보니 지나가던 새 왕의 상투에 딱 얹어졌다 이거예요. 그 동네가 하도 나쁘다고 해서 조사 나왔던 왕의 상투에 딱 올라섰다면 그 낙엽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럴 수도 있는 일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입니다.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는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거 어쩌다 여기 들어왔어? 문총재 만나는 것이 쉬운 줄 알아?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요?

보라구요. 대통령 해먹던 사람, 노벨 수상자를 내가 세 시간 네 시간을 기다리게 하고 안 만나 주는 것입니다. 내가 영국에 갔었거든. 가 가지고 과학자 대회를 하는데, '내가 영국의 학술원 원장인데, 노벨상 뭐 어떻고 어떻고….' 하더라구. 그래서 '이놈의 자식, 이 교만한 놈 한번 보자!' 해 가지고 내가 세 시간을 기다리게 했는데 잠자코 기다리더라구요. 놀라운 것이 조금도 그런 티가 없더라구요. 한국 사람 같으면, 장관 짜박지 같은 거 말이에요, 얼마나 옆으로 비지떡을 내고 냄새를 피워. 냄새를 피우려면 이리 토해서 내든가 이리 빼서 내든가 해야 되는데, 옆으로 해서 냄새를 피운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무슨 얘긴지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