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참사랑은 천리의 근본이요 출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참사랑은 천리의 근본이요 출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부 다 쌍쌍제도로 지었어요. 쌍쌍제도로 지었다구요. 수놈 암놈을 짓게 될 때에 하나님은 무엇을 두고 지었느냐? 사랑이라는 것, 나름대로 차원은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칸셉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가 생겨나기 전에 왜 여자 남자를 만들었느냐 하는 칸셉이 먼저예요. 왜 만들었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거 부정해요?

중심이 뭐냐? 여자가 먼저 있는 것이 아니요, 남자가 먼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에 중심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에 하나 되려면 여자와 같이 되고 남자와 같이 되어서 둘이 하나 되어야 해요. 그 사랑에서만 통일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사랑 과제를 풀기 위해서 남자 여자를 만든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하나 되는 것은 사랑 외에는 없습니다. 돈도 아니예요. 돈 보고 시집가는 여자는 비참하다는 거예요. 또 권력을 보고 시집가는 여자는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지식을 보고 시집가는 여자, 교수 좋아하는 아내들 있나? 그런 사람은 적적한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그러나 사랑을 찾아가는 여자는 만년 행복을 노래 합니다.

그러면 몸 마음의 통일을 어디서? 이것이 우리의 과제인데, 무엇 갖고 통일할 것이냐 할 때에, 돈이 아닙니다. 권력이 아니예요. 암만 대통령 안방에 들어가 살더라도 그거 통일 못합니다. 지식이 아니예요.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기원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자기 사랑의 상대를 지을 때, 자기보다 잘난 사랑의 상대를 원하고 자기보다 잘난 아들딸을 원했기 때문에 투입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열 번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거예요. 더 큰 것을 투입하려고 하고, 투입하고 나서 영원히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려는 거기서부터 자기보다 훌륭한 상대가 생겨난다는 이론적 밑받침이 되는 것입니다.

이거 교육원론에 필요한 말입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 참사랑이 처한 근본 터전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려고 하는 것이 천리의 근본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근원적 터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한테도 투입하라고 하는 거예요. 역사적인 독재자도 투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전쟁을 일으켜 가지고 원수를 때려잡은 것이 아니예요.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불효자도 그래요. 몽둥이로 쳐 가지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예요. 한 많은 사연 뒤에 깃들어 있는 부모님의 희생의 눈물과 피어린 곡절을 남기고도 잊어버리고 자기를 낳아 기르던 어머니와 사랑의 마음이 일당백으로 일생을 덮고 넘어가게 될 때에 그 아들은 회개가 가능한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 이것이 천리의 출발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자기보다 나은 상대와 아들딸을 원하는 거기가 참사랑의 우거지요, 정착지이기 때문입니다.

문총재도 그걸 알았어요. 아무리 세상의 수만 군중, 천만 인류가 반대하더라도 내 갈 길을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참사랑은 어떻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옥중까지도 문이 열리더라 이거예요. 감옥에서 사형수까지도 두 달만 지나면 나한테 와서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런 위대한 힘이 여기에 미치는 걸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