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가질 수 있으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가질 수 있으려면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구나! 지금 원맨쇼를 하고 있는데, 입장료도 안 내고 자꾸만 이렇게 들어오노? (웃음) 눈치가 없는 모양이구만. 이거 한 사람에 만 원씩만 받으면 오늘 장사 밑천 나오겠는데? (웃음) 가, 그런 말을 해야 피곤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얘기도 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 앞에서는 농담도 필요하고, 웃음도 필요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궁둥이 얘기도 하고 다 그런 거예요. 저쪽 여자가 졸고 있구만. 어디 가 보자! (웃음) 틀림없이 그런 얘기 하면 '하하하!' 하고 웃는다구요. 그거 깨우기 위해서는 그렇게 쓰는 거야. 대중 지도라는 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런 걸 모르고 '아이구, 교주님이 쌍소리를 한다!' 그러는데, 그거 쌍소리가 아니라 재미있는 유머지. 여러분들 통일교 문선생이라는 사람 처음 보지요?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통일교 문선생이 통일교 교주지요?

자, 여러분들 사랑 좋아하지요? 참사랑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얼마만큼 원해요? 이거 얼마만큼 원하느냐 할 때, 열만큼 원해요, 절대만큼 원해요? 「절대적으로 원합니다.」 절대만큼 원하는 것입니다. 손가락을 하나 내 가지고 '내가 참사랑을 줄 때에 참사랑 가지고 열 손가락을 찍어도 좋지요?' 하고 물어서 '좋고 말구요!' 하면, 그렇게 열에 가려면 하나부터 잘라야 할 텐데, '어디 내 봐!' 해 가지고 '킥!' 하면 '아─!' 하고 백이면 백 모든 여자들은 틀림없이 뺑 돌아서는 거예요. 어때요? 그 참사랑을 소유할 수 있어 가지고 참사랑에 손가락을 자르더라도 도망 안 가고 인내성 있게 그 집에 가서 억만 년 잡혀서 살 것 같아요? 아, 답변해 보라구요. 살 것 같아요? 어느 누가 지나가다가 머리를 조금만 닿더라도 이놈의 자식 왜 건드리고 가느냐고 실수한 걸 못 참는 그런 좁은 마음에 억만 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참사랑이 와 깃들 수 있어요? 근본적으로 개조해야만 되는 거예요. 이해돼요? 「예.」 근본적으로 혁명입니다. 혁명 중에도 왕혁명, 뭐라 할까, 폭발적인 혁명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열 손가락을 잘라도 틀림없이 참사랑이라면, 양 팔을 자르고라도 참사랑을 진짜 가질 수 있으면 열 손가락 자르고, 양 팔 자르게 하고 싶어요, 안 싶어요? 물어 보잖아요. 하고 싶어요, 안 싶어요? 「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어요? 그러면 몸뚱아리 요것까지 전부 잘라 버리더라도 그래도 갖고 싶어요? 「예.」 그러면 목숨을 잘라 버린다면? 죽어 가지고 참사랑하면 뭐해요? (웃으심) 그래, 몸뚱이는 죽더라도 영혼이 안 죽는다면 몸뚱이까지 죽여서라도 참사랑을 소유하겠다는 배포가 있을 만큼 강하고 질긴 강직성이 있어야 되고, 인내성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어때요? 그럴 수 있는 남자, 그럴 수 있는 여자가 여기 한 사람이나 있어요?

그러니까 인간의 최고의 이상 모델을 이루려고 하게 될 때는 이러한 기준인 이상적 참사랑의 모델에 미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여기 모인 모든 사람은 사랑을 위하는 데 있어서, 사랑을 찾는 데 있어서의 실패적 존재라는 결론이 딱 나오는 것입니다. 결론이 이렇게 나오는데 행복이 있을 수 있어요? 이걸 넘어서고 넘어서고서 더 어려움이 있더라도 더 가야겠다고, 천 걸음 만 걸음 더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의 원형하고 부부가 될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 뭐 있을 거예요. 그것을 아는 하나님이 있단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결혼해 줄까요? 최고의 남자의 원형, 최고의 여자의 원형을 갖다가 영원 불변한 참사랑을 중심삼고 딱 하나 만들게 되면 그것이 요동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이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이혼이라는 말이 그거 어디서부터 출발했나? 사랑의 세계는 이혼이라는 명사가 없어요. 없어져야 되는 것 아니예요? 또 너하고 나하고 인연이 없다는 말도 초월하는 거예요. 사랑때문에 인연도 생겨난 거예요. 사랑 때문에 남자라는 동물, 여자라는 동물도 생겨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