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포용하고 소화해 거느리는 것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포용하고 소화해 거느리는 것은 사랑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내가 알고, 보고, 느끼는 그 마음자세를 꺾어 놓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없게 될 때는 외적인 모든 것은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강하면 남아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공산당하고 나하고 싸워서 공산당이 졌습니다. 공산주의가 저렇게 된 것이 레버런 문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딴 사람이 만든 게 아니라, 내가 만든 거라구요. 그거 다 모르지요? 이상하지요? 35억의 인구를 갖고 있는 국가를 전부 포용해 가지고 호령하던 공산당을 조그만 레버런 문 혼자 힘으로 망하게 했다니 그거 믿어져요? 거 공부해 보면 알지요. 미국이 나를 때려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이젠 나한테 완전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미국 역사가 나한테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될 수 있는 놀음을 하고 돌아왔다 이거예요. 이제 내가 `노!'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곤란한 단계까지 왔다구요.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했느냐? 뭐예요? 「사랑입니다.」사랑이 아니예요. 그렇게 답변했다가는 낙제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알고 있는 생각이 1년, 2년을 살고, 천년만년, 억만 년이 가도 `하나님도 내 생각을 따른다!' 하는 배포를 갖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뭐라고 그래도 버틴다구요. 여러분 통일교회란 말 알지요? 교회를 통일하기가 쉬워요? 남자 여자 둘도 하나 만들지 못해서 사느니 못 사느니 하는데, 남편하고 아내도 하나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종교를 통일시켜 보라구요. 뭐라고 할까, 솜에 붙은 불은 쇠를 못 녹여요. 솜방망이가 아무리 크더라도 쇠를 못 녹인다구요. 열도가 미치지 못해요. 그러나 아무리 쪼가리가 작더라도 쇳덩이가 녹아 끓는 그 불속에서는 아무리 강한 쇠라도 다 녹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계가 아무리 야단하더라도 세계를 녹일 수 있는 뜨거운 열과 같은 사상이 있으면 거기에 다 녹게 마련입니다. 통일교회 가운데는 천주교회 패도 들어와서 녹았고, 기성교회 패도 들어와서 녹았고, 불교 패도 들어와서 녹았고, 유교 패도 들어와서 녹았고, 요즘에는 회회교 패들도 들어옵니다. 시리아에 있어서 교황같이 제일 꼭대기에 있는 사람을 비롯해서 그 사제들을 40일 동안 수련시켰다구요. 자, 이건 회회교 어디서든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문총재를 통해서 결혼식을 다시 해야 되겠다고, 모든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찾아올 거라구요. 그러면 기성교회 목사들 눈이 뒤집어지겠나, 안 뒤집어지겠나? 그때도 문총재 반대야? 세계의 왕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내가 다 데려다가 결혼식 하는데, 그때도 문총재 반대 하겠어요? 이단이야? 「아닙니다!」왜 세계 사람이 문총재를 따라와요? 회회교 사제들은 기독교라든가 예수 말만 해도 치를 부들부들 떨고 그러는데, 어떻게 그 사람들이 문총재를 따라오겠다고 하는 일이 생겼느냐 이거예요. 그건 문총재의 생각이 크고 좋기 때문입니다. 성경 가운데 나타나는 모든 의문,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었던 미지의 사실을 다 풀어 줬다구요.

아무리 유명하다고 자랑하는 목사도 내가 한 가지를 물어 보든 두 가지를 물어 보든, 세 가지를 물어 보든, 백 가지를 물어 보든 다 답변을 못해요. 그러나 그들이 묻는 말에 나는 서슴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누가 선생이에요? 「아버님이십니다.」이것 또 아버님이 들어가네. 너 누가 오라고 했나? 통일교회 교인이구나! 이놈의 간나 같으니…. 시집가기 때문에 간나라고 그러는 거라구요. 시집을 잘 갔나 할 때 기분 좋지요? 그러니까 요 간나라는 것도 해석하기에 달렸습니다. 그런 수가 있다구요.

사랑은 제일 나쁜 말을 하고도 딱 한마디면 다 풀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묘한 것입니다. 자, 그런 모든 것을 포괄하고 모두를 거느릴 수 있는 통일이라는 것은 바로 `거느릴 통(統)' 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