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 있는 일본 대원들의 활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한국에 와 있는 일본 대원들의 활동

정수원! 「예!」 지금 몇 명이 와 있나? 「다 합치면 1천4백 명 정도 됩니다」 그 사람들이 신문을 평균 몇 부씩 배달하는 거야?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은 3백 부까지 하고, 적게 하는 사람은 70부 정도 합니다」 그거 왜 그래? 「그 지역이 적은 데는 적게 되고, 지역이 넓고 사람이 많은 데는 많습니다」 그래, 아침에 배부하나? 「예, 아침에 합니다」

배부하고, 그 다음에 뭘 하나? 「오전 중에는 원리공부를 하고요, 오후에 점심을 먹고서는 전도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저녁을 먹고 자기네끼리 원리강의를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부 다 교회에 임명한 거 알지? 「그건 잘 모릅니다」 대학 나온 사람들 5백 명을 우리 교회의 교역장들로 배치했는데, 배치한 걸 몰라? 「그건 알고 있습니다」 다 배치했나, 안 했나? 「일본 식구들에 대한 것은 지금 제가 처음 듣고 있습니다」 대학 나온 사람들은 전부 다 배치하게 되어 있어. 「예」 그것도 따로 이야기해 줘야 되나? 「그때 같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배치를 안 하는 거야? 「배치하도록 명단을…」 명단을 전부 다 해 줘야지! 「예, 지금 신문 배달하는 사람들을 배치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그것도 지금 현재….」 아, 그 지역에서 하는 거야. 「예, 활동하고 있는 그곳에 배치하면 되겠습니다」

대학 졸업자야, 대학 졸업자! 「대학 졸업자를 한 교회에 3명씩 세워야 됩니다.」 대학 졸업자가 왜 한 교회에 3명이야? 한 사람씩만 세우면 되지, 왜 3명을 세우노? 「한 사람씩입니까? 그러면 부교회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교회장으로 임명하는 거야, 부교회장. 부교회장이 둘이 되는 거야.

이제는 여기 축복가정들, 살림살이를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아요. 나는 그거 몰라요. 죽겠으면 죽고 말겠으면 말고, 거지가 되겠으면 되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그 여자들하고 애기들은 전부 다 내 편입니다. 그렇지만 애기라도 여편네 대신 데리고 있어야지, 애기까지 빼앗아 오면 되겠어요? 여편네하고 애기들은 내 편이다 그 말입니다. 둘 다 빼앗아 오지 않고 여편네만 빼앗아 올 테니 애기들은 지켜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애기들을 붙들고 어머니를 도와서 열심히 교육해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엄마가 밥도 못 먹고, 지금 이 밤에도 엎드려 가지고 기도한다.' 하면서 교육해야 됩니다. 그래야 선생님이 엄마를 몇 년씩 데리고 다니더라도 복받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다음에 일요일 날 새벽에는 전부 다 경배식을 해요. 경배식은 다 하나? 하나, 안 하나? 「합니다!」 식구들을 다 시켜야 돼! 여자들을 동원하는 거예요. 동원해 가지고 전부 다 교회에 묶어 가지고, 여성연합의 회원을 만들든가, 통일교회의 교인을 만들든가 둘 중에 하나는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의 회원이 되든가, 통일교회의 협회에 원서를 내든가 하라는 거예요.

자네도 색시가 있나? 「예」 뭘 하나? 「지금 협회 국제부에 있습니다」 국제부에서 뭘 하나? 유학생들에게 연락하고…. 협회는 지금 그냥 다 살고 있나? 지방에 안 갔나? 「다 갔습니다. 지금 청년들만 몇 사람이 있는데요….」

일본 여자들이 한국 여자들보다 나은 것 같아? 철저하지? 「예」 철저해, 데데해? 「철저합니다」 기분 나쁘지, 너도? 기분 좋아, 기분 나빠? 아, 이녀석아! 기분 나쁜가, 좋은가 물어 보잖아? 「기분 좋습니다」 좋으면 어떻게 좋아? 네가 여자보다 나아야 기분이 좋지, 못해 가지고 좋아? 사내 녀석이 기분 좋으려면 나아야지, 그보다 못해 가지고 기분 좋아? 너보다는 모든 신앙 기준이 나아, 못해? 「낫습니다」 나은데 무엇이 기분 좋겠나, 사내가? 못 살게 할 거라구, 저 녀석!

너도 그래? 「지금 가사를 돕고 있습니다」 너는 몇 쌍이야? 「6000쌍입니다」 여기도 6000쌍, 뭐 기성가정이….

여기 일본을 색시 얻은 사람, 손 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여편네 전부 다 등쳐먹지 않아? 일본에 가서 돈 벌어 오라고 그러지 않아? 안 그래? 「안 그렇습니다」그런 녀석들도 있지 뭐. 너는 몇 가정이야? 「6000가정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이제 한번 전부 다 모임을 가져 가지고 솔직히 자기 남편에 대한 고백서, 그 다음에 여편네에 대한 고백서를 쓰라고 할 거라구. 진짜 감사하느냐, 할 수 없어 사느냐 이거야.

그래, 너도 일본 색시야? 「예, 그렇습니다」 어디 있어? 「강릉에서 임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잘한대? 「예」 너보다 잘한대, 너보다 못한대? 「잘하고 있습니다」 너보다? 「예」 선생님이 그렇게 질문하면 `저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해야지, 그냥 잘하고 있다고 하면 되나? 그렇게 답변하게 되면 30점 까는 거야. 자기보다 잘하느냐를 물어 보는데, `잘하고 있습니다' 하면 누가 잘하는 거야? 자기가 잘하는 거야, 색시가 잘하는 거야? 그래, 시집에 있나? 「아닙니다.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네 집은 어디야? 「강원도 양양입니다」 학교는 어디 나왔어, 색시가? 「일본에서 단대를 나왔습니다」

너는 키가 얼마야? 「1미터 68입니다」 1미터 68이면 남자 키로는 작지. 1미터 69는 되어야 중간은 되는 거지. 네 색시는 키가 얼마나 돼? 「1미터 55입니다」 비등비등하구만. 뭘 잘해, 색시가? 「요리도 잘하고, 집이 기성가정이 되어 가지고 신앙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럼 뭐 꿩 잡았구만! (웃음) 그래, 너는 신랑을 좋아해? 「예, 좋아합니다」 또, 너는? 「저도 좋아합니다」 또, 너는? 「좋아합니다」 좋아하다니?

너는 여자를 슬슬해 가지고 골려 먹으려고 그러지 않아? 「아닙니다」 안 그래? 「안 그렇습니다」 색시는 학교를 어디 나왔어? 「히로시마대학교를 나왔습니다」 너는? 「전남대학교를 나왔습니다」 너보다 더 훌륭한 대학을 나왔구만. 「비슷합니다」 뭐가 비슷해? (웃음)

어때? 집에서 다 좋아해? 「예, 아주 좋아합니다」 맨 처음에 다 반대했지? 「별로 반대 안 했습니다」 그럼, 그냥 좋아했나? 「일본 사람이 오니까 뭔가 신기한가 봅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고, 많이 물어 보고 그렇습니다. 한국 말을 할 줄 아니까 그렇게 별로….」 결혼하기 전부터 한국 말을 배웠나? 「예, 유학생이었습니다」 아, 유학생! 그거 땡잡았네. (웃음) 꿩 잡고…. (웃으심) 그러면 이제 강의 같은 것도 잘하겠네? 너보다 잘하잖아? 「제가 낫습니다」 한번 너희들을 다 데려다가 내가 맞추어 보면 좋겠다구.